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5개사에는 경제부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국고채 전문딜러는 국고채의 원활한 발행과 유통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기관을 선정해 국고채 입찰 참여 권한을 부여하고, 이들 기관에 시장조성을 위한 각종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다. 이달 현재 18개 금융기관이 지정돼 있다.
'국고채권의 발행 및 국고채 전문딜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7~12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각 대학에서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8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운영 대학 40개교 총장 등과 화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가 의대 2000명 증원으로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이후 대학 총장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방에서부터 교육혁명이 시작될 것”이라며 “지역의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소멸과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서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제2의 한국교육의 기적을 일궈내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아이키우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2024학년도 늘봄학교 준비 상황에 대해 소개하며, 지역별·학교 여건별 준비 격차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학부모, 교사, 강사 등이 참여하는 토론에서 운영 프로그램, 공간, 인력, 거버넌스 등과 관련된 시도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또 체험학습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서는 교원배상책임보험에서 1사고 당 2억 원 내 손해배상 책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원, 학부모, 학생이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의 안착과 인식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전국 국립대병원장들에게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설득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총리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립대병원장 10명과의 긴급 화상 간담회에서 “현재 집단적인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출근 거부로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전공의들이...
최상목 부총리, “상법개전, 세제 지원 준비한 것부터 발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에는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세정 지원 인센티브가 담겼다. 정부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의 충실도, 목표 설정의 적절성, 주주와의 소통 노력 등을 평가해 매년 5월 ‘기업 밸류업’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빠졌지만, 세제지원 방안도...
조 전 행정관이 단수 공천된 경북 경산은 현역인 윤두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으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공관위는 또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갑에 우선추천(전략공천) 방식으로 재배치했다. 이 전 비서관은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가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양지만 찾는다’는 비판이 일자 당에 지역구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의사들의 집단행동 관련해 10개 국립대병원장이 참여하는 긴급 화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0개 국립대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병원별 상황과 조치에 대해 상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기업이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우리 증시의 저평가를 해소하고 자본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주주가치 제고, 공정한...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조달청은 공공조달을 통해 연간 200조 원의 공공구매력 활용 및 안정적 판로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이와는 별도로 각 부처에서도 정책목표에...
국민의힘은 부총리급 ‘인구부’, 민주당은 ‘인구위기대응부’라는 이름의 인구 총괄 부처를 만들겠다고 했다.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인구 대책 사업을 한 곳으로 모으자는 취지다.
그 자체만으로 상징성은 있다. 차기 정부로 누가 집권하든 정부가 인구 문제를 국가 백년대계로 삼겠단 선전포고로도 느껴진다. 다만 ‘부처 신설’은 공약 마련에 있어 매번 등장하는...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8~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출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브라질이 제시한 '공정한 세계와 지속 가능한 지구 건설'이란 슬로건 하에 열리는 올해 첫 G20 재무장관회의다.
회의 세션은 불평등 완화를 위한 경제정책(세션1), 세계경제...
이와 관련 앞서 이주호 부총리는 23일 열린 관련 간담회에서 “교원, 기자재, 시설 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의대 수요 조사와 함께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정원 배정 세부 원칙을 조율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는 다음 달 4일까지 대학별로 수요조사를 받아 복지부와 각 대학에 증원된...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6:00 Fitch Ratings 대표 면담(비공개)
△비상경제장관회의 개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
△2023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세번째 현장다이브, 에너지정책간담회 개최
△김병환 1차관, 美 Fitch Ratings 대표 면담
27일...
이외에도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에 대해 ‘내수촉진 감세’이자 ‘투자자 감세’라고 고쳐 말하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정부는 정말 부자감세 외에는 아무것도 안 할 작정이냐’고 질타하자 이렇게 답했다.
‘감세 혜택이 대기업과 슈퍼 부자들에게 집중되는 건 사실...
효성에 따르면 신설지주회사의 이사회는 사내이사로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대표이사)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대표이사) △신덕수 효성 전무 등이 맡고,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오병희 전 서울대병원장 △이상엽 카이스트 부총장 △김진수 툴젠 고문을 내정했다.
존속지주회사인 효성은 분리 이후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또 부총리가 1·2차관과 논의해 인사 기준 및 방향을 정한 후 개인별 희망실국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1급 및 국장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을 보면 우선 조직 혁신과 분위기 쇄신을 위해 전체 117개 과장 직위 중 100개(85%)를 교체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이동을 했다.
총괄과장은 45회를 전면 배치하고 실국에서 경험을 쌓은 차석과장이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