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타오 맥주가 1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칭타오 맥주 브랜드 탄생 111주년을 맞아 캐릭터인 ‘타오의 방한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칭타오 맥주는 타오 인형 300개를 만들어 북촌 한옥마을과 남산N서울타워, 광화문 등 유명 관광지를 다니는 ‘서울 투어’에 나선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송선미는 “과거 영화 ‘북촌방향’으로 인연을 맺은 홍상수 감독, 유준상과 술자리를 하는데 도올 김용옥 선생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홍상수 감독에게 무심코 건넨 반말을 들었다. 그래서 ‘근데 왜 반말하세요?’ 물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송선미는 “‘유교를 중시하신다면서요. 그럼 예의가 중요한데 왜 반말하냐’고 물으니 그...
다음 달 말부터 9월 초까지 3차례에 걸쳐 입국하는 관광단은 이랜드의 한류 공연인 와팝, 이랜드크루즈, 정통 한정식 등을 경험하고,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 명동, 홍대 신촌 등을 둘러본다.
여행단의 출발부터 귀국까지 모든 일정을 중국이랜드 여행사업부가 담당한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이 한류 관광을 하면서 느끼는 불만과 문제점을 잘 알고...
외환은행은 지난 28일 그레이스 트래블과 외국인 고객을 초청해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오메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부사와 야수오 한국 엡손 대표를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10개국 3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가했다.
서울의 도심 속에서 600년 선조의 숨결이 깃든 한옥의 고즈넉한...
또한 대형마트나 병원 등 각종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학군도 갖춰진데다 생태적인 입지도 빼어나다.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은평 한옥마을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관광명소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다”며 “서울 북촌의 경우 3.3㎡당 매매가가 3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목적만으로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평가했다.
1서울 종로구 등 6개 자치구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경복궁과 북촌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 무자격 관광가이드를 단속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관광통역안내협회 주관 아래 △종로구 △강남구 △마포구 △중구 △서대문구 △영등포구 등 6개 자치구와 관광경찰이 참여한다.
점검반은 외국인을 태운 관광버스나 버스 앞창에...
시는 남산국악당부터 돈화문 국악예술당을 거쳐 북촌에 이르는 구간에 산재한 국악 인프라와 자원을 통합해 ‘남산∼국악로∼북촌 국악벨트’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국악로에서 발굴한 국악명소, 상설공연, 국악행사 등을 묶은 국악 테마관광코스도 개발된다.
국악 교육 강화와 대중성 제고 등 국악 저변 확대 정책도 추진된다. 시는 신진 국악인 발굴...
등산복 차림의 10여명의 중년들이 3월 초 북촌 골목길 장독대를 향하여 카메라 렌즈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몰입의 순간이다. 꽃샘 추위도 아랑곳없다.
어떠한 구도로 카메라 위치는 어떤 쪽이 좋을까? 햇빛은 어느 방향에서 비취고 있나?
카메라의 조리개와 셔터속도로 빛과 어둠을 조절해 사진을 찍는다. 거기다가 광각 또는 망원렌즈를 통해 담은 세상은...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한 '한옥 밀집지역'은 인사동, 북촌, 돈화문로, 경복궁 서측, 운현궁 총 5곳이다. 이 지역에서 한옥을 신축하거나 수선할 경우 시에서 최대 6000만원을 보조해주고 융자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비한옥을 한옥으로 신축하면 최대 8000만원까지 보조해주고 2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비용 보조나 융자를 받기...
서울시가 남산~국악로~북촌을 잇는 국악벨트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한류몰이에 나선다.
17일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국악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인프라 확충 △국악로 활성화 △국악 창작역량 강화 △국악의 대중화 등 4대 분야 32개 사업을 10년 동안 3단계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국악 관련 문화유산이 많은 창덕궁 돈화문...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 2014년 1월 기준, 하루 평균 6081명이 서울 종로구 북촌에 위치한 정독도서관을 방문한다. 전국 공공도서관의 1관당 하루 평균 이용자가 1061명임을 감안하면, 무척이나 높은 수치다.
이는 정독도서관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프로그램에서 기인한다. 정독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 이향 문화교실 담당자는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전통적인 문화재가 많은 종로구의 지역특성을 감안, 인사동 북촌 환경정비, 성균관 문묘 정비 활동 등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종로구의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쪽방촌 화재점검, 사랑의 연탄 배달활동을 매년 겨울 정기적으로 실시, 지역주민들과 공존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변 지역에 소재한...
사회봉사 활동의 경우 청소년 보육시설 지원과 인사동~북촌간 환경정비 및 성균간 문묘가꾸기 등 기존 봉사활동 외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 개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것은 김 사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란 직원들의 귀띔이다.
또한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공헌활동 관리 프로그램을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해 직원...
‘북촌 꽃선비의 연인들’은 지난해 12월 전자책으로 출간되자마자 예스24 12월 4주차 전자책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광해의 연인’은 지난해 4월 제1권이 출간된 이후 3권까지 1만권의 누적 판매부수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총 5권이 발간됐다.
두 도서의 공통점은 태생이 웹소설(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소설)이라는 점이다. 최세라 예스24...
4일로 2008년(4.8일)보다 다소 증가했다.
홍익대 일대(6→35%)나 북촌·삼청동·청와대(6→33%), 압구정·신사동(3→25%)이 신흥관광지로 부상했다. 반면 지난 7년간 남대문, 동대문 등 전통적인 관광지 방문율은 약 10%포인트(p)씩 줄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개선이 시급한 불편사항으로 언어소통(50%)과 교통혼잡(22%), 상품 강매(21%)를 꼽았다.
‘배철러’한국특집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한달 동안 서울 북촌 한옥마을, 명동 거리, 홍대 앞, 광장시장, 강남 빌딩 거리, 청계천, 남산 한국의 집, 경희궁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배철러’는 미혼 남성 한 명을 상대로 25명 안팎의 미혼 여성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2002년부터 방영했다.
한국특집에서는 축구 선수 출신...
북촌 전망소와 옛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악산 정상 백악마루, ‘1·21 사태 소나무’ 등이 인기 코스다.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성은 백제가 한강 유역을 처음 차지했을 당시 쌓은 성으로 현재 몇 개의 보루(지금은 초소)만 남아 있다. 그러나 아차산성은 1보루 위에 오르면 한강을 비롯한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올 만큼 요새다. 산성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천혜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하회마을 내 북촌댁에서 13일 오후 4시 52분께 불이 났다.
하회마을 불은 디딜방아를 전시한 아랫채 건물의 초가 지붕(30여㎡)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여 대를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5시 20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관광객의 담뱃불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회마을은 2010년...
추가 설치 제안 △시설물에 위치정보가 담긴 NFC 태그 부착으로 안심 귀가길 사업 확대 건의 등 세 가지 안건을 두고 14명의 시민과 소통한다.
박 시장과 시민들은 각 안건 당 15분~20분 간 소통하며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에는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로 자리를 옮겨 '2013 북촌공예특별전 '겨울, 북촌 가는 길'을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