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신화통신은 북한의 김영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와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이날 양측 당 차원의 "전략적" 회담을 가졌다면서 "양측은 공산당과 노동당간 교류 증진과 협력, 그리고 다른 국제 및 지역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심도있게 교환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이날 회담에서 지난 13일 실패로...
*北 김정은, 태양절 맞아 첫 공개석상 연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 1비서가 김일성 광장에서 김일성 100회 생일(태양절) 기념 대규모 군 열병식을 맞아 공개석상에서 첫 연설. 김정은은 김일성 민족의 백년사는 파란 많은 수난의 역사에 영원한 종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 세웠다면서 어제 날의 약소국이 당당한...
대한 북한 내부의 불만이 증폭된 것을 잠재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번 로켓 발사가 김일성의 100주년 기념일인 15일을 앞두고 외국 언론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과시용 이벤트로 치러진 것도 이를 방증한다고 CNN은 전했다.
지난 11일 치러진 제4차 노동당대표자회에서는 당 규약을 개정해 김정은을 노동당 제1비서와 당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군사위원회...
또 대외적으로는 미국과의 핵문제 대립, 중국과 러시아와는 한국과 수교 이후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고립상태였다.
그는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군부통치로 북한 사회 전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나갔다.
‘유훈통치’ 3주기를 마친 뒤 1997년 9월 추대 형식으로 당 총비서에 올랐고 이듬해 10월 제10기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최고...
그는 “이번 방문으로 양국 당·정부·국민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양자 간 우호·협력을 진전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리 부총리는 평양공항에서 북한의 강석주 외교담당 부총리와 김영일 노동당비서등의 영접을 받았다.
그는 북한에 머무르는 동안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예방하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북중 경협 강화 방안을...
지금까지 알려진 탈북 고위층은 1991년 콩고 주재 북한대사관의 1등서기관 고영환, 1994년 조명철 김일성대 교수, 1995년 북한 대성총국 유럽지사장 최세웅 일가, 1996년 현철해 북한군 총정치국 상무부국장(대장)의 조카인 잠비아 주재 대사관의 현성일 서기관, 1997년 노동당 황장엽 국제담당비서, 1998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북한대표부 김동수 서기관, 2000년 태국 주재...
황씨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당 국제담당 비서 등을 맡다 1997년 2월 김덕홍 전 북한 여광무역 사장과 함께 베이징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뒤 필리핀을 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남측으로 망명한 북측 인사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다.
황씨는 2006년 12월에는 빨간 물감이 뿌려진 자신의 사진, 손도끼와 협박편지가 든 우편물이 그의 앞으로 배달되는...
당시 직책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비서였으며 북한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행을 택한 북한 망명자 중 최고위급이었다.
1923년 2월 17일 평안남도 강동에서 태어나 그는 1949년 모스크바대 철학부를 졸업한 소련 유학파다. 1970년대 주체사상을 체계화해 김일성주의로 발전시켰고 제3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해외에 주체사상연구소를...
전병호 노동당 군수담당 비서는 이번에 제재대상에 포함된 제2경제위원회를 이끌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제2경제위원회는 김정일의 비자금과 무기밀매를 담당하는 99호실을 관할하고 있고 99호실의 무기밀매 수익금은 김정일과 북한 수뇌부에 직접 건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 제재위원회도 지난 5월 보고서에서 북한의 제2경제위원회가 핵무기 등...
또 천안함 사건, 황장엽 전 노동당비서에 대한 암살기도 사건 등의 배후로 지목된 곳이기도 하다.
▲청송연합(Green Pine Associated Corportation)=지난 2007년 유엔 등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던 조선광업개발무역(KOMID)을 대체하기 위해 설립된 업체로 천안함 공격 어뢰인 CHT-02D를 수출한 바 있다.
정찰총국으로부터 감독을 받는 조직으로 북한이 해외로 수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