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저소득층의 입주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해 공급물량의 60%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우선공급한다.
우선공급의 대상은 기존 영구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의 우선공급 대상이 모두 포함된다. 주거지원 강화 필요성이 높은 비주택 거주자와 보호종료아동이 우선공급 대상으로...
아울러 '로또 분양'의 대안으로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공공분양 주택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까지 1150가구, 2028년까지는 1만5900가구 등 총 1만7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남더힐이 분양 전환된 영향 때문으로 파악된다. 올해엔 나인원한남이 분양 전환을 앞두고 있어 강남·서초구의 순위를 위협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기도에서는 과천과 분당의 약진이 눈에 띈다. 과천시는 기존 재건축 단지와 입주를 앞둔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 상승을 이끌며 송파구를 제치고 4위를 기록했다. 분당신도시는 9위에 오르며 '천당 밑에...
전세 매물 누적되고 가격 둔화..."매매수요 전환에 숨고르기가 원인"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4% 상승했다. 11월 중순(16일 기준) 이후 3주 연속 0.15%에 머물렀던 상승률이 12월 들어 0.14%로 꺾인 뒤 3주 연속 같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지역도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다. 줄곧 0.27...
임대 기간은 10년으로,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총 3518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높이로 39개 동이 지어졌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59~84㎡다.
아파트는 부산신항과 차로 10분 거리(약 3㎞) 떨어져 있어 항구에서 일하는 항만·물류 종사자들이 출·퇴근하기 좋다. 신항동로를 거치면 서부산과도...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는 매매와 전세의 동반 상승, 침체기에 있던 지방의 회복세로 전환되면서 가격 강세가 이어졌다"며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외부 충격이 있었지만 일시적인 안정세가 있었을 뿐 가격 상승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올해 청약 경쟁=총성 없는 전쟁
청약시장도 활활 타올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서울시 준공업지역은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20㎢ 규모이며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맞춰 혁신공간과 함께 주택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며 고밀 개발 의지를 드러냈다.
"분양주택도 충분히 공급해야…공공자가주택으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다만 "공급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투기수요 유입과 시장...
9%yoy) 예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만 원 유지
방민진 유진투자
자이에스앤디
건설 no, ‘어나더 클래스’
업종 내 독보적인 주가 강세
시동 걸린 실적 개선세, 2021년도 高高(고고)
부동산 규제 속 무풍지대, 스포트라이트에는 이유가 있다
김치호 한국투자
삼성SDI
2021년 EV 배터리 흑자 전환한다
4Q20 자동차 전지 부문의 의미 있는 흑자전환...
김현미 장관은 보고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에 일부 중산층까지 입주 가능하도록 하고 생활SOC 확충, 유형통합,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의 혼합 단지 확산 등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거주하고 소통하는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3~4인 가구도 쾌적하게 거주 가능한 전용면적 60~85㎡의 중형주택을 2025년까지 6.3만호를...
아울러 국회 통과를 앞둔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은 분양전환 임대주택을 입주자의 자격 박탈로 인해 분양 전환하지 않고 제3자에게 매각할 때 가격을 분양전환 가격으로 책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주자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분양전환이 불발되면 임대사업자가 집을 제삼자에게 시세 수준으로 매각할 수 있다. 일부 사업자는 이를 악용해 입주자의 자격을 박탈하는...
이어 △덜 오른 지역에 대한 풍선효과(16.14%) △2021년 상반기 국내 경기 회복 전망(4.38%) △아파트 분양시장 활성화(3.59%) 등도 주택가격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응답자의 26.85%는 ‘거시경제 침체 가능성’을 주요 이유로 답했다.
다음 하락 요인은 △세금 부담으로 인한 매도물량 증가(25.00%) △가격 부담에 따른 거래...
홍 부총리는 "공실 물량을 보증금 비율 80%의 전세형으로 전환해 연말까지 기존 요건대로 입주자를 모집하되 이후 잔여 공실물량에 대해서는 준비가 되는 대로 연말 통합해 모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중산층 주거안정방안에서 발표한 대로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신청자가 물량보다 많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당첨만 되면 로또 1등 당첨금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곳이다.
김 위원장은 “현재와 같은 아파트 사전 청약제도를 없애지 않고서는 투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후분양제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시사했다.
건설된 임대주택은 민간분양주택과 구별되지 않도록 동‧호수 랜덤방식으로 선정해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추점방식 참여요건을 다양화하고, 주택품질과 주거복지 등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택지 공급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그동안 운에 의존하는 추첨 공급방식은 페이퍼컴퍼니와 같은 계열사를 동원해...
변창흠 LH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임대주택 공실의 전세형 전환계획 △신규 공공분양·임대주택 조기입주 추진 △매입약정방식 등을 통한 공공전세 신규도입 방안 등 다양한 과제들의 수행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계획물량의 40% 이상을 조기에 공급한다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급가능 물량을 최대한 신속히...
=준공 운영 중인 상가·오피스·숙박시설 외에도 건설 중인 건물의 용도 전환, 설계변경 등을 통해 주거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공장 등 주거용으로 활용하기 부적합한 유형의 건물은 현재 매입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
△분양가상한제와 재건축초과부담금 등 규제 완화가 근본적인 공급대책 아닌가?
=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부담금 등은 정비사업 추진으로...
남은 공실은 전세로 전환해 올해 말 입주자 모집, 내년 2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내년 2분기 예정된 공공분양ㆍ공공임대 물량 중 전국 1만1000가구, 수도권 6000가구의 입주 시기를 1분기로 조정한다. 또한 내년 3분기 공급물량(매입형)에 대해서는 절차를 최대 11주 단축해 전국에 8000가구, 수도권 5000가구를 2분기에 조기 공급한다.
민간건설사가 약정된...
공공임대 공실 활용방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등이 보유한 3개월 이상 공실 3만9000가구를 전세형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내용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수도권에는 1만6000가구, 서울에는 4900가구의 공공임대 주택 공실이 있다.
정부는 현행 기준에 따라 공실을 신속하게 공급하고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 등 규정을 개정해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