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의회를 존중하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한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며 "협치의 진정성과 대통령의 존중은 불통의 비수가 돼 바로 돌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무총리 인준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던 것으로 보인다. 소통령으로 보이는 한동훈을 임명하기 위해 한덕수 후보자가 버리는 카드라더니...
민주당은 ‘3불(불량, 불통, 불도저) 인사 참사’라며 여권에 사과 요구로 맞대응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다수의 부적격 후보자를 포함해 14명의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며 “혐오선동가 비서관 인사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사회적 약자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줬다”며 윤 대통령의 인사를 비판했다.
이어 “국민께 ‘3불 인사...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출발이 너무 불안하다"며 "민심을 외면한 불통 내각과 대검 부속실을 방불케 하는 대통령 비서실 인선은 가관이다.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통합과 협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정부가 검찰공화국이 될 거라는 국민의 우려가 현실화했다. 그...
윤호중 "윤 정부 출발 불안…검찰공화국 우려 현실화"박지현 "혐오 부추기는 거야말로 반지성주의"박홍근 "인청서 공정ㆍ상식 기준 의문만 커져…대통령이 결자해지 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윤석열 정부를 '불통 내각', '반지성주의' 등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특히 신 대변인은 ‘간첩사건 조작’에 가담한 전직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했다면서 “상명하복의 검찰 조직문화를 공직기강의 근간으로 삼을 것이 자명하다. 국민의 우려를 무시하듯 국정 요직을 검찰 측근들로 채워나가는 윤 당선인의 독선과 불통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전 일부 장관의 불통 리더십으로 직원들은 고난의 시절이 있었고 일부 직원은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런 산업통상자원부를 성 전 장관이 개간했다. 성 전 장관이 밭을 갈고 돌을 골라냈고 그 위에 문 장관이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산업통상자원부 분위기를 쇄신했다.
당시 문 후보자는 취임사에서도 직원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의지를 담았다. 그는 원팀과 소통을...
총학생회는 이날 교내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민주적인 불통 행정을 자행한 김 후보자는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자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외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총학생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본부는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수업 운영 방식을 결정하고 통보했다”며 “2021년 설문에 따르면 김인철 총장 집행부의...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도 “8년간 불통 행정을 이어온 전 한국외대 총장 김 후보자는 공정한 교육을 설계할 적임자가 아니다”라며 “김 후보자는 총장 재임 시절 학보사 등 학내 언론사와 총학생회를 탄압하고, 학생들을 향한 막말과 불통 행정으로 졸속 학사 개편 사업을 진행했다”면서 김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했다.
정의당 역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의회 경찰, 의사당 내 직원들 대피 명령“위협 가능성 있는 항공기 추적 중”이후 내셔널파크 행사 가는 낙하산 부대로 밝혀져부대와 의회 경찰 불통 원인 조사 중
미국 의사당에 항공기 위협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개령이 내려졌지만, 인근 야구 경기장 행사에 가던 낙하산 부대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미 의회...
CPTPP 가입 저지 한국농어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PTPP 가입에 대한 불통 행정을 이어가는 정부를 향해 강력히 규탄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현재 정부가 역대 최고 수준의 시장개방을 지향하는 CPTPP 가입에 속도를 내며 260만 농어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권위와 불통, 국민 위에 군림하는 기관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데 풍수를 동원하거나 온갖 요설을 뿜어내 반대한다.
필자는 과거 미국 워싱턴D.C. 소재 한국 대사관에서 4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지인이나 손님이 오면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백악관으로 안내했다. 주변에 상가나 사무실 건물도 있으나 백악관은 도심 한복판 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인수위와 다른 의견을 낸 법무부에 대해선 업무보고를 연기해버리는 등 불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민주당은 당 지도부가 의지를 드러낸 ‘검찰개혁’ 등 입법과제들에 대한 속도 조절도 고심하고 있다. 그는 검찰개혁에 대해 “다음 정부가 윤석열, 검찰 정부 아니냐”며 “대통령 임기까지 한달 남짓이라 시간이 촉박하기는 하지만, 가급적 현...
먼저 박홍근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독선과 불통,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대하는 적대적 태도를 보면 심상치 않다"며 "정치적 보복과 검찰의 전횡이 현실화하지 않게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다. 반드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차 추경, 민생입법, 대장동 특검, 정치개혁 입법 등을...
김성환 정책위의장도 "불통, 안보 불안, 서울 시민 재산권 침해 등 여러 문제가 해결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외에도 고려 사항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남동 공관서 국방부까지 2.8∼4.5㎞ 거리를 이동하는 데 대통령의 안전을 고려해 10분간 교통, 전파 등을 통제해야 하며, 1년에 수십여 차례 열리는 국빈 행사를 위해 청와대 영빈관까지...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과 ‘강부자’(강남 땅부자), 박근혜 정부의 ‘올드보이·불통·돌려막기’ 인사가 그랬다. 지금 문재인 정부도 ‘만사참통’(모든 것은 참여연대로 통한다)에서 시작해 끝까지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로 일관했다. 변변한 실력도 갖추지 못한 이들이 요직을 차고 앉아 어설픈 이념의 마구잡이 정책을...
고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국민과 부처 공무원들은 물론이고 당내 인사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듣지 않고 왜 시작부터 불통 정부가 되려 하는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이 “청와대 영빈관은 1년에 몇 번 안 쓰인다”라고 한 데 대해 고 의원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 독립유공자 및 유족, 평창 패럴림픽 선수단 등 한 나라의...
그러면서 “국민의힘 정권의 잘못은 국민의 편에서 확실하게 견제하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정략적 반대는 일삼지 않겠다”면서 “역사적 퇴행, 무능과 독선, 불통, 부정부패는 비타협적으로 시정하면서 국민과 국익을 위한 국정에는 지혜롭게 대처하겠다”고도 했다.
박 의원은 “소속 의원 모두가 하나로 단단하게 뭉쳤을 때 우리는 제대로 강해져서 큰 위기를...
그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결정 과정에 대해서도 “완전한 졸속, 불통”이라며 “국민의 뜻은 깡그리 무시한 당선인의 횡포”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구청 하나를 이전해도 주민의 뜻을 묻는 공청회를 여는 법”이라며 “국가안보와 시민의 재산권을 좌우할 청와대와 국방부 이전을 국민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강행하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라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당선인의 결정이 이해할 수 없는 졸속과 불통이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굳은 의지라고 치켜세웠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용산 집무실 이전 강행은 세 가지 큰 문제점이 있다"며 △졸속과 불통 △국가 안보 공백 △재산권 피해 등을 지적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