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증시의 예상 배당성향은 13.7%로, 영국(46.2%), 대만(43.6%), 브라질(38.5%), 중국(29.6%), 미국(29.4%), 일본(26.2%), 인도(21.9%), 러시아(21.1%) 등과 비교해 상당히 낮다.
이 같은 낮은 주주배당은 국내 기업과 증시에 대한 저평가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국내 경기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북한 리스크 이외에도 기업의...
2014-12-1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