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시나리오별 내ㆍ외부 환경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방향 검토 및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여수산업단지 내 잉여 에너지원을 활용하고 공정 부생가스를 활용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등 고효율 저탄소형 생산공정으로의 전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의 부생가스발전도 제철소의 발전사업과 통합 운영하고, 그룹 내 건설분야 유사 사업도 포스코건설이 흡수키로 했다. 또 양 음극재사업은 내년 통합을 앞두고 있으며, ‘이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설립해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 원 규모로 키울 예정이다.
사업 강화 전략도 제시했다. 철강사업은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광양의 LNG 터미널은 포스코에너지와 통합하고 포스코에너지의 부생가스발전은 제철소의 발전사업과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높인다. 또한 그룹 내 설계, 감리, 시설운영관리 등 건설 분야의 중복, 유사 사업을 포스코건설이 흡수한다.
기존 사업의 경우 내실 강화에 방점을 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선, 철강 사업의 경우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늘려간다는...
철강 사업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제철소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신설 등에 사용된다. 미래 신성장 사업에는 1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본격 양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에도 9조 원을 사용한다....
철강 사업은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제철소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부생가스 발전설비 신설 등에 사용된다.
미래 신성장 사업에는 1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본격 양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포스코는 리튬 추출 기술 효율화와 이에 따른 공장...
주로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는 석유화학사의 납사크래커(NCC) 시설과는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액화천연가스(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GS칼텍스는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GS그룹은 GS리테일의 유통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와 GS 홈쇼핑의...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역시 올해 롯데케미칼과 손잡고 2조70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효선 기자
에쓰오일 스팀 크래커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와 부생가스를 원료로 투입, 에틸렌 및 기타 석유화학 원재료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올레핀다운스트림 시설을 추진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증대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2단계 프로젝트를 위해...
특히 대산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천연액화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기존의 연료전지와 달리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와 같은 원리로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발생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본 사업은 16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6월 상업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 부생수소연료전지 사업 참여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국내 부생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고...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시설과 달리 나프타는 물론 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틸렌은 중합과정을 거쳐 폴리에틸렌으로 전환되며 다시 가공과 성형을 거쳐 플라스틱, 고무, 섬유 등이 된다. 일상생활, 자동차, 건설 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석유화학산업의 신 성장동력으로...
HPC는 납사보다 저렴한 탈황중질유, 부생가스, LPG 등 정유 공장 부산물을 60% 이상 투입해 원가를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중 탈황중질유는 현대오일뱅크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3개 정유사만 생산하는 희소가치가 높은 원료다. 현대케미칼은 향후 탈황중질유 등 부산물 투입 비중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케미칼 HPC를 통해...
우선 자회사 퍼시픽씬가스를 통해 폐기물 합성가스 사업을 추진한다. 폐기물을 재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판매하는 게 골자다. 바이오중유 사업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크고 부생가스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에 필수적인 일산화탄소 등이 생산되는 만큼 부가가치도 높다.”
향후 수소 및 일산화탄소를 이용한 부생가스 사업 등 신재생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퍼시픽바이오는 전일 공시를 통해 분리형 신주인수권 행사로 52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퍼시픽바이오는 주주총회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및 에너지화 사업 일체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달 11일에는 박정원 단독 대표 체제를 박정원ㆍ김병주...
MFC시설은 기존의 NCC시설과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 공정에서 생산되는 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다.
GS관계자는 “GS칼텍스의 이번 MFC시설 투자 결정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유와 방향족 사업 위주인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수익 변동성을 줄여나가는 등 미래 지속성장을...
수소 연료는 LPG, CNG(압축천연가스)를 개질하거나 석유화학단지 등에서 생기는 부생 수소를 통해 얻는다. LPG 업계는 LPG에서 수소를 개질해 변환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LPG의 한 종류인 프로판은 분자식 C3H8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판에서 탄소는 포집하고 수소만 빼내는 것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개질 방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문가 사이에서 개질 이론과...
해양미생물을 이용해 제철소나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돼 상용화에 들어간다. 2019년까지 연간 480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수소차 4800대가 1년 운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3년간 약 120억 원을 투입해 발전소 부생가스와 해양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수소 생산기술 상용화...
부생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연간 약 40만MWh(약 8만여 가구의 연간 전력사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기존 집단에너지 사업 및 태양광 발전사업과 함께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발전 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및...
이를 위해 약 5000억 원을 투자해 NCC공장에 가스 크래커를 증설해 2019년까지 에틸렌과 프로필렌의 생산규모를 각각 연간 140만 톤, 100만 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정 중 생산되는 각종 부생원료를 고부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신용등급 확보를 통해 회사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그 동안 대부분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천연가스를 개질(改質)해 연료로 사용했는데 부생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면 천연가스 개질 과정이 필요 없어 효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투자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발전도 가능하다.
SK건설은 올 하반기에 발전소 사업승인을 받고, 올해 안에 실증사업 착공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