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핵실험과 관련한 긴급 안보리 회동을 요청했다”며 “핵실험이 이뤄졌는지 현재로선 확인할 수 없지만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어떤 행위도 비난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긴급 회동에서는 대북 제재와 관련한 논의가 오갈 가능성이 큽니다. 2006년 1차 핵실험 때는 닷새 만에 대북 제재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나왔고 2차(2009년)와 3차(2013년) 때는...
지진 규모를 봤을 때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며 “수소폭탄은 (위력이) 더 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13년 북한의 3차 핵실험 당시 위력은 7.9㏏, 지진파는 4.9나 됐지만, 이번에는 각각 6.0㏏ㆍ4.8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이 수소폭탄이 아닌 그 전단계인 증폭핵분열탄 실험을 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3차 핵실험 지역과는 1.2km 정도 떨어져있다.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은 지난 2006년 10월8일을 시작으로 2009년 5월25일, 2013년 10월8일로 이번 지진으로 총 4차례에 이른다.
가장 마지막 지진이었던 3차 인공지진은 규모가 4.9로 이번 4차는 이보다 지진규모가 다소 작아졌다. 4차 인공지진은 초기 관측 당시 규모가 4.2로 발표됐지만 3차례의 수정을 거쳐 4.8규모로...
북한 도발에 증시의 기초 체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되자 그러나 3차 핵실험부터는 ‘학습효과’가 나타났다. 3차 핵실험 당시 코스피는 1.56%, 코스닥 0.85% 각각 올랐다. 이종우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경험이 많을수록 금융시장의 공포심은 약해진다"며 "북한핵실험 이후 시장 복원력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자들과 만나 “수소폭탄이라고 하는데 (지진 규모를) 측정한 것으로 봤을 때에는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북한의 지난번 3차 핵실험(위력)은 7.9㏏, 지진파 규모는 4.9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위력이) 6.0㏏, 지진파는 4.8로 더 작게 나왔다. 수소폭탄의 위력은 수백t에 달하고 실패하더라도 수십t이 돼야 한다는 것이 국정원의 설명이다.
6. 27 =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
▲2008. 9. 24 = 영변 원자로 봉인 해제
▲2009. 5. 25 = 북한 제2차 핵실험 실시
▲2009. 11. 3 = 북한 사용 후 폐연료봉 8천개 재처리 완료 선언
▲2013. 2. 12 = 북한 제3차 핵실험 실시
▲2013. 4. 2 = 영변 원자로 재가동 발표
▲2016. 1. 6 = 조선중앙TV "첫 수소탄 시험 성공적 진행" 발표
가능성 분석중"
[카드뉴스] 북한 수소폭탄 핵실험 실시, 과거 북한의 핵실험 비교해 보니…
6일 오전 10시 30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핵실험으로 인한 규모 5.1의 인공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조선중앙TV는 "주체조선의 첫 수소폭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래픽은 북한의 1,2,3차 핵실험을 비교한 내용입니다.
북한은 1,2,3차 핵실험에 따라 제1718호, 1874호, 2094호 등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양자제재 등 이중, 삼중의 제재를 받고 있다. 때문에 보다 강도 높은 새로운 제재가 가해질 전망이다.
북한이 이에 반발하면서 지난해 8·25 합의로 조성됐던 남북간 대화 분위기는 군사적 긴장 고조로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관계회복을 모색해오던...
중국지진센터가 6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구글지도를 분석한 결과 진앙지(북위 41.3도, 동경 129.1도)는 북한핵실험 시설이란 표시가 있는 풍계리 핵실험장의 북동쪽으로 약 3㎞ 정도 거리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 2013년 제3차 핵실험을 했던 곳 역시 풍계리 인근의 북위 41.17도, 동경 129.18도로 분석됐으며, 이번 진앙지와 매우 가까운 것으로...
3. 양 장관은 유엔에 의해 금지된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확산 활동을 포함한 정책과 행동이 지역 안정 및 범세계 안보와 비확산 체제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한·미 양국의 확고한 인식을 재강조했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2015 북한에 관한 한.미 공동성명'에 명시된 공약을 재확인했다. 양 장관은 금년 5월 8일(한국 시간) 북한 잠수함에서의 탄도미사일...
혈맹 관계로가지 불렸던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최근 급속도로 악화됐었다. 양측 고위급 교류는 2013년 초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과 대표적 친중파로 꼽혀온 장성택에 대한 처형으로 사실상 끊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서열 5위 류윈산 상무위원의 방북으로 다시금 긴밀한 관계로 회귀 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번 호시무역 재개로 2013년 2월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급격하게 멀어진 것으로 평가되는 양국관계가 민간 차원의 경제교류를 통해 접점을 만들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월까지 단둥시는 호시무역구의 상품거래 전시장, 물류창고, 주차장, 검사사무소 등 기초시설을 완성하고 기업투자유치 작업을 진행해 현재 50% 이상의 점포 입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013년 2월 제3차 핵실험을 실시한 이후 아직 장거리 로켓 발사나 핵실험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최근 다시 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을 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동북아시아에 긴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왕 부장은 이날 “한반도 비핵화는 재확인돼야 한다”며 “9ㆍ19 공동성명을 부인하거나 심지어 뒤집어서는 안 된다”며 중국의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북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2013년 3월부터 올 7월까지 정상외교 및 외교장관회담 등의 계기에 북핵 불용 및 도발 중지를 촉구하는 대북 메시지가 모두 79건 발신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4년 3월 북한 추가 핵실험 위협 이후 한미간 공조를 바탕으로 중국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의...
그는 이어 "북한의 WMD는 미국과 동아시아 안보환경의 심각한 위협"임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2013년 3차 핵실험 이후 자신들의 핵시설을 재정비, 재가동하겠다고 공언했으며, 그에 따라 영변 원자로를 재가동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뇌섹남 전현무
'뇌섹남' 전현무가 삼성그룹 입사시험 문제를 풀어본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는 26일...
북한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만 하더라도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후 사실상 북핵 문제와 연계되어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핵문제 진전 없이 관광재개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5·24 조치 해제 문제도 북한이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 인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는 고수하고 있다.
이 때문에...
북한은 2012년 헌법에 핵 보유국임을 명기했으며 2013년 2월 3차 핵실험 직후 핵무력·경제 '병진 노선'을 채택했다.
북한은 이후 북한 비핵화를 의미하는 한반도 비핵화 대신 핵보유국 지위를 전제로 한 군축 대화를 뜻하는 전 세계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한미 양국은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려면 북한이 현재의 태도를 바꿔 비핵화 협상의 목적이 북한...
다시 지정할지는 의회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실제 테러지원국 재지정이 이뤄질지는 현재로서 불분명한 상태다.
미국 의회는 지난해 2월 북한의 3차 핵실험 직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지만 통과되지 않았다.
한편, 현재 미국이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한 나라는 이란, 시리아, 수단, 쿠바 등 4개국이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 연기와 관련해선 “북한의 3차 핵실험 등 급변상황에서 지금 전환하는 건 안보를 약화시키고 북에 오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조건을 갖춘 뒤 전환하자는 것이지 안하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박 대통령도 장관이나 저에게 기회 있을 때마다 (그렇게) 이야기해왔다”고 전했다.
수교 65주년으로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친선교류가 한층 심화하고 국경지역에서 실질적인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해 양국이 공동으로 발전하고 국민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선특구는 지난해 초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쪽 투자가 지지부진해 개발이 나아가지 못한 상태여서 최근 중구 당국의 움직임이 개발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