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은 이순항(3.15기념사업회 고문), 최갑순(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홍종흠(2.28기념사업회 원로자문위원), 최우영(전 3.8기념사업회 회장), 패리스 하비(국제노동권리기금 목사) 등이다.
문 대통령은 기념식 후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박종철 열사가 물고문으로 사망한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 조사실을 방문하고 헌화했다. 이 자리에는 고...
대통령 표창은 이순항(3.15기념사업회 고문), 최갑순(전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회장), 홍종흠(2.28기념사업회 원로자문위원), 최우영(전 3.8기념사업회 회장), 패리스 하비(국제노동권리기금 목사) 등이다.
6.10민주항쟁 33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가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에게 훈장을 추서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훈장 수여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앞서 문 대통령이 2018년 3월 발의한 개헌안의 전문에는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10 항쟁이 담겼다. 이 개헌안은 같은 해 5월 국회에서 '투표 불성립'이 됐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에 대해선 "시기상으로 아주 가깝기 때문에 정치적 논란의 소지가 있어 아직 헌법 전문에 촛불혁명을 담는 것은 이르다"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4·19혁명이 남긴 '민주주의의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다"며 "5·16 군사 쿠데타로 시작된 '독재의 시간'은 길고 어두웠지만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엄혹한 시대를 이겨나간 국민들은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촛불혁명으로 드디어 4·19혁명 그날의 하늘에 가 닿았다"고 말했다.
문...
문 대통령은 10월 부마민주항쟁을 우리나라 4대 민주화 항쟁의 하나로 기념하기 위해 처음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고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또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2017년 6월), 2.28 민주 운동 기념식(2018년 2월),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2018년 4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2018년 8월) 등도 찾았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문 대통령은 이어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모든 권력기관은 조직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과 2016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민주항쟁의 위대한 역사가 있는 한,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국민은 더 많은 민주주의와 더 좋은 민주주의를...
이밖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부마민주항쟁과 관련한 브리핑에서도 "나라다운 나라를 염원했던 2017년의 촛불시민혁명은 검찰개혁을 향한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들 스스로 촛불을 들고, 검찰개혁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제 40주년 부마 민주화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1979~2019, 우리들의 부마’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우선 창원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성지 창원시가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거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인 ‘부마민주항쟁’ 당시 이뤄진 국가폭력의 가해자를 가려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피해자들에게는 명예회복과 보상을 다시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남대학교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가 피해자들의 고통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면서 이 같이...
“국민의 힘으로 유신독재를 무너뜨린 위대한 역사를 마침내 모두 함께 기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정부가 부산ㆍ창원ㆍ경남 일대의 시민들이 유신체제에 맞선 부마민주항쟁(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이 걸어온 민주주의의 길을 기리고 국민이 세운 민주공화국의...
A 씨는 부마민주항쟁과 관련해 1979년 10월 체포 돼 즉결심판소에서 구류 20일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석방된 사실이 인정돼 부마민주항장 관련자증서를 받았다. 그러나 부마항쟁보상법상 '30일 이상 구금된 자'에 해당하지 않아 생활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헌재는 "부마항쟁보상법에 따라 지급되는 보상금 등의 수급권은...
3·1 운동의 정신은 4·19혁명을 거쳐 부마항쟁과 5·18민주화 운동, 6·10항쟁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촛불 혁명으로 꽃을 피웠습니다.
이제 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함께 잘사는 나라’,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당리 당략 보다 국익을 먼저 생각할 때, 평화는 완성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4·19 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그리고 촛불혁명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각자의 힘과 방법으로 우리 모두의 민주공화국을 만들어왔습니다.
3·1 독립운동의 정신이 민주주의의 위기마다 되살아났습니다.
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국민의 국가를 완성하는 100년입니다.
과거의 이념에 끌려다니지 않고 새로운 생각과 마음으로 통합하는...
그러면서 “지금의 대한민국 헌법은 4·19혁명 부마민주화항쟁, 51·8민주화운동, 6·10항쟁 정신의 토대 위에 서 있고 그 민주이념을 계승해 민주공화국과 국민주권 자유민주주의를 선언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5·18 망언’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회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할 자기부정이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창동예술촌은 마산 5일장이 서던 곳으로 3·1만세운동, 60년 3·15의거, 부마 민주항쟁, 6월 항쟁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또 1955년부터 지금까지 2대에 걸쳐 서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학문당’은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이런 오래된 지역 서점은 단순히 책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만남의 장소, 문화예술에 대한...
1979년 유신정권에 반대한 '부마 민주항쟁'에 대한 정부와 군 당국의 게엄포고는 위법하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9일 부마 민주항쟁 때 유언비어를 퍼뜨린 혐의(계엄령 위반)로 기소된 김모(64) 씨의 재심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당시 부산과 마산에 내려진 계엄포고가 부마...
위수령은 1950년에 만들어진 이후 1965년 한일협정 반대 시위, 1971년 교련반대 시위, 1979년 부마 민주항쟁 등 총 세 건에 발동됐다. 이처럼 위수령은 군사정권 시절 군이 집회나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구실로 사용됐다.
위수령은 국민 기본권을 제한하는 위헌 요소를 갖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그러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군이 위수령으로 촛불...
1965년 한일협정 반대 시위, 1971년 교련반대 시위, 1979년 부마 민주항쟁 등 세 건에 위수령이 있었는데 만들어진 지 68년 만에 국무회의 의결 거쳐서 정식으로 폐지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폐지된 순간 “위수령이 폐지가 됐다. 참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위수령과 관련해 문 대통령과...
이승만 독재에는 4‧19혁명으로 박정희‧전두환 독재에는 부마 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6‧10항쟁으로 대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가 경탄하는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교체했습니다.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풍요로운 경제를 꽃 피워낸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이처럼 빛이 있었으나 어둠도 있었습니다. 한강의 기적과 IMF 위기 극복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