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정부의 ‘5.10주택거래 정상화 방안’에 따라 계약 후 1년이면 자유롭게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게 되면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반면 동탄2신도시 분양이 임박하면서 동탄1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커지는 모습이다.
올해 1월 이후 5개월간 동탄1신도시 일대 아파트 매매값은 1.08%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기는 -0.09...
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 등 특수거래를 제외한 매매거래의 세부통계를 별도로 생산·관리키로 했다. 주택경기 상황 분석의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등을 위한 신탁·신탁해지 건수의 경우 해당 건수를 거래건수 산정 기준에서 제외하고 별도 수치로 관리키로 했다. 재정비 사업 등을 위한 신탁(해지)건수가 특정지역의 거래량으로 일괄...
‘주택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수도권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감소, 부산 등 일부 지역의 분양권 프리미엄 형성, 강남 재건축 시장의 회복신호 등은 일시적 현상에 불과하다는 경계론을 상쇄하긴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지방 부동산 시장의 호조는 2007년 이후 신규 공급이 중단되면서...
인근 GS자이도 분양권이 분양가보다 10%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요.”(일산 식사동 L공인중개 대표)
수도권에서 버블세븐과 비버블세븐지역의 시장회복세가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버블세븐 지역의 경우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서서히 매수세가 붙으면서 시장이 살아나는 반면, 경기북부나 서울 강북 등 비버블지역은 여전히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경남기업, 현대건설, 대림산업, 한라건설, 계룡건설, 두산건설이 4% 이상 동반 상승중이고 삼부토건, 현대산업 역시 3% 이상 오르고 있다.
증권업계는 특히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 전체의 투기 과열지구 해제로 수도권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확대됨에 따라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 건설주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