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정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전날 심 씨의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남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 불법 도청을 한 심 씨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이는 서울경찰청으로 이첩됐다.
심 씨는 코치 A 씨와 메신저로 다른 선수들을 대상으로 욕설을 한 의혹을 받는다. 심 씨가 A 씨와 나눈 대화에 다른 선수와...
1심은 “경찰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암묵적 청탁을 받고 1년 동안 9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뇌물로 수수하고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징역 1년과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B 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 원, C 씨에게는 징역 3년이 선고됐다.
2심은 A 씨가 내사 정보를 누설하지는 않았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1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법원에 즉시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피해자인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 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A씨가 ‘왜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과의 연인 관계를 알렸냐’며 폭행했다고...
7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행치사 등 혐의로 긴급체포한 필리핀 국적 A(30)씨를 이날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 30분경 자신이 일하던 평택시 한 주점 숙소에서 B(3)군의 얼굴 등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군은 A씨와 알고 지내던 주한미군의 아들로, 지인의 부탁으로 A씨와 B군과 B군의 7살 형을 맡아 데리고 있던 것으로...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흉기를 든 채 돈을 갈취한 혐의(특수강도)로 20대 A 씨를 관악구 신림동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강남경찰서가 지난달 발생한 특수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한 인물과 같은 인물이라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혼자 사는 한 여성의 집 창문을 뚫고 침입해...
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수차례 후배 B씨의 원룸에 무단으로 침입해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예비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자택에서 이상한 액체를 발견해 경찰에...
2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주거침입과 경범죄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 혐의로 김 모(53) 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약 1년 전부터 A(22) 씨에게 교제를 요구하면서 “팬인데 사귀고 싶다”, “사랑한다”면서 따라다니며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A 씨가 사는 곳을 알아내 두 차례나 무단 침입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6일...
11일 정인이 양부모 측 변호인에 따르면 양부 안 모(36) 씨와 그의 부모는 장 씨의 옥중 편지를 공개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 나간 9일 해당 유튜버를 경북 안동경찰서에 신고한 뒤 고소장을 접수했다.
유튜버는 형법상 비밀침해죄·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안 씨 등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마쳤으며, 곧 해당 유튜버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양부모...
10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명동의 한 사설 환전소에서 4억3000만 원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YTN은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일 오후 6시 25분께 환전소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 침입해 환전소 출입문 잠금장치와 사설경비 업체에서 설치한 보안장비, 금고를 3분 이내에 모두 열고 현금을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
폐쇄회로(CC)TV 화면에...
처음 만난 여성 모텔에 가두고 성폭행·불법촬영…20대 구속
서울 도봉경찰서는 여성을 모텔에 사흘간 가둔 채 성폭행하며 불법 촬영한 뒤 돈까지 훔친 혐의(특수강간 등)로 20대 남성 김모 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이달 10일 밤 처음 만난 20대 여성 A 씨를 12일 오전 10시께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모텔에 가둔 채 여러 차례...
서울성북경찰서 경사 A 씨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직위해제처분 무효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2012년부터 약 2년 동안 피의자의 부탁을 받고 피의자 수배 여부 및 공소시효 기간과 관련된 경찰청 내부 정보를 누설한 의혹을 받았다. 이후 경찰청 내부비리전담수사대의 수사에 의해 2014년 12월 31일 공무상 비밀 누설 및 직무유기...
경찰 등은 수원지방검찰청이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A 경감은 2018년 10월 은 시장이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로부터 차량 등을 받았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당시 은 시장 측에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 모 씨는 은 시장의 비서관으로 일하다 지난해...
서울 수서경찰서는 30∼40대 여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달 초부터 약 한 달간 강남역 인근에서 길을 걷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손으로 치고 도망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A 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며, 범행 시간대도 밤낮을 가리지 않은 것으로...
'성범죄 수사' 경찰 퇴근길 쓰러져 사망…순직처리 검토
서울 일선 경찰서에서 성범죄 수사를 맡아 격무에 시달리던 한 경찰관이 퇴근길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팀장 박성수(51) 경위가 전날 자정이 가까운 시각에 거주지인 경기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박...
전북 익산 경찰서는 모욕, 협박, 명예훼손, 불안감 조성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년간 24개 아이디를 이용해 인터넷에 수백 개의 악성 댓글을 게시했습니다. 또한, A 씨는 고양이를 키우는 배다해에게 햄스터를 선물하고 싶다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답을 받지 못하자 배다해의 고양이가...
한편, '악의 꽃'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는 "강수경찰서 동료로 호흡을 맞춘 선후배들은 굉장히 흥도 넘치고 재미있는 분들이다. 그래서 같이 연기를 한 모든 순간이 즐거웠다"며 "특히 기억에도 남지 않을 만큼, 너무나도 사소하고 어이 없는 실소에서 시작해 포복절도를 터트려 NG를 냈던 순간들이 몇 차례 있었는데, 가끔씩 그...
이어 “해당 폰이 수사 증거물이라는 점은 부정될 수 없다”며 “변사사건을 담당한 경찰서에서도 업무상 위력 성폭력 피해자가 폰 비밀번호를 제공해 해당 휴대전화를 잠금해제했다. 동시에 휴대전화는 공무상기밀누설죄 수사상 중요 자료”라고 강조했다.
◇인권위, 피해자 호소 ‘묵살’한 비서진 입 열 수 있을까
인권위가 직권조사하기로 했지만 기초적인...
비밀번호 해제 작업은 경찰청 분석팀이 담당한다.
박 전 시장이 사용하던 휴대전화에는 그의 성추행 의혹이나 사망 전 행적 등과 관련한 정보가 담겨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포렌식과 통신수사는 변사 사건과 관련된 내용으로만 한정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오전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을 참고인...
17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경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바이브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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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이다. 이 경찰관은 이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 직원이다. 강원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쓴 댓글을 카페의 한 회원이 다른 카페에 퍼 나른 것으로 이 사실을 확인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이 경찰관에게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처벌하고, 징계 조처하는 등 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공무원 또는 공무원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