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발한 마약류의 74%, 불법건강식품류의 90%, 위조서류의 95%가 국제특송 화물·우편물을 통해 반입이 시도됐다고 관세청측은 설명했다.
특히 마약류의 경우 국제특송을 이용해 밀수를 시도하다 적발된 양만 필로폰 6409g (21만3633명 동시투약 가능), 대마 5032g(1만64명 동시투약 가능), 기타 신종마약류(야바, 케타민 등) 2001g에 이르는 등 개인소화물을 이용한...
이번 점검결과 성인용품점, 수입상가, 노점상 51개소 중 불법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을 판매한 무자격자 9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됐다.
또 발기부전치료제를 다량 취급한 병·의원 및 약국 195개소를 점검해 의사의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약국 19개소, 원무과 직원, 간호조무사 등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투약한 5개소 등 총 31개소를 적발해...
이 기간 필로폰 1.6kg(5만5000여명 동시투약 가능), 대마 4.6kg(1만4000여명 동시투약 가능), 엑스터시(MDMA) 등 신종마약류 1만1880정, 불법의약품 및 불법건강기능식품 1만6444건, 음란물(성인용품) 442건을 적발했으며, 위조서류 및 위조지폐도 196건을 적발했다.
또한 의약품, 한약재, 야생동물 관련 제품, 건강기능식품, 태반함유제등 일부 화장품, 식품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