한편, 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곳곳과 경기 남양주·의정부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선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지원 사격'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집권 여당의 정책 실천력을 내세워 원내 1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한 국회의 세종 이전은 행정 비효율의 해소...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며 의료공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공의들과 만나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전공의의 자발적인 사직에 더해 25일부터 의대 교수들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자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재외국민 선거 유세를 위한 방송 연설자로 나선다. 재외국민 투표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한 위원장의 방송 연설은 29일 KBS 월드 TV를 통해 방영되며,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에서도 볼 수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조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히며, 한 위원장을 예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여야가 빨리 합의해서 노무현 정부 시절에 추진하다 무산된 수도 이전도 해야 한다”며 “개인적 소신으론 각종 사법·사정 관련 기관도 이전해야 한다. 대법원, 대검찰청...
“여의도 국회 부지, 문화·금융 랜드마크로”“4월 10일,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총선 후 당권 유지 가능성에 “인생 알겠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등 서울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의 개발을 적극...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1438표(34.57%)를 얻었다.
임 당선자가 의협을 이끌게 되면서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은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의사들의 총파업도 불사할 수 있다고 시사한 강경파 인물이기 때문이다. 임 당선자는 전날 개표 이후 “면허정지나 민·형사 소송 등 전공의·의대생...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의사당을 서울에 새로 랜드마크해 시민들에 돌려드리고, 여의도와 그 주변 개발 제한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분절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서 세종을...
함께 결선 투표에 후보로 오른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1만1438표(34.57%)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21년 제41대 회장 선거에서도 결선에 올랐으나 총투표수의 47.46%를 획득해 이필수 전 회장에게 자리를 내줬다. 이후 재도전한 끝에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당선됐다.
임현택 후보의...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전날 19개 의대 명의로 성명을 내고 “교수들은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사직서 제출 시기에 차이가 있을 뿐, 대부분 사직 행렬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39개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역시 전날 입장문을 내고 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역 연고가 있는 중량급 인사들을 후보로 투입했다. 그는 “수원은 국민의힘 입장에서 아주 상징적인 도시다. 지난 총선에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인데도 한 석도 얻지 못했고 국민들이 선택을 안 해줬다”며 “그렇기에 우리가 수원에 중앙정부 스타 출신, 누가 봐도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했다”고 했다.
하지만 수원병...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건의를 수용해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에 대해 '유연한 처리'를 한 총리 등 내각에 주문하고 또 한 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와 더욱 긴밀히 소통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애초 26일로 예고했던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시행을 잠정 보류한 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역 유세 현장에서 마이크를 쓰지 않고 육성으로 외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을 피하기 위해서다.
선관위는 안 후보가 선거운동복을 입은 채 마이크를 잡고 인사했기에 해당 발언이 선거운동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입장이랄 게 없다”고 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재에 나선 것을 두고 애초부터 국민의 문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했다고 몰아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도 집권 여당 시절 두 차례나 의대 증원을 추진하지 않았나. 국민 피해를 막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이유가 없다.
전공의들은 하루빨리 복귀해야 한다. 의사들의 목소리는 환자 곁에 있을 때 가장 큰...
이번 만남은 한 총리가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서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뒤 후속 모임의 성격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하거나 예고하자,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
노조는 “실질적 협상 주체인 서울시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대안 제시를 하지 않고 있다. 특히 시급 12.7% 인상 요구안에 대해 사용자 측은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않았으며 사실상 임금 동결로 맞서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서울 시내 대부분 버스가 운행을 멈추게 된다. 이에 서울시는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 등 저출산 총선 공약을 제안한 데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 국민의힘이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며 “매우 훌륭한 제안”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계속 주장해온 기본소득, 기본사회 이념에 부합한다”고 목소리를...
韓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어”당내선 안철수·인요한 역할론도당 지도부 의료계 협상 일정無“너무 늦었다”...약속대련 비판도
여권 총선 위기론이 가라앉지 않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야당 저격수’에서 ‘합리적 중재자’로 역할을 바꿨다. 정부와 의료계를 설득해 대화를 물꼬를 트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다만 총선을 2주 앞두고 한 위원장이 판세...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 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 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 달라'는 요청에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해당 발언은 한 위원장이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회장단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