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업계가 보유한 토지를 매입할 때 해당 토지의 향후 사업성과 수익성 역시 주요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매입에 쓰이는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활용이 어려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H는 9일 오후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수도권 정비사업의 경우 기존의 원도심 인프라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총선 이후 6월까지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정비사업을 통해 46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직전 1분기 공급 물량(1123가구, 1~3월 견본주택 개관 기준) 대비 4배 이상...
때문에 '재수'에 도전하는 기업 공개(IPO)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축·주택부문에 치중된 포트폴리오와 매출 비중이 낮은 신사업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IPO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안정적 경영 승계에 이바지 할 것이란 점에서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경쟁력 강화가 적극 요구된다.
8일 금융감독원...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지는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어 분양권 거래량은 현재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분양가가 높아진다면 분양권 거래량이 더 늘어날 수 있지만, 분양가가 결과적으로 입주권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거래량은 잠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2020년 분양 당시 가격인 7억 원 중후반 대로 공급된다.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전용 84㎡의 최근 매매가는 2023년 10월 거래된 14억7000만 원이다. 르센토 데시앙은 지난해 8월 13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시세와 비교하면 최고 6억 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업계에선 폭발적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우수한 입지에...
이런 분위기는 추진 중인 교통망이 완성되는 시점까지 지속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 구축에 짧게는 2~3년, 길면 5년 이상 걸린다.
건설사들은 해당 지역에서 분양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달 김포시 북변 3구역 재개발을 통해 조성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총 1200가구 규모다. 이중...
계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형 평형 공급을 준비 중인 단지로는 먼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가 있다.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59~109㎡, 총 3214가구 중 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 9R구역 주택...
이 단지는 총 150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주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착공돼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GTX-D 노선 원주...
미입주 원인 중 잔금대출 미확보(23.2%→21.8%)와 기존 주택 매각 지연(50%→36.4%), 분양권 매도 지연(3.6%→1.8%) 비중은 줄었고 세입자 미확보(16.1%→23.6%)는 늘었다.
주산연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로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되면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 거래희망 가격 격차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4월 아파트 입주전망지...
관련업계는 올해 실적 역시 적자 전망을 내놓은 상태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정두영 신세계건설 정두영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 대표 뿐만 아니라 영업본부장과 영업담당도 함께 경질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대규모 지원에도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롯데건설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인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공원...
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월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5.9p 하락한 75.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월 86.2에서 3월 81.4로 내려온 후 2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도권은 지난달 대비 6.1p 상승한 89.9로 개선 전망이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8p(88.2→100.0), 인천 0.7p(76.7→77.4), 경기 5.8p(86.5→92.3)로 모두...
또한, 청담동을 중 고급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최소 100억 원대부터 최대 800억 원에 달한다.
한국의 자산가들이 늘어나면서 고급주택의 수요층도 또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자산 5000만 달러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는 3886명으로 2020년보다 94% 증가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높은 경쟁률은 아니었지만, 당시 분양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양호한 계약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됐다.
단지는 매교역 역세권 입지에 도보권에 초·중·고가 인접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및 화성·기흥캠퍼스,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가깝다. 여기에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의 개점, GTX-C노선과 F노선이 정차할 수원역이 1정거장 거리에...
대방건설은 2512가구 규모의 경기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를, 우미건설은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 구역에 1200가구(일반분양 831가구) 규모의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를 공급한다.
전문가들은 최근 개선된 청약 제도를 활용하려는 예비청약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청약 단지부터 부부간...
민간분양 신생아 우선공급의 경우 소득요건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60% 이하로 신생아 특별공급보다 상한선이 10%p 높다. 대신 소득이 낮은 가구부터 우선 공급한다. 연 1만 가구 수준의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출산가구는 특별공급 기회와 함께 완화된 소득·자산 요건을 적용받는다.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신생아 특별공급·우선공급으로 청약에...
한국기업평가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건설 산업을 중심으로 크레딧 세미나를 열고 올해 건설사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미분양 △비금융권 차입금 미상환을 제시했다.
한기평이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국내 건설사 17곳의 사업장 700여 곳 중 104곳은 분양률이 70%를 밑돌고 있었다. 미분양이 증가하면 건설사의 매출채권 회수가...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연내 1000만 명을 돌파해 2025년경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20% 이상)'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고려해 2015년 폐지됐던 분양형 실버타운을 재도입해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건설업계에선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다. 현재...
미분양 주택과 토지 매입 지원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일각에서 불거진 '4월 위기설'은 실체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전문가는 이번 조치로 공사비 분쟁에 따른 공사 지연 문제가 일부 해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적정 공사비 반영을 위해서 공공공사에는 적정 단가와 물가 상승을 고려한...
부분 활용하면서 2020년 말 7000억 원을 웃돌던 화호텔앤드리조트의 순차입금은 작년 말 1537억 원까지 감소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설악복합단지, 양평복합단지 개발 등으로 투자 부담이 예정되어 있음에도 개선된 영업 현금흐름과 완공 전 분양 선수금 수취 등으로 현금 흐름 부담이 완화해 재무안정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