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북한, 일본, 중국 등 강호들이 즐비한 아시안게임에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은 14일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04대 65로 제압한 데 이어 16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몽골과 조별리그 A조...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한다.
한국 대표팀은 바레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6승 1무로 앞선다. 하지만 바레인과의 마지막 대결이 2007년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다. 바레인은 최근 평가전에서 북한을 4-1로 꺾고...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공식행사에 참석한 북한 노동단체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의 주영길 위원장은 10일 "판문점선언 이행의 선봉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측의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북측의 조선직총 대표들은 10일 오후 3시쯤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북한 노동단체인 직총의 주영길...
금번 대회는 연천군과 강원도 각 1개팀, 북한 축구팀 2팀,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호주 각 1개팀 총 6개국 등 총 8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연천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남한 선수 9명과 북한 선수 3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짠 여자 농구 단일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이날 시작했다.
한편 아시안게임은 18일부터 16일 동안 열리며 아시아 45개국의 1만13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40개 종목, 465개 경기에서 메달을 향한 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손흥민, 조현우(이상 축구), 박병호, 김현수(이상 야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열린 남북통일농구 첫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북은 이날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양측 선수단이 한 팀을 이루는 혼합경기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 위원장은 남자부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6시께까지 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마지막 날인 23일은 모스크바에서 로스토프나도누로 이동해 2018 월드컵 한국·멕시코 조별 예선전을 관람하고 축구 대표단을 격려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하고 양국 간 실질적 협력 증진을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양국 간 실질 협력 부분과 관련해 김현철 청와대...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하는 데에 자극받아 '박대통령컵 쟁탈 아시아축구대회(박스컵)'을 창설하도록 해, 개막식마다 찾아 시축하고 경기를 관전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역시 대통령배 축구대회에서 연례행사로 시축했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주요 일정으로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메드베데프 총리 면담, 러시아 하원에서의 연설, 그리고 ‘한·러 우호친선의 밤’과 ‘한·러 비즈니스 포럼’ 개최를 격려할 계획이다”며 “이어서 한국과 멕시코 간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로스토프나도누로...
특히 수영장 3개와 전망대, 정원, 산책로, 레스토랑, 스파(Spa)등이 조성된 길이 343m, 폭 38m의 스카이파크(SkyPark)는 에펠탑 (320m)보다 20m 이상 길고, 면적은 축구장 약 2배 크기 (1만2408㎡)에 달하며 무게는 6만 톤이 넘는다.
한편 쌍용건설은 쌍용그룹과 함께 이미 지난 1994년 12월 국내기업 최초로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사회간접자본 건설 참여에 북한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30년 월드컵을 남북한과 중국, 일본이 공동으로 유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정 회장은 13일 러시아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제68차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 참석해 2030년 월드컵 유치 기대감을 보였다.
정 회장은 “한 대륙에서 월드컵을 개최하면 두 번을 건너뛰어야 하지만 2030년 월드컵을 한·중·일이 공동...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4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가 로씨야(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연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2일...
오히려 축구에 눈이 떠졌다"라고 해명해 출연진 모두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송 도중 'JTBC 특보'로 화면이 대체됐다. 'JTBC 뉴스특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현지 외출 모습이 보도됐다. 방송사는 특보 중간중간 자막으로 'JTBC 뉴스특보가 끝난 뒤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영됩니다'라고 알렸다....
오히려 축구에 눈이 떠졌다"라고 해명해 출연진 모두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이날 최용수는 오세득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며 "정말 죽인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방송 도중 'JTBC 특보'로 화면이 대체됐다. 'JTBC 뉴스특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현지 외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조선 중앙통신이 9일 공식 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가 국제축구연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로씨야(러시아)연방을 곧 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반...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번 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이 경평 축구뿐 아니라 농구도 함께 하자, 그리고 북한의 교예단을 남쪽으로 보낼 수 있다고 제안했다”며 “이렇게 남북예술단으로 시작된 교류가 계속 흘러간다면 그래서 남과 북이 더 많이 만나게 된다면 결국에는 남북이 자유롭고 오가기도 하고 종래에는 남과 북이 다시 하나가 되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한다”...
이어 "북측대표단이 왔을 때 임동원 위원장과 경평축구 부활, 100주년 전국체전 공동개최를 이미 제안했다"며 "실행가능한 협력방안에 대해 빠른 시일내 북한, 평양과 논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는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용현 위원 '남북정상회담 의미와 전망' △김기헌 위원·대외협력담당관...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세계 최장신(2m35cm)인 리명훈 선수가 있을 때만해도 북한(농구)이 강했는데 리명훈 은퇴 후 약해졌다"라며 "이젠 남한에 상대가 안 될 것 같다. 남한에는 2m 넘는 선수들이 많지 않느냐"라고 말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평양 간 '경평 축구대회'보다 농구부터 하자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난달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만남 후 악수’와 ‘깜짝 10초 방북’ 장면에 취재기자로서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 당시 남북정상회담 취재차 마련된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의 메인 프레스센터(MPC)에 있던 내외신 취재진 3000여 명도 ‘와~’ 하고 함성을 지를 정도로...
아시안컵 조추첨에서 한국은 국제축구협회(FIFA) 랭킹에 따라 톱시드인 1번 포트에 자리했다. 톱시드에는 한국 외에 개최국 UAE, 일본,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가 포함됐다.
2번 포트에는 중국,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카타르, 태국이, 3번 포트에는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레바논, 팔레스타인, 오만, 인도가 배정됐다.
4번 포트엔 북한,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