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영세 자영업자 등 대출 문턱이 높은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단기 고금리 일수 대출 등의 불법 사금융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2월 말까지 전통시장 등에서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요 수사대상은 △불법 고금리 일수대출(연 이자율 20% 초과) △미등록업체 등의 불법 전단지 대부광고 △대부중개업자의 거래상대방에 대한...
적신호가 켜진 위탁매매 부문과는 반대로 금융상품매매 부문은 코인거래에 대한 불신 확산과 더불어 금리 인상으로 투자 상품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이 소폭 상승했고, 비용 대비 가치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증가하는 비대면거래 트렌드에 발맞춰 증권사들이 앞다퉈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실제 이용 편이성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 품질에...
반면 금융상품 비교공시 이용 시 불편했던 점으로는 비대면 가입 시 금리를 우대하는 상품 등 소비자가 관심 있는 우대조건 검색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인터넷, 모바일 등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사회초년생, 고령자 등 연령별 혜택이 있는 상품 검색이 어려워 연령별 우대혜택이...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 통해 개설되는 한국투자증권 계좌의 온라인 거래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2월 28일까지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해외주식 거래고객 선착순 6000명에게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400달러를 지급한다. 타사에서 해외주식을...
2020년에는 MTS 리뉴얼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간결하게 구성하고 금융상품 가입 절차를 줄였다. 2021년에는 불필요한 정보확인 절차를 없애 비대면 계좌개설을 3분 만에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뱅킹서비스를 간소화했다.
정원빈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모바일 사용 고객이 더 손쉽게 자금을 활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면서...
삼성증권 계좌가 없는 고객의 경우 모니모 내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특판 중인 현대캐피탈 채권 외에도 모니모를 통해서 국공채와 A등급 이상의 우량 채권에 투자가 가능하며,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모니모에서 채권을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워드 이벤트도 두 가지로 진행한다. 삼성증권에서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을...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각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대면 계좌와 비대면 계좌를 구분해 공시한다. 기존에는 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이자율 위주로 공시됐다.
또 증권사는 투자자의 알 권리를 위해 이자율 산정방식도 안내해야 한다. 여기에 투자자에게 구체적인 융자 상황에 대한 예시를 통해 세부 이자 비용을 안내해야...
최근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공간적·시간적 제약이 없는 비대면거래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지점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지만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여전히 대면 채널에 대한 이용수요가 큰 상황이다. 이에 은행들은 탄력점포 뿐 아니라 공동점포, 우체국 업무위탁 등 다양한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직접 탄력점포를 둘러본 김 위원장은...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면서 지속해서 지점도 줄이고 은행원도 줄이는 상황에서 차라리 특별퇴직금을 두둑히 받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것도 미래를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보인다"며 "최근에는 직원들이 노조를 통해 희망퇴직 대상 확대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금융서비스가 강화되면서 은행 점포 수와 직원 수는 갈수록 줄고 있다. 은행들은 연말 희망퇴직도 단행하고 있어 내년 초 또다시 수천 명의 직원들이 짐을 쌀 전망이다.
29일 은행연합회 은행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점포수는 지난해 9월 6329개에서 올해 9월 기준 5997개로 332개 줄었다. 같은 기간 총 임직원수는...
양사는 MZ세대를 위한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우리은행과 네이버 인증서 이용 확대 협력, B2B2C(기업 간·소비자간 거래) 대상 금융과 플랫폼 융합 서비스 패키지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이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이...
신청 시 금융사기 피해를 강력하기 방지하기 위해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자동이체, 오픈뱅킹 등을 포함한 모든 출금거래가 정지된다.
다만, 고객 불편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일괄 지급정지 이후에도 해당 계좌로의 입금은 허용된다.
일괄지급 정지 이후 해제를 원할 때는 개별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한 해제는...
MZ세대의 86.7%가 금융 거래 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MZ세대의 금융플랫폼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컨슈머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바일 금융플랫폼을 이용하는 만 19~41세 전국 남·여 2000명을...
비대면거래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대출 상담 등 대면 채널에 대한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9 To 6 Bank’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충청ㆍ대구ㆍ부산ㆍ광주 등 전국 72곳의 영업점을 선정, 고객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했다. 현재 운영 중인 ‘9 To 6 Bank’의...
고객 중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및 '우리 글로벌 패키지' 가입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 2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거래에 도움이 되는 상품·서비스를 모아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대면 금융거래 시 안면인식기술을 활용, 실명확인 증표의 사진과 촬영된 얼굴 사진을 대조해 실지명의(주민등록표상의 명의)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밖에 금융위는 신한카드의 ‘가맹점 매출대금 신속 지급 서비스’, 우리·삼성·현대카드의 ‘부동산 임대료 카드납부 서비스’, 신한ㆍ삼성카드의 ‘미성년 자녀를 위한 가족카드 서비스’의 지정...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대되고 금융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존 탐지 시나리오 개선 및 신규 시나리오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금감원과 금융보안원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 업계와 FDS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전자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착오송금 발생 건수와 금액도 증가하는 점을 반영한 조치다.
예보가 이달 19일 의결한 ‘착오송금 반환지원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반환지원 제도 이용 대상은 ‘5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예보는 지난해 7월부터 착오송금인이 잘못 보낸 돈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돌려받을...
신한은행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은행을 만날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을 확대한 화상상담서비스는 웹 방식으로 구축돼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에나 확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금융권 최초로 기업인터넷뱅킹, SOL Biz(쏠 비즈) 앱을 통해 법인 고객 대상으로 전자금융, 외환거래 은행 전문가 화상상담서비스를 시행했다.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플랫폼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 펌뱅킹 서비스와 연계해 더존비즈온 플랫폼에서 급여이체 의뢰 및 실행이 가능한 기업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서비스는 ERP사의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로써 많은 기업이 평소에 느꼈던 자금관리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