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가스텍에서 쇄빙 LNG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중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야말 프로젝트 등 러시아 극동 지역 개발이 활성화하면서 쇄빙선(결빙해역에서 수역의 얼음을 부수어 항로를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인들은 “가로등에 설치하는 깃발 광고(현수기) 규격 기준이 외국과 달리 너무 획일적이어서 창의적인 다양한 깃발 광고를 제작하기 어렵다.”, “전문조사기관에서 부유식 해상 풍력발 전 설치 시 피해 예상 범위가 300m라고 하는데, 허가 담당자는 왜 불필요하게 2km라고 하나?” 등 규제를 건의했다.
그 중 가로등 현수기 표시 방법 및 설치 기간 완화 문제는...
대우조선해양이 로즈뱅크 FPSO(부유식 원유생산ㆍ저장ㆍ하역설비) 수주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프로젝트 규모가 20억 달러(약 2조2000억 원)에 달해 사실상 올해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싱가포르의 셈코프마린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일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로즈뱅크 FPSO 수주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27일 세계 최대 규모의 에지나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가 나이지리아 라고스 현지 생산 거점에서 모듈 제작과 탑재를 마치고 해상 유전으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에지나 FPSO는 해상 시운전을 거쳐 연내 에지나 해상 유전에 투입돼 하루 최대 2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의 10% 수준이다....
우선 태양광, 풍력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태양광 모듈출력 저하율 개선기술, 7MW 초대형 해상풍력시스템을 개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로브스카이트 모듈 개발,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기술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건물 벽면, 농지, 도로면 등에 대한 태양광 설치기술 실증 및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
유 연구원은 "수주 기대감이 있었던 셰브런의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로즈뱅크 프로젝트' 입찰에서 탈락하며 수주 목표치(82억 달러) 달성에 적신호가 켜졌고 이는 최근 주가 약세의 배경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릴라이언스 FPSO 물량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호주 프렐류드(Prelude) 사업 역시 호주 북서부 해상에 있는 가스전을 해상부유식 액화 설비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속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예멘 YLNG 사업은 해외 직접투자형태로 6%, 특별 목적법인 형태로 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670만 톤의 LNG를 생산 중이다.
인도네시아 DSLNG 사업은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조선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로부터 17만3400㎥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힌 바 있다. 이어 6일에는 노르웨이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로부터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최근 이어진 수주 소식이 이번 주 개장 첫날 업계에...
9일 대우조선해양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석유회사 셰브런이 발주한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 ‘로즈뱅크 프로젝트’가 조만간 최종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북해 셔틀랜드 군도에서 175㎞ 떨어진 해상에서 유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수주 규모만 약 20억 달러, 우리 돈 약 2조2000억 원에 달한다.
최종 사업자 선정에서 현재 한국의 대우조선해양과...
이어 “이는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 1기를 수주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계약”이라며 “예상대로 해양플랜트 없이도 연간 수주목표는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날 국내 해운산업의 재건을 지원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전날 공식 출범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사로부터 17만3400㎡ 규모의 LNG-FSRU(부유식 저장ㆍ재기화설비)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번째 수주를 기록하게 됐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최초로 대우조선해양에 9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을 발주한 이래 24년 동안 100척의...
그는 울산시와 함께 동해가스전 부지에 2020년까지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울산 앞바다 남동쪽 58㎞에 있는 동해 가스전의 천연가스 등의 매장량이 2020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량이 고갈되면 한국석유공사가 1500억 원을 들여 가스전 해체 작업에 나서야 하는데 해당 부지를 지해상 풍력단지 조성...
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연구개발 성과물 발표를 비롯해 국내기업(삼성·현대·GS)이 참여하는 천연가스 수송선,-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 사업 등을 소개하고, 민간기업의 세계 천연가스 시장 진출 가교 역할 수행 및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국내 수소산업과 연계한 현대 수소자동차 ‘넥쏘’ 전시, 국내·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드독(Mad Dog)Ⅱ 프로젝트의 부유식 해양 생산설비(FPU)를 약 1조5000억 원에, 모잠비크 코랄(Coral)해양가스전(FLNG) 프로젝트를 2조8500억 원에 각각 수주했다.
올해도 요한 카스트버그 프로젝트 상부플랜트 제작 등 여러 수주전 영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9일엔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을 유럽 선사에 약 5억 달러(약 5338억 원)에 매각하고...
계약 규모는 약 230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28일에는 캐나다 스틸헤드LNG사가 발주한 5억 달러(약 5300억 원) 규모의 해양 플랜트 기본설계를 맡았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도 25일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Egina) FPSO를 나이지리아 생산거점에 인도했다.
양용비 기자 dragonfly@
안경무 기자 noglasses@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세계 최대 규모 FPSO(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인 '에지나 (Egina) FPSO'가 24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 소재 생산 거점에 도착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25일 "지난해 10월 31일 거제조선소를 출항한 지 84일 만에 나이지리아 소재 생산 거점에 도착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나이지리아 현지 생산...
또한, 국내 조선업이 강점을 지닌 '전략 선종'을 수주한 경우에도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제조 감가상각비, 일반관리비 등을 원가 항목에서 빼 원가보다 최대 6%가량 낮은 가격에 수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전략 선종에는 액화천연가스(LNG)선, 부유식 LNG 저장ㆍ재기화 설비(LNG-FSRU), 초대형 컨테이너선, 셔틀 탱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이 포함된다.
올 초 65억 달러의 연간 수주목표를 수립했던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8척, 셔틀탱커 7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5척(LNG-FSRU 2척 포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척,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1척 등 총 28척, 69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게 되는 셈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FSRU) 1척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305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3.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5월 31일까지다.
스타토일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신재생에너지 회사 마스다르와 함께 부유식 해상 풍력발전 단지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등장하면서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 22일에는 셸과 미국의 석유 업체 엑손모빌을 포함한 8개 석유업체가 메탄가스를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8개 기업은 성명을 발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