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경남 창원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경남지역 선거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해 “내일이 부마 민주항쟁 기념일”이라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정리가 안 된 (피해자)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저와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선대위에서 제가 국민...
선사시대 유물부터 원나라의 일본 정벌 전초기지 역할을 한 고려 시대의 합포, 임진왜란 당시의 합포, 조선이 스스로 개항한 마산포, 3?15마산의거와 부마민주항쟁 등을 세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1층에는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며 쉬어갈 수 있는 역사북카페도 있다.
박물관에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창원시립문신미술관이다. 미술관은 문신의 초기 작품인 회화를...
1979년 인권학살 박정희 군사독재에 맞선 ‘부마민주항쟁’이 있었습니다.
1980년 전두환 군사독재에 맞선 ‘광주민주항쟁’이 있었습니다.
1987년 ‘독재타도, 민주수호!’를 외치며 온국민이 함께 6월민주항쟁을 했습니다.
2008년 이명박정부의 독단에 맞서 민주시민의 ‘촛불항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유신독재 장본인이자 독재자의 후손 박근혜가...
그는 “마산은 부마항쟁과 민주화의 성지”라며 “민주화의 지원지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하 후보에 대해 “8년 째 새누리당 텃밭에서 도전하고 있는 바보 후보”라며 “바보 노무현이 있었듯 바보 하귀남을 당선시켜 무모한 도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했다.
마산에 대해선 “한때 경제부흥의...
민주통합당은 이날 국회에서 합당을 의결하기 위한 통합수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해 당헌과 강령을 밝히고 ‘민주통합당’이 계승할 가치로 △일제 치하 항일독립운동 △4ㆍ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화 항쟁와 부마민주항쟁 △1987년 노동자대투쟁 △2008년 촛불민심을 추가했다. 통합의 대상인 시민통합당과 한국노총의 가치를 수용한 것이다.
민주당이 그간...
부산·경남은 원래 광주와 더불어 민주성지의 본산이다. 3.15(부마항쟁)가 있었고, 6월 항쟁이 있었다. (1990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3당 합당을 통해 (부산·경남의) 민주세력을 통째로 등에 업고 투항한 이후로 민주진보개혁 진영이 공백상태다. 이를 복원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첫걸음이다. 5.18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기간(5.23)까지 민주주의 구간으로 설정하고...
그는 이어 "우리나라는 이승만 대통령을 하야시킨 4.19 민주혁명, 박정희 군사독재정권을 붕괴시킨 부마민주항쟁, 전두환 독재에 저항한 5.18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등 자랑스러운 민주주의 투쟁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사랑하는 조국에 군사쿠데타라는 죄악의 씨를 뿌린 원흉이 바로 박정희 육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