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3년 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유튜버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동의 없이 최근 한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불법 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양예원 사진을 확인하고 지난 21일과 23일에 걸쳐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강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강 씨는 체포될 때 해당 사진 외에 다른 음란물도 가지고...
이와 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파일 다운로드시 정식 사이트를 이용하고 파일 실행 전 최신 버전 백신으로 검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자극적 컨텐츠는 다운로드를 자제하는 등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공격자들은 악성코드를 대규모로 확산시키기 위해 자극적인 소재의 콘텐츠나 불법 다운로드 등을...
3일 진에어 직원들은 최근 카카오톡에 ‘진에어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이라는 오픈 채팅방이 개설했다. 오픈 한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참여자는 300명을 넘어섰다.
채팅방 참가자들은 대한항공 오픈방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총수 일가와 관련한 △ 폭언 녹취 파일 △ 갑질·폭력·부당한 업무지시 △ 강등·퇴사 등 부당 인사 등의 내용을 제보받고 있다.
실제...
채팅방 참가자들은 총수 일가와 관련한 △폭언 녹취 파일 △갑질·폭력·부당한 업무지시 △강등·퇴사 등 부당 인사 △세관 통과·탈세·비자금 △제주도 제동목장 관련 불법 비리 △LA 호텔 공사 관련 불법 비리 비위 사실 등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방에 참여한 대한항공 한 직원은 “소중한 우리의 일터를 더 이상 오너가가 더럽히게 할 수 없다”면서...
방음공사는 은밀히 진행됐지만, 대한항공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오픈 카톡방 '대한항공 갑질 불법 비리 제보방'에도 이와 관련한 글이 올라오는 등 공사 소식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잘못된 행동을 고칠 생각은 안하고 방음공사로 잘못을 은폐할 궁리만 하느냐는 비판이 예상된다"며 "경솔한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면 대법원은 2015년 7월 선거법 위반의 근거가 된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들이 사용한 이른바 425 지논 파일 등의 증거능력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2심을 파기환송했다. 파기환송심은 대법원의 판단대로 증거를 배제했으나 국정원법 위반죄 범위를 더 넓게 인정하고, 검찰이 막판에 제출한 부서장 회의 녹취록 등을 근거로 선거법 위반을 유죄로 봐 애초 2심보다 무거운...
수사의 초점은 불법이냐 아니냐, 그리고 활동이 조직적으로 관리된 것이냐를 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 연루 여부와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야당의 공세에 대해서는 “특검까지 갈 사안은 아니다”라며 “관련자들이 다 구속돼 있고, 활동에 사용된 휴대전화나 서버가 수사기관이 확보하고 있다. 검찰의 지휘로 경찰이 수사하면 다 밝혀질...
강 전 사장 측 변호인은 "원심이 유죄로 인정한 것 모두 강 전 사장이 회사를 위해 제출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한 건 없었다"라며 "어떠한 목적 없이 자금을 사용한 거라 불법적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강 전 사장은 2015년 3월 롯데홈쇼핑 방송 재승인 심사 당시 임직원의 범죄행위를 일부 누락한 사업계획서를 미래창조과학부에...
‘스톱 다운로드킬’은 불법 촬영물 유통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가짜 몰카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파일공유 사이트에 올린 캠페인이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 영상은 배포 후 2달 동안 몰카 영상을 보려던 사람들에 의해 5만1000여회 다운로드 됐으며, 같은 기간 몰카 유통량은 최대 21%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심각한 사회 문제에 대한 참신한 해결책을...
또 2013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 국정원의 조직적인 불법 행위가 없었고 425 지논 파일 등을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위증한 혐의도 있다.
그러나 검찰은 김 씨가 425 지논 파일 등을 작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원 전 원장의 1·2심 재판에서 검찰은 혐의의 핵심증거로 지논·시큐리티 파일을 내세웠다. 그러나 김씨가...
그는 또 2013년 원 전 원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가 국정원의 조직적인 불법 행위가 없었고, '425지논 파일' 등을 자신이 작성하지 않았다고 위증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그러나 김 씨가 '425 지논 파일'을 작성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대법원은 원 전 원장의 재판에서 이 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서울고법은 그러나 국정원...
아울러 방통위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인터넷주소 등을 재분석해 불법적인 개인정보 유출 시도 탐지를 소홀히 한 점 △개인정보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개인용 컴퓨터에 저장한 점 △백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은 점 등 정보통신법에서 정한 개인정보 보호조치 규정을 다수 위반한 것도 확인했다.
방통위는 이번에...
그러면서 "전세계 영화시장 순위 6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 강국 대한민국에서 이와 같은 불법 다운로드 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정당한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본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일부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 법파일 유출 행태가 심각한 범법행위임을 인지하는 인식의 전환이...
검찰이 지난해 19대 대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탁현민(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진재선)는 8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탁 전 행정관을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탁 전 행정관은 5월 6일 서울 상수동 홍익대학교 앞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가 끝날 무렵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육성...
이들 문건은 버뮤다에 본사를 둔 법률회사 애플비와 아시아시티트러스트 등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일 규모만 1.4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다. BBC방송은 ‘파라다이스 페이퍼스(Paradise Papers)’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에서 전 세계 1억3400만 명이 조세도피처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와...
이 씨는 IP 카메라 해킹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직접 녹화하거나 이미 저장된 파일을 내려받아 동영상 파일 888개(90GB)를 보관하고 있었다.
이들 동영상 파일에는 속옷 차림의 여성, 부부 성관계 모습, 독서실에서 학생들이 포옹하거나 키스하는 장면, 에어로빅 학원에서 여성이 탈의하는 장면 등도 담겼다.
이 씨 외에 나머지 28명도 IP 카메라 각 10~100여대를 각...
‘설봉’은 토렌트(개인간 파일공유 프로그램)에 접속해 자신의 저작물을 불법 공유한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수사기관에 제출해 피고소인들을 찾아냈다.
그는 이렇게 찾아낸 피고소인들을 종용해 돈을 받고 합의를 시도했다. 대부분 학생들인 피고소인들에게 고소를 취하해주겠다며 100만원 정도씩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측은 각하 취지에 대해 “대부분...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불법변경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며 "이제 세월호 7시간이 아니라 7시간30분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당일 박 전 대통령에게 사고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은 시점을 의도적으로 30분 늦게 사후 조작한 정황이 담긴 보고서 파일을 발견했다고...
담긴 파일을 공개한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철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박근혜 정부 때 집권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정치적 공작의 냄새가 짙다”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청와대는 12일 “세월호 사고 이후 청와대가 국가 위기관리 컨트롤타워를 국가안보실에서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로 불법으로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