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과 '미래 산업·직업구조 대비 신직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부진의 늪에 빠진 수출을 살리기 위해 'K-서비스'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
서비스 기업들이...
정부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경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 산업·직업구조 대비 신직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면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기재부에 따르면, 직업사전상 우리나라의 직업 수는 지난해 기준 1만6891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미·중 무역 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서비스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1.2%→-0.8%)하면서도 수출여건의 악화를 우려하는 등 대외부문 어려움은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은 현재 세계 16위 수준인 서비스 수출을...
그동안에는 금융과 산업간 상호 소유나 지배를 금지하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일반지주회사는 금융회사인 CVC를 보유할 수 없었다.
정부는 이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대기업 지주회사는 CVC를 완전자회사 형태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방안을 발표했다. 대기업 지주회사는 CVC를 완전자회사 형태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펀드를 조성해도 총수 일가가 지분을 가진 회사에는 투자할 수 없으며, 외부자금도 조성액의 40%까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일반지주회사의 CVC 소유를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며 "다만 금산분리 원칙 완화에 따른 부작용은 엄격히 차단할 수 있도록 사전적·사후적 통제장치를...
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2005년부터 추진된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지난해 말 완료됨에 따라 혁신도시 인구, 지방세 수입, 지역인재 채용률 증가 등 일정한 성과 있었으나, 공공기관 이전에...
정부는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1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지역연계 프로그램 중 성과 있는 프로그램을 선별해 각 기관에 중점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역산업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R&D)과 공공기관...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새벽 3시 한국과 미국은 양국 중앙은행 간 지난 3월 체결한 통화스와프협정의 계약기간을 애초 올해 9월 말에서 내년 3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존에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가 체결한 통화스와프는 600억 달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일반지주회사의 CVC 제한적 보유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주요 선진국들은 대기업의 CVC 소유를 허용하고 있으며 실제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이 설립한 ‘구글벤처스’는 우버 등 다수의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CVC 규제 완화 방안 등은 내용은 29일 예정됐던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최종 논의된 뒤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하루 늦춰 30일 회의를 거친 뒤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가 이번에 입법을 예고한 상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중대표소송제도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소수주주권 요건의 선택적용 명문화다. 다중대표소송제도의 경우...
기획재정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달 11일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추가 완화방안’의 후속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에 한정됐던 국유재산 사용료 인하대상이...
27일 기획재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9일 열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대기업 지주회사의 CVC 보유 허용 방안을 최종 결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기업형 벤처캐피털도 조속히 결론을 내고 도입하는 등 혁신성이 높은 벤처기업에 시중의...
산업은행은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의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 설립방안’에 따라 지난 14일 공식출범한 기업유동성지원기구(이하 SPV)가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채·CP 매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SPV의 실질적인 운영을 자문할 투자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투자관리위원회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교수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제29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3분기 철저한 방역과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 대응해 반드시 경기반등을 이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애초 올해 성장률을 0.1%로 전망했으나 이 추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