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배역으로 캐스팅 제의 올 듯", "대세 입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682만 1958을 기록하고 있다.
또 다른 주연작 '부라더'는 누적 관객수 146만 2193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손익분기점인 약 100만 명을 이미 훌쩍 넘긴 상태이다.
하지만 올해 12월부터 월화드라마 슬롯 추가, 메가박스가 배급한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 등의 흥행으로 향후 실적 상승이 기대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정지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18년 방송 매출은 전년 대비 12.3%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맨투맨'을 넷플릭스에 방영 독점권을 판매한 사례처럼 글로벌 OTT(온라인...
또 "4분기엔 영화 '범죄도시', '부라더'의 흥행 성적이 포함되고, 12월부터 월화드라마 슬롯 추가로 외형 확대가 이뤄진다"며 "영화 사업은 상영관 뿐 아니라 배급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탄탄해졌고, 방송도 드라마 라인업 확장으로 점진적 증익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라더', '범죄도시', '미옥', '채비', '러빙 빈센트', '침묵', '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달 개봉을 앞둔 영화도 주목된다. 15일 개봉하는 '저스티스 리그'는 예매율 30%대를 보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7호실', 23일 베일을 벗는 '역모-반란의 시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재개봉 영화들도 관객들의 발걸음을...
영화 사업에 대해 김 연구원은 “상영관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3분기 배급한 ‘박열’의 손익 분기 돌파가 맞물리며 예년 수익성 레벨로 회귀 중”이라며 “4분기는 ‘범죄도시’와 ‘부라더’의 흥행 성적이 포함돼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드라마 사업도 올해 12월부터 월화드라마를 추가로 편성하며 외형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