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옆 건물인 LS그룹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자 사옥을 폐쇄하고 재택 근무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5일 용산구 본사 바로 옆 건물인 LS그룹 직원이 코로나19 1차 양성판정을 받자 이날 오전 전 직원에 재택 근무 공지를 내렸다.
LS그룹은 전날 저녁부터 LS용산타워를 폐쇄했다. 아울러 26일까지...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 강당에서 분리 근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은 매뉴얼을 정비하면서 언제든지 분리근무에 돌입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권사나 자산운용사에 직장 폐쇄 등의 조치가 취해질 경우 자본시장의 혼란은 물론이고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태 추이를 면밀히 살피고...
본사 인력과의 대면 접촉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이동훈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사무실 폐쇄 등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BCP를 가동하였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운용의 연속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와의 신뢰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근무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DR(Disaster Recovery)센터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 강당을 활용한다. 재택근무 대상자는 별도의 사내교육 후 근무에 들어간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회사 내 확진자 발생시 72시간 건물 폐쇄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며 “펀드의 설정, 운용, 트레이딩, 해지, 입출금...
앞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일시 폐쇄되고 일부 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사업장 셧다운’ 우려도 현실화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는 물론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까지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장 전체가 일시 폐쇄됐다.
회사 측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을...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SK실트론은 심각단계에 준하는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실트론은 국내외 주요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을 고객으로 반도체의 핵심 기초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구미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현지 근로자의 수는 약 3200여 명에 달한다.
SK실트론은...
만일의 경우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사업장 폐쇄로 인해 불거질 손실을 대비한다는 뜻이다.
이미 서울 양재사옥은 이달 7일부터 ‘외부 방문자 출입제한’을 실시 중이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확진자 및 접촉자 증가에 따른 사업장 감염 리스크 저하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침에 따라 본사를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은 서울 양재사옥...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 여행사 본사에선 캄보디아 항공권을 환불해달라는 고객이 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현재 대부분 여행사들은 중국 본토와 대만, 마카오, 홍콩 등으로 떠나는 여행 상품 외엔 취소 수수료를 약관대로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과 가까운 동남아시아 등 인접 국가의 여행 상품까지 수수료 없이 환불해달라는...
GS홈쇼핑은 전날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조 코로나) 확진자로 판정받자 이날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 이 기간 회사는 문을 닫고 소독과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
GS홈쇼핑이 위치한 사거리는 썰렁했다. 퇴근 시간 북적여야 할 건널목에는 차들만 지나갔다. 같은 시각 인근 한 제과점에는 단 한 명의...
이후 본사 건물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통행로 전체에 소독·방역을 했다. 인근 1800여 개 음식점과 숙박시설도 자체 소독과 환기를 했다.
현대 계동사옥 일부도 신종 코로나 여파로 폐쇄됐다. 본관 3층 사회공헌재단 직원의 가족이 19번째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해당 직원이 근무한 층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함께 근무한 직원들은 자가격리에...
GS홈쇼핑은 지난 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로 판정받자 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 또 생방송도 중단하기로 했다.
GS홈쇼핑의 직장폐쇄 기간 이날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다. GS홈쇼핑은 이 기간 동안 회사 문을 닫고 소독과 방역 조치에 들어간다.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거나 유급...
GS홈쇼핑 직원들이 짐을 싸서 출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지난 2일 GS홈쇼핑 서울 영등포구 본사 직원 중 한 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GS홈쇼핑은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늑장 대처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오늘(6일) 오후 1시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방역을 위해 직장 폐쇄조치를 내렸다.
20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GS홈쇼핑은 6일부터 8일 오전 6시까지 서울 영등포 문래동 본사를 폐쇄하고, 생방송을 중단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부 매장이 휴점한 적은 있지만 직장이 폐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 군산점은 국내 8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 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달 31일부터 휴무에 들어간 후 지난 3일 영업을 재개했다. 국내 5번째...
서울 영등포구 소재 GS홈쇼핑 본사 직원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세 한국인인 이 직원은 20번째 확진자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 5일 목 불편함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GS홈쇼핑은 해당 직원이 증상을 호소하자 그와 접촉한...
그동안 확진자들이 방문한 매장의 휴업은 있었지만 직장폐쇄는 이번이 처음이다.
GS홈쇼핑은 지난 5일 서울 문래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로 판정받자 6일 직장 폐쇄를 결정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20번째 확진자다.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 환자의 가족이다.
앞서 GS홈쇼핑은 해당 직원이 증상을 호소하자 그와...
이마트 군산점은 31일 오후 6시부터 영업장을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 작업을 시행했다. 이마트 군산점은 애초 임시 휴업을 1일까지 예정했지만, 군산시와 협의해 2일까지 휴업을 연장하고 방역에 힘쓰기로 했다. 이마트는 12번째 확진자와 14번째 확진자 부부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부천점도 임시휴업했다.
국내 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다녀간 CGV...
이에 발맞춰 홍콩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직원들의 재택근무, 설 연휴 연장 등의 계획을 내놓기 시작했다. 블룸버그는 홍콩, 베이징, 상하이에 있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처했다. 아울러 중국 본토나 홍콩 등으로 출장을 다녀온 미국 본사 직원들은 2주간 원격 근무로 일하도록 했다. 홍콩 증권거래소의 일부 부서들도 추가적인...
사측은 르노 본사로부터 신형 XM3 물량 배정을 받기 위해 부분 직장폐쇄를 통해서라도 공장을 돌리고 있지만, 배정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여전히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짓지 못한 가운데,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기아차 노사는 지난달 10일 기본급 4만 원 인상과...
사측은 부분 직장폐쇄로 맞서는 가운데, 게릴라식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는 10일 오후 르노삼성 서울 본사 앞에서 상경 투쟁을 벌인다.
르노삼성 노조 간부와 조합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연다.
노조 측은 상경 투쟁에 나서며 "르노삼성은 수년간 1조7000억 원의 흑자를 보고 있고, 지난해에도 1700억 원의 흑자가 예상된다"며...
“전 세계 최초 압출 방식의 세포 유래 베지클(Cell Derived Vesicles, CDV) 제조기술에 대한 제조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내년은 기술 수출, IPO 추진 등 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다가가는 성장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
18일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엠디뮨 본사에서 만난 배신규 대표는 신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퀀텀점프를 위한 발판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