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올들어 7편의 아이맥스 영화가 개봉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이 개봉할 예정이다.
중국의 해외 영화에 대한 규제가 완화하면서 아이맥스는 혜택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서는 지난 해 3D 및 아이맥스 포멧의 해외 영화 14편에 대한 개봉이 승인됐다.
반면 외국영화는 ‘아이언 맨3’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5월 대비 65만명(7%)이 증가한 987만명을 동원했다. 2008년(1214만명) 이후 역대 5월 최고치다.
외국 영화의 관객 증가를 견인한 것은 ‘아이언 맨3’, ‘위대한 개츠비’,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다. 할리우드 대작들이 대거 개봉한 영향으로 외국영화 관객 수는...
영화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개봉과 동시에 약 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엄정화·김상경 주연의 ‘몽타주’는 약 138만 관객을 동원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TV는 드라마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15.1%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지난 26일 방송에서 아이들의 남다른 형제 간의 우애를 과시해...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2억1276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지만, 제작비는 2억1500만 달러로 알려져 현상유지에 그쳤다.
이 밖에도 올해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된 ‘위대한 개츠비’는 1억2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또 올여름 극장가를 찾아올 ‘퍼시픽 림’은 2억 달러, 2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1억 달러가 각각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