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관은 부산지역 해운항만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에서는 “올해는 수출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부산항의 모든 업계와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제일의 글로벌 허브항만으로의 위상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조 장관은 순직 선원 9314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선원...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10.8배 규모로 공급을 확대하고 전 주기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민간 투자 1조4000억 원을 유치하며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부산항, 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수출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동남아 등 거점 항만에 터미널과 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중동 지역 항만 프로젝트 수주를...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하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부지 조성(92만㎡) 및 도로(3.1㎞), 공원(18만㎡), 공중보행교(333m), 해안조망대 등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공사를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가 30일 완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6년 부산항 신항이 개장되면서 유휴화된 북항을 크루즈, 마리나, 공원 등 국제관문 기능과 해양관광...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제원 의원은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부산을 물류·항만 허브로 키우기 위해 산업은행 부산 유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산은 노조는 이에 “한국산업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없는 발언”이라며 “산업은행은 국가 전체를 지원하고, 국가의 핵심 기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지, 특정 지역과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또 이동오염원 배출 저감을 위해 운행 제한지역을 수도권·부산·대구에서 2030년까지 광주·대전·세종·울산까지 확대하고 4등급 경유차의 조기 폐차 지원도 추진한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23∼2032년)을 27일 발표했다.
앞서 환경부는 '제2차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2016∼2025년)을 수립해 초미세먼지 환경기준을...
CJ대한통운이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는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으로, 부산항과 미국 서부지역 항만 간 수출입 냉동냉장 화물의 왕복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SM상선과 협력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리퍼) 컨테이너를 실어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 화물차를...
부산항만공사(BPA)는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시모노세키 한·일 국제여객선이 16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모노세키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성희호와 하마유호는 정원 460명~ 650명, 16만 톤급의 선박으로 매일 교차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한·일 국제여객선은 4개 항로로 올해 10월 24일 정부의 운항 재개...
해수부는 또 울산항 항만배후단지에 LNG 수입과 벙커링 터미널과 연계한 수소액화·저장시설 등을 구축해 수소복합단지를 구현하고 부산항·인천항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시범 건립 후 타 항만배후단지에도 확대를 추진한다. 컨테이너 항만과 배후단지 간 효율적인 화물 운송을 위해 친환경 전기구동 무인화물트램 기술도 개발해 실증한다.
앞서 해수부는...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는 △환경정보 등록의 적시성·신뢰성·충실성 △자율항목 등록률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 부문 투자 비율 △녹색구매 실적 등을 고려해 심사한 결과 부산롯데호텔, 삼양사 울산1공장, 인천항만공사, 충청남도천안의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등 5개 사가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전KPS 등 2개 사는...
전국 12개 주요 항만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만1982TEU로 평시대비 114%를 기록했다. 부산항과 인천항은 각각 평시대비 131%, 121% 급증했다. 25일 반출입량이 거의 없었던 광양항은 정부가 관용 및 군 위탁 컨테이너 화물차 22대를 투입하고 컨테이너 화물차가 운행할 때 경찰차가 에스코트하도록 조치하면서 어제부터 일부 재개됐다.
어제 기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4295TEU,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2269TEU로 지난주 월요일(11월 28일) 반출입량과 비교해 각각 188% 수준까지 올라왔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화물연대 비조합원뿐 아니라 조합원들도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2개 주요 항만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4295TEU,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부산항의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만2269TEU로 지난주 월요일(11월 28일) 반출입량과 비교해 각각 188% 수준까지 올라왔다.
정부는 즉각적인 대체수송 확대를 위해 이날부터 기존 일반형 화물차(8톤 이상), 견인형 화물차, 유조차만 허용했던 자가용...
우선 항만의 실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3차원 가상 세계를 만드는 '항만 디지털트윈'의 경우 최근 구축이 완료된 부산신항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 운영장비 및 차량을 실시간 관제하는 시뮬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분야는 공장 내 설비의 교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모터진단', AI가 정상적인 생산라인을 학습하여 제조 과정에서...
전국 12개 항만 컨테이너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밤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6208TEU에 불과했다. 평시의 17% 수준이다.
이후 일주일이 지난,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반출입량이 12082TEU에 달하며 평시의 33% 수준을 회복했다. 6028TEU보다 약 2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평시 반출입량 규모가 가장 큰 무역의 중심 부산항은 밤 시간대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