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새로 업데이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르면 대부분의 코로나19 전파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게시한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천 마스크의 집단적 사용'이라는 지침에서 "대부분의 코로나19 감염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
실제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모두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구강 내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광동제약은 2018년 한국먼디파마와 베타딘 등 일반의약품 및 의약외품 40여종을 공동판매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제품 판매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진단키트, 마스크 등은 물론이고 전파를 막기 위한 비말 차단 칸막이, 항균 시트 등 다양한 방역 물품이 대상이다. 특히 미국 내 설치가 거의 안 되어 있는 비말 차단 칸막이와 항균 시트는 주목할 대상이다.
방역 업계 관계자는 “대선이 바이든의 승리로 끝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품질이 검증된 주요 방역용품에...
방역 당국은 해당 직장이 각 자리에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근무 중 비말 발생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화장실 및 탕비실 등을 공동 사용하여 접촉할 가능성이 있어 4일 첫 환자 발생 후 사무실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 및 자가격리를 시행했다.
13일부터는 ‘마스크 의무화’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의무화 시행에 따라...
김재현 서울바이오시스 부사장은 “마스크를 벗어야만 하는 식당이나, 카페, 운동시설에 ‘바이오레즈 에어컨 살균 솔루션’을 설치하면 바이러스 비말을 옮기는 전파자 역할을 했던 에어컨이 오히려 사용자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방역 가전(바이오레즈가 적용된 가전 제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기침·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droplet)에 의해 전파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고, 90㎝ 이내 거리에서는 에어로졸(aerosol·직경 10㎛ 이하)에 의한 공기감염도 가능하기 때문에 실내활동이 길어지는 겨울철에 집담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그러나 군부대와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곳곳에서 새로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방역지침 준수 명령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정 '감염병 예방 및...
가족 간 만남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방역당국은 입자‧비말 차단 성능이 검증된 의약외품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서는 구매 시 ‘의약외품’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버스, 기차 등 밀폐된 공간과 휴게소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먼저 손을 깨끗이...
또한, SFTS 확진자의 혈액·비말 등 체액에 직접 노출됐을 때 사람 간 전파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SFTS에 대한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감염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노출되는 환경을 최소화하는 게 최선인데요. 의료체계가 잘 갖춰진 우리나라에서도 SFTS 치사율이 19.7%에 달한다니, 정말 무서운 질병이죠....
독감과 코로나19는 둘 다 공기 중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고열과 기침 등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전혀 다른 질환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다.
특히 독감은 코로나19와 달리 백신이 개발돼있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은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게...
바이펜스는 사람 간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와 확산 가능성을 미리 방지해 주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투명 칸막이다. 주문 규격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춰 신속 설치가 가능하고 편의성은 물론 견고함도 지니고 있다.
에스폴리텍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바이펜스의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국회 본...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덴탈 마스크·비말 차단용 마스크로도 안전할까
‘보건용 마스크’는 방한용 일반 마스크와 달리 황사, 초미세먼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의약외품’입니다
보건용...
실내체육시설에서는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이 주로 이루어지고, 이용자의 체류시간이 비교적 길게 나타나며, 최근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점을 고려한 것이다.
학생들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수도권 소재 학원에 대해 비대면수업만 허용하고,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도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교습소는 이번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됐으나...
비전세미콘㈜(한국기계연구원 공동)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 및 매장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이동형 방역로봇과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말차단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무인카페를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상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디지털 전환...
또 합창단 연습과 식당, 체육관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일부 보고서가 특정 실내 공간에서의 단거리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공기 감염 가능성을 일부 인정했지만, WHO는 비말과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라는 태도를 바꾸지 않았다. WHO는 “이론적으로는 에어로졸을 흡입해 감염될 수 있다”면서도 “에어로졸이 실제로 감염을 일으킬...
방대본은 종교시설의 경우 밀집해 대화나 찬송, 식사를 함께하는 등 침방울(비말)로 인한 전파가 우려되므로 종교행사, 소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부득이하게 종교행사를 실시할 경우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고, 2m 거리를 두면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노래도...
◇'코로나19 공기 중 전파' 공식 확인을 위해 추가적 검토 필요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공기 중에서 미세 침방울(에어로졸)로 감염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의 크기와 관계없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호흡할 때 감염시킨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6일 방역 당국은 "공식적으로 확인할 만한 수준에...
이들은 큰 침방울 등 비말 감염의 위험성만 강조해왔던 WHO에 “에어로졸 등 작은 입자로도 공기 중에서 병이 전파될 수 있다”며 새로운 대응 방법을 요구하고 나섰다. 에어로졸이란 기체 중 매우 미세한 액체나 고체 입자들이 분산된 부유물을 말한다. 연구 결과는 이번 주 과학 저널에 발표될 예정이다.
WHO는 그동안 공기 감염 가능성은 작다는 견해를...
정 본부장은 "서울과 대전 방판 사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대화·식사 중에 벗는 등의 미흡하게 착용한 상태로 밀폐된 공간에 밀접하게 장시간 접촉하고 일부의 경우 비말이 많이 전파되는 활동을 했다"며 "결국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시 외출·모임 자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미착용 하거나 미흡하게 착용하는 등 생활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았고, 찬송·식사·소모임 등 침방울(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다”며 “증상이 있는데도 예배에 참석해 추가 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