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부천SK를 시작으로 조진호 감독은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성남 일화 천마, 제주 유나이티드 FC, 전남 드레곤즈, 대전시티즌 코치와 감독대행 등을 지낸 조진호 감독은 2014년 대전 감독, 2016년 상주상무 감독, 2016년 부산 아이파크 감독으로서 맹활약했다.
특히 조진호 감독은 '성적 제조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전 시티즌을 승격으로...
FC서울, 부천FC, 울산현대 등 각 지역 프로축구단과 연계해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홈플러스가 풋살파크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20만 풋살 동호인과 1만3000개 풋살클럽, 2만 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시민체육공간 확충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다.
도심의 부족한 체육시설 보완을 위해...
180cm의 이윤의 씨는 동북중·고, 광운대를 졸업한 뒤 강원FC를 거쳐 상무, 부천FC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K리그 챌린지의 부천 FC 1995 시절에 개막전인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팀을 3대2 승리로 이끈 유명한 일화를 갖고 있다. 현재 K3리그 청주City FC 소속으로 지도자를 준비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양수진은...
TOP FC 데뷔무대에서 국내 격투 무대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강범찬을 잡아낼 때까지만 하더라도 강범찬의 고질적 부상에 의한 사고 정도로 보는 팬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후의 행보가 심상치 않았다. 체급 내 유망주로 평가 받던 이동영(부천트라이스톤)에게 서른 두 방의 니킥을 작렬시키며 팬들을 경악하게 했고, 해외 무대에서 연승을 이어가던 황교평...
"2002 히딩크 사단 코치로 노력파"
29일 경질 당한 최진한 부천 FC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 당시 히딩크 사단에서 코치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최진한 감독은 월드컵 이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FC서울 U-18 팀 감독을 지내며 유망주 발굴에 힘썼다. 2011년 1월 경남 지휘봉을 잡은 후 2012년 FA컵 준우승, 상위리그...
부천FC는 29일 최진한 감독을 경질한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부천FC 김종구 단장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성적 부진과 이로 인해 하락한 선수단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경질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부임한 최 감독은 지난 시즌 6승 9무 21패로 꼴찌인 10위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강원FC'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K리그 챌린지 소속 강원FC는 지난 4일 열린 부천FC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올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강원은 개막전 상주 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1-3, 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첫 홈경기에서 부천을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4-0의 대승을 거둬 기세를 올렸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2015...
프로축구 부천FC는 지난달 31일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 알미르(30)를 영입했다.
알미르는 2007년 브라질 프로리그에 데뷔하여 경남FC(2008), 고양HiFC(2013), 울산현대(2014), 강원FC(2014) 등 K리그팀에서 활동하며 K리그 통산 39경기에 나와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고양HiFC에 입단하여 같은 팀 동료 알렉스와 함께...
이창민 (1994년생, MF)은 178cm, 72kg으로 부경고, 중앙대를 거쳐 2014년 부천FC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후 바로 경남으로 임대돼 지난해 34경기에 출장하여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킹스컵` 온두라스와의 2차전에서는 선제 결승골을 뽑아내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전남드래곤즈는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창민의 합류로 중원이...
K3리그의 부천FC 1995는 독특한 매치 오프닝 인사법을 갖고 있다. 경기 전 선수들이 서포터스석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하는 것이다. 부천FC는 서포터스의 힘으로 탄생했고, 서포터스가 팀 운영까지 맡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서포터스인 헤르메스의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부천FC 선수들은 꿈을 이어가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지난 2008년 5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고 부천FC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성남FC는 “투명한 선수선발을 위해 전지훈련지인 순천에서 꾸준히 선수 테스트를 진행했고 한상현은 선수선발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들어 성남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한상현은 “성남 출신으로 성남FC에 입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순천에서 함께 훈련...
프로축구 부천FC는 경남FC 출신 측면수비수 이학민(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학민은 상지대를 졸업했고 지난해 경남FC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20경기(1골)를 뛴 유망주다. 수비수지만 공격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학교 3학년까지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대학 4학년이던 2013년에 측면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겨 모교인 상지대가 U리그 중부1권역 1위를...
한편 서울 연고 2구단 시대를 연 서울 이랜드 FC의 참가로 11구단 체제를 맞는 K리그 챌린지는 3월 셋째 주말인 3월 21일 토요일 안양-수원FC, 부천-대구(이상 오후 2시), 상주-강원(오후 4시), 3월 22일 일요일 충주-고양(오후 2시), 경남-안산(오후 4시) 경기로 일제히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1라운드에서 휴식하고, 2라운드인 3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잠실...
김성일 코치는 1998년부터 2005년까지 8년간 K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성남 일화(현 성남FC) 유소년과 2군 코치를 거쳐 지난해에는 부천 U-18 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김성일 코치는 김도훈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서 소통의 중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의 레전드로 불리는 김이섭 골키퍼코치는 인천의 창단멤버로 8년...
전북과 서울, 인천, 제주(이상 K리그 클래식), 강원FC, FC안양, 고양HiFC, 부천FC, 충주험멜(이상 K리그 챌린지)은 1차 마감일인 5일까지 자유선발선수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계약을 체결한 29명 가운데 미드필더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격수 8명, 수비수가 7명, 골키퍼 2명이다.
대학별로는 단국대와 동국대, 숭실대가 가장 많은 3명을...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경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 대표팀을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첫 평가전을 치른다.
신태용(44) 수석코치 체제로 나서는 한국 대표팀은 경기에 앞서 선발 엔트리를 발표했다. 이동국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센추리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다.
손흥민(레버쿠젠)과 조영철(카타르SC)이...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과 8일 베네수엘라(부천종합운동장)와 우루과이(고양종합운동장)를 상대로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의 관심사는 1년 2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동국과 올 시즌 레버쿠젠에서 5경기 3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상이다.
특히 이동국은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국가대표에 발탁된 이후 A매치 99경기(30골)에 출전해 센추리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