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지주회는 약 1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지만, 의사결정은 모두 총회가 아닌 이사회(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2명, 간사 1명으로 구성)에서 단독으로 결정된다. 그 결정에 따라 의결권은 이사장이 단독으로 위임 받아 행사하게 돼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종업원지주회 이사장이 경영진 측 대리인에게 위임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경영진이 종업원지주회의 의결권을...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종훈 전 인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은 다음 달 1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는 24일 회원사(10개 손해보험사) 총회를 열고 감 전 상임위원을 신임 부이사장에 선출하기로 했다.
퇴직 공직자가 민간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이나 취업 승인 심사를...
한편 강 CIO 외에도 국내 주요 연기금 CIO 가운데 한투 출신으로는 장동헌 행정공제회 부이사장, 최영권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황윤하 노란우산공제회 단장 등이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행정공제회도 한국투신 출신 장동헌 전 우리자산운용 전무를 신임 사업부 이사장(CIO)에 선임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었다.
장 부이사장 역시 1988년 한국투신에 입사해...
이날 세션은 ‘글로벌 거래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및 성장 전략’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안상환 거래소 부이사장을 비롯해 조지 알리그리아(Jorge Alegria) 멕시코 파생거래소 전대표, 정창희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난디니 수쿠마(Nandini Sukumar) WFE(세계거래소연맹) CEO, 사이토아쯔시 일본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대 유가증권장본부 부이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호텔롯데, 두산밥캣,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초대형 우량기업 상장추진으로 올해 코스피시장 IPO기업수는 약 25개사, 공모금액은 약 9조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거래소와 정부의 상장활성화 노력과 IPO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IPO 시장환경이 그...
이번 훈련은 지하정거장 구간 터파기 작업 중 도로 복공판 붕괴로 버스가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인명구조와 사고복구를 위한 현장대응훈련이 실제상황에 준해 전개됐다는 설명이다.
김영우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철도건설현장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란 시장 설명회를 주최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의 아카호시 야스 부이사장은 “이란 의료기기 시장은 연간 17%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져있다.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이란 보건부 차관은 “단순히 장비 도입 뿐만 아니라 병원과 암 센터 건설에 일본 기업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창업회장의 자제들이 부친의 ‘애국보은’, ‘인재양성’의 뜻을 받들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재단은 그룹 발상지인 수원에서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지역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현재까지 2288명에 약 34억원을 지원해 왔다.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었으나 얼마 전 노 여사가 별세한 이후 부이사장이었던 최신원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재무부 국제금융과, 재경원 금융실명제실시단 총괄반장, 대통령 민정수석실 행정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재경참사관, 재경부 국고국장 등 경제·금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제 관료(행정고시 17회) 출신으로 2005년부터는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을 거쳐 이후 참여정부 말인 2008년 이사장에 임명됐다.
이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행정공제회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장동헌 사업부이사장은 7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금융기관이 어려워지면서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부이사장은 “이들 자산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에 거래했던 기관들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그는 지난 10여년간 제약협회 부이사장으로 협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부이사장 10명 가운데 유일하게 창업 1세대다. 그는 그간 부이사장단의 일원으로 대형 제약사와 중소형 제약사 간의 의견을 원만히 조율해 제약업계 화합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 회장은 이사장직에 대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김원대 거래소 부이사장(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대표지수 ETF 등의 상호상장, 공동지수의 개발ㆍ상장 추진과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 아시아거래소의 공동대응 모색, 협력방안 논의 등을 위해 ‘아시아거래소 공동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송리핑(宋麗萍) 심천거래소 총경리는 양 거래소의 혁신 상장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 커뮤니티(Community) 프로그램과 양국...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장동헌 부이사장(CIO)는 “현재 국내 채권은 내부 목표 수익률인 4.58%를 웃도는 물량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장 부이사장은 “이 때문에 해외 투자은행(IB)에서 발행한 채권 투자를 연초부터 시작했다”며 “이 채권은 달러 베이스에 기대수익률은 4.8%”라고 소개했다.
주식투자는 단기 차익실현보다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이날자로 임기가 만료된 이덕윤 시장감시본부장보는 라오스 증권거래소 부이사장에 내정됐다. 이규연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한 대형 법무법인 자문위원으로, 임승원 코스닥시장본부장보는 IR협의회 부회장으로 내정됐다.
한편 올해 거래소 상임이사(부이사장)들의 임기도 대부분 만료된다. 김원대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은 오는 3월 31일, 김재준...
김원대 거래소 부이사장은 “현재는 거래소와 증권업계 모두 파생상품으로 수익의 많은 부분을 내고 있고, 한 때는 파생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면서 “한국 자본시장의 외연을 넓힌 동시에, 시장 발전에 필연적인 과정을 꼼꼼하게 이뤄낸 점이 홍인기 전 이사장의 업적”이라고 말했다.
◇ 국제증권거래소 연맹총회 개최…주식시장 국제화 첫 단추= 홍 전...
이덕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상무)가 라오스 증권거래소 부이사장에 내정됐다. 거래소 임원이 라오스 증권거래소 부이사장 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덕윤 상무가 한국ㆍ라오스 합작 증권거래소인 라오스 증권거래소 부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라오스 증권거래소는 지난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