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2022~2023년 분양시장의 동향과 주요 이슈를 토대로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공간별 자재와 옵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2024~2025년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선정한 리이매진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욕구가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인테리어 테마를 제안했다.
특히 홈씨씨...
최근 분양시장에서 '초품아'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자녀가 있는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자리 잡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초품아는 어린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청약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1041가구...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PF 위기론이 두드러지면서 공급량이 시장 예상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수도권 주택 공급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어 새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이달 분양할 주요 단지로는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4지구 정비사업으로 선보일 '메이플자이'가...
하지만 미분양 적체가 심한 대구 등 주요 지방 비아파트 시장은 침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는 아파트값 상승세가 시작될 정도의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전까지 비아파트값 내림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7일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구 중구에 있는 오피스텔 ‘대구메디스퀘어’ 전용면적 27㎡형은 지난 10일 1억1500만 원에...
HDC현대산업개발은 '미착공 및 분양미개시 사업장'의 우발채무가 400억 원으로 전체 현금성자산의 0.7배에 못 미치는 등 우발채무의 질적 부담은 낮은 수준이다.
나신평은 태영건설 사태 이후 건설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높아지는 점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시장의 합리적인 판단을 강조했다. 나신평은 "리스크 관리에 소홀해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거래량 회복 기미를 보이던 수도권·광역시 주택 시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로 전환됐고 지방은 분양실적이 절반 이하로 감소했음에도 미분양 주택이 적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1만465가구인데 이중 80%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
주건협은 이번 대책은 정책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제...
롯데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를 통해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업계 최초로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채널은 최신 흐름을 반영한 주거, 부동산,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가수 이무진이 1982년 발표된 윤수일 노래 ‘아파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다만 상도 푸르지오클라베뉴는 하락기로 접어든 시장에서 고분양가로 평가되는 탓에 무순위임에도 수요자들이 크게 몰리진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주변 시세 보다 확실히 싼 단지의 무순위 청약에는 수요들이 계속 몰릴 것"이라며 "다만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입지 대비 비싸다는 게...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민생 관련 법안으로 50인 미만 사업장에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것부터 분양가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 개정 문제 등을 지목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과 관련 윤 대통령은 "현장의 영세한 기업은 살얼음판 위로 떠밀려...
지난해 초 정부는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공언했고 시장은 정부 말만 믿고 실거주 의무가 남은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요 단지 분양·입주권 실거래 활성화됐다가 쪼그라드는 등 혼란을 겪었다.
일각에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내놓은 총선용 포퓰리즘 대책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국토부는 다음 달 관련 내용을 담은 도정법...
청약자 열 명 중 여섯 명이 수도권에 몰리는 등 지난해 청약시장의 쏠림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우려 등이 큰 지방보다는 청약 대기 수요가 풍부하고 차익기대감이 큰 수도권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직방은 지난해 전국 269개 분양사업지에서 순위 내 청약 통장 사용 건은 총 112만8540건으로 2020년보다 10.48% 증가했다고...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연내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 폐지가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이다. 둔촌주공은 입주예정일이 올해 11월로 당겨지면서 잔금 마련 문제까지 불거진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입주기한을 늘리거나 즉시 입주 조건 등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시장 혼란을 잠재울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
브릿지론 보증 1조2000억 원과 분양률 75% 미만의 본 PF 보증(1조3000억 원)만 계산한 수치다.
다만, 회계법인 실사 결과 태영건설이 분양률 75% 이상의 본 PF보증, 사회간접자본 사업 보증, 책임준공 확약 등 무위험보증으로 분류한 '무위험 보증채무' 중에서도 우발채무로 분류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PF 사업장 60곳에 대한 처리 방안도 실사...
신용리스크가 커지면 기업은 자금조달 시장에서 조달 비용이 늘고, 이로 인해 만기어음을 연장(롤오버)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 지난해 태영건설을 비롯해 GS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신세계건설 등의 신용등급이 추락하며 위험 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특히 자금 사정이 빠듯한 중소 건설업체와 지역 건설업체는 부도라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 하락 등으로 PF 시장 자체가 침체해있어 본 PF도 자금 조달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브릿지론은 개발 사업 초기 토지 매입 잔금 등을 위해 대출받는 자금이다.
사업성과 공사진척도가 떨어지는 브릿지론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주단과 시행사가 시공사를 교체하거나 재구조화, 사업장 매각 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 역시 미착공 상태로...
정부가 미분양 주택 취득 시 세금을 깎아주는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현시점에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세금 감면뿐 아니라 건설사의 분양가 할인, 금융권의 무이자 대출 등이 따라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지방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GH는 공간을 분양 임대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세용 GH사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펀딩, 투자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이 병행돼야 효과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경기도의 스타트업들의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획과 달리 디에스코스타가 PF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웰크론한텍이 일부 미상환 채무를 대신 상환하게 되는 부정적인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웰크론한텍은 우선 수익권자로서 분양, 매각 등의 다양한 방식의 후속 조치를 통해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오뷰 코스타 프로젝트 또한 문제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국내 건설시장에...
시장 경색으로 사업지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 분양 및 공사비 회수 등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확실한 사업성이 보장된 곳은 시공사가 몰리며 경쟁 수주전이 펼쳐지는 반면, 공사비를 거듭 올려도 시공사 선정에 고배를 마시는 곳이 나오는 등 사업지 별 온도 차가 뚜렷한 양상이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시민공원 촉진 2-1구역 재개발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