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추석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발표양재동 하나로마트서 물가 점검…"1년 전 수준으로""피해 복구 위한 예산 충분…추경 불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추석 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를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전 양재동...
정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올해 추석 기간에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는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을 지금보다 7.1% 낮추겠다는 의미다.
배추·무·마늘·양파 등 농산물은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긴급 수입...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함께 담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방안에는 4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보증 공급 방안이 담겼다.
정부는 추석 전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자금 애로를 겪지 않도록 정책자금 대출 및...
정부는 1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방출과 긴급 수입 등을 통해 배추, 무 등 총 20개의 성수품목을 역대 최대 수준인 23만 톤 공급해 가격 상승 압력을 최소화한다. 이는 평시 대비 1.4배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추석 기간 중 20대 성수품 평균가격이 1년 전 추석 가격...
5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양재동 하나로마트서 물가 점검"추석 만큼은 어려운 분들 소회감 느끼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추석을 한달 가량 앞두고 "추석 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회감 느끼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5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하고...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인 만큼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비상한 시기인 만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과감한 추석 민생 대책을 준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도 "국민을 더 세심하게 받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라"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이미 발표한 8차례의 물가 등 민생대책을 속도감있게 이행하고,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등 추가대책도 이번 중 발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미국·중국의 2분기 역성장으로...
10월 전후 물가가 정점일 거라는 전망에서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라며 “8월 중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성수품 가격 관리를 주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내주 ‘부동산 공급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핵심은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다. 전 정부처럼 물량이 아닌 ‘주거자 중심’이 될 것”이라며 “입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 확정된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후속 조치로 펀드 결성을 위한 운용사 공모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백신산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집권당 내부사정이 복잡하고 민생경제에 위기의 파도가 계속해서 밀려오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 한가하게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답답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이 개입해 의사를 전달했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1일 국민의힘의 내홍 상황을 두고 "집권 여당의 수습 능력이 거의 바닥을 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경제와 민생이 위기인데 여당의 수습 능력이 회의적 수준에 와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그러면서 "비축물량 조기 방출 등 농·축·수산물 공급확대, 할인행사를 비롯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8월 중 마련·발표토록 하겠다"고 했다.
방기선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제4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어려운 물가여건이 지속하고 있지만...
우선 물가와 민생 안정에 대해선 "정부 출범 직후부터 추경안 의결, 민생대책 수립, 비상대응체제 전환, 비상경제민생회의 등 굉장히 숨 가쁘게 진행해왔다"며 "우리 경제 어려움은 대외적 공급 요인에서 기인한 것으로 통화정책 등 거시정책만으론 한계가 있다. 취약계층, 생활물가 안정, 주거안정 등 전 분야에 걸친 미시대책도 병행하는 이유...
이날 오전엔 공교롭게도 경기도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가 열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경기도로 출근했다. 공식적으로 도어스테핑이 없는 날이다.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정오 직전 청사에 복귀했지만 '문자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에게 입을 열진 않았다.
급기야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직접 나서 "권 원내대표가 이미 입장을 밝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 중인 국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5000억 원 규모의 감염병 대응 메가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임상 1/2상 연장 연구를 통해 부스터샷...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줄로 이어져""원활한 투자 위해선 규제 혁신 이뤄해야 ""한국판 美보스턴 클러스터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바이오·헬스케어 현장을 방문해 4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그동안 물가 안정, 서민금융, 거주안정 등을 논의했다면 이번에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이 안건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논의됐다. 회의에는 복지부뿐 아니라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기업 관계자,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먼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바이오헬스 투자를 보다 확대해나가겠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윤핵관들의 저 미소를 보면서 참으로 정치가 잔인하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대통령에게 과연 희망이 있을지 저는 조금 회의적"이라며 "보다 민생과 경제에 전념하시고 국민의힘 정치, 내부 권력 싸움에 대통령이 너무 깊게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도 다시 한 번 지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최근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를 열고 금융취약층의 부채 부담을 덜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125조 원+α’ 규모의 채무부담 경감 프로그램을 내놨다. 빚내서 주식이나 암호화폐에 투자했다 손실을 본 청년층의 재기를 돕는 방안도 담겼다.
우선 9월 하순까지 신용회복위원회에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신속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