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적인 의혹이 한 가운데 있는 분이 자신의 비리 혐의에 대한 설명, 또 주변 인물들이 여러 명 사망하고 측근들이 재판을 받고 구속돼 있는데, 사과나 반성 일체 없이 한가한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제안한 대통령 4년 중임제 도입에 대해서 “권력 구조...
그는 “정성호 이상민 의원, 민주당 전 비대위원장이 ‘개인 문제는 개인이 방어해야지 왜 당 전체가 나서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사법의 문제는 사법으로만 봐야지 이것이 진영의 문제나 숫자의 문제로 볼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오늘 뒤늦게 출석하게 됐지만, 이 대표가 검찰에서 진실을 밝히고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강경파...
이날 인선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들은 대부분 친윤계 의원들이다. 비대위원이자 비례대표인 전주혜 의원은 윤희석 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을 꺾고 서울 강동갑 조직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비대위원은 경기 고양병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한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은 서울 관악갑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검찰 및...
윤 대통령은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 여당 지도부와 지난달 25일 만찬을 했고, 그보다 앞서 ‘윤핵관’으로 불리는 권성동·장제원·이철규·윤한홍 의원 부부를 초청해 만찬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후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만났고,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심야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윤’의 수장이자 차기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한테...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취재진에 “내년 3월 8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흥수 상임고문을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어 “이번에 새로 도입한 결선투표를 하더라도 최종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 만료일인 3월 12일 이전에...
정 비대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이 일간지에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한 ‘퇴계는 정치는 사(私)를 버리는 것이라 했고, 율곡은 성의(誠意)를 다하는 일이라 했다’을 거론하며 “당 대표 후보자들이 사(私)를 버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성의(誠意)를 다하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유...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의 기준과 대상 방법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 통해 한걸음 진전된 변화 끌어낼 시간 됐다"며 "국민의 생명권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다. 시민들이 코로나 팬데믹의 긴 통로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들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법원에 의해 가처분 무효로 결정된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지명을 받았을 뿐 당원들로부터 어떠한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했다”며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본인의 정치적 야욕으로 당에 부담을 주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전당대회를 현행 당헌·당규에 의하여 단순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낸 대표 후보로는 권성동ㆍ김기현ㆍ윤상현ㆍ안철수 의원,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있다. 그 밖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회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비공개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개정안을 마련한 뒤 여러 통로로 당원과 소통하며 뜻을 모았다”며 “책임당원 100만 시대에 맞게 책임당원에게 당 지도부의 선택권을 전면적으로 부여하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삼성전자와 한국의 전자산업을 일으킨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념이었다”며 “박 대통령은 1969년 1월 연두교서에서 ‘전자산업 중점 육성’을 선언했고, 이병철과 이건희는 그런 분위기 속에 1974년 12월 삼성반도체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좌파들은 1970년대부터 삼성과 현대를 ‘매판 자본’...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규제개선을 바탕으로, 주유소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고 분산에너지 발전 설비를 통한 전기의 생산·충전·판매 등 주유소 혁신을 통해 에너지 전환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주유소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구축 및 분산에너지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에너지 공급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찾아 현장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
그는 “15일에 예산안 처리 계획이 있는데, 어제 민주당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며 “국회사에 또 하나의 오점을 남겼다. 다수 의석으로 힘자랑을 일삼는 민주당의 입법 전횡, 국정 딴지걸기는 끝모르게 계속된다”고 비판했다....
정 비대위원장도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해임건의안 통과시 윤 대통령에게 수용 거부를 적극적으로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 상황도 공유됐다.
협의회에서는 민주당이 현재 정부 세제 개편안의 핵심인 법인세 개정에 반대하면서 예산안 협상까지 공전 중인 데 대한 성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당정은 화물연대의...
정 비대위원장은 “저는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는 표현한 SK하이닉스 광고 카피를 좋아한다”며 “한국 사람은 밥심으로 살 듯이 한국경제는 K-반도체의 힘으로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반도체 산업이 위기라고 하는데 세계 경제 경기 둔화, 미중 간 갈등,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등 지금의 반도체 산업 환경은 한치도 앞이 보이지...
한편, 김 전 위원장은 ‘선거의 왕’이자 ‘철새’라는 상반된 별명을 가진 정치인이다. 그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서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시절에는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진두지휘했다. 여야를 넘나 드는 킹메이커답게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등 세 대통령이 그의 손을 거쳐갔다.
“이 부회장, 열정적 예술 후원자” “박 전 비대위원장은 정치 개혁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6일(현지시간) BBC가 공개한 올해 ‘전 세계에 영감을 주고 영향력을 발휘한 100인의 여성’ 리스트에 이들 두 명의 한국인 이름이 올랐다.
이 부회장과 박 전...
정 비대위원장은 5일 국회서 열린 비대위에 참석해 "민주당은 민생을 위한 예산안 처리,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를 내팽개치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정쟁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헌법이 정한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이었던 2일에도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 저리를...
신 대표는 “지금 국바세에 있는 당원들은 전통적인 당원들이라기 보다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소위 보수 정당의 변화의 바람을 지지했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나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전 대표의 바람을 타고 온 분들이 다수”라며 “정말 다양한 세대와 연령의 사람들이 있고, 지역별 편차도 별로 없다”고 밝혔다. 특히 고령층에서 ‘한국 정치의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