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는 미래세대 중심의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드림 업(Dream-up)’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보호조치가 종료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2기째를 이어오고 있으며 총 14명의 청년을 선발해 자기 계발에 필요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해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
교육부가 9월 교실에서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내용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시행하고, 국회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등 내용의 ‘교권 보호 4법(초중등교육법·교육기본법·교원지위법·유아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지만 학교 현장의 변화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사들은...
21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윤민섭, 김은미, 권순채 연구원이 발간한 ‘금융교육 콘텐츠의 체계적 관리 및 개발에 관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생애주기별 금융교육 콘텐츠 표본 분포 현황 결과 가계재무 관리 및 생애 재무설계 주제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자료는 전체적으로 많지 않았다.
논문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제공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동보호 실패에 대한 압박” “메타·틱톡 CEO 자발적 출석 기대”
미국 상원이 어린이들을 소셜미디어(SNS)의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주요 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소환했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상원 법사위원회는 엑스(X·옛 트위터)의 린다 야카리노, 디스코드의 제이슨 시트론, 스냅의 에번 스피겔 CEO를 다음 달...
한국화이자제약이 아동 건강권 제고를 위해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캠페인’을 진행, 의료진의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7000만 원을 초록우산에 15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힐 더 월드 캠페인은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 론칭을 기념해 기획한 한국화이자제약 전사 차원의 캠페인이다. 의료진들이 △화이자프로 웹사이트 가입 △화상...
올해 1월과 5월에는 각각 초등학생 등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올해는 특별히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금융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선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경찰관, 민간단체 등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보호에 힘쓴 7명이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충남 논산시는 학대신고 대응센터를 별도 조직으로 신설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인천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이 키트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8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자로 참여한 김용대 삼일PwC 회계사는 “반복되는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며 “키트가 피해 아동에게 자그마하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일PwC는 2008년 회계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환경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중금속, 석면 등 환경유해인자 저감 사업과 실내공기 질 측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 유해인자 노출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건축자재를 친환경 마감재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 사업도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구축해 비대면 학습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특수학교와 보호종료아동센터 등 복지사각지대로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아동권리 ALL 4(FOR) YOU’라는 슬로건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이달 18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공연에 이어 13살 마음을 가진 34살 삼촌과 34살 마음을 가진 5살 남동생의...
김 장관은 거리 상담을 포함해 아동·청소년 성착취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다. 여가부는 온라인 환심형 범죄 등 성착취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관련 사이버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여가부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매매 피해 청소년 발견 시 성매매피해상담소...
부모 및 조부모와 함께 살던 초등학생 세 자녀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아동가족서비스부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방송 NBC4에 따르면 해스켈은 지난 7일 일용직 인부들을 불러 500달러(한화 약 65만 원)를 주고 대형 쓰레기봉투 3개를 치우게 했다.
당시 인부들은 봉투 안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를 보고 즉시 봉투와 돈을 돌려주었지만, 해스켈은...
그동안 특정강력범죄(살인·존속살해, 강간·강제추행, 미성년자추행 등), 성폭력 범죄로 한정했던 신상공개 대상 범죄는 내란·외환, 범죄단체조직,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마약 관련 범죄 등으로 범위가 확대 적용된다.
또 재판 단계에서 특정중대범죄로 공소사실이 변경된 경우에는 피고인도 법원 결정을 거쳐 검찰이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종전에는 재판에...
17년 전 아동 강제추행 혐의로 재구속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연쇄 아동성폭행범 김근식(55)이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5일 수원고법 형사3-2부(재판장 김동규)는 김근식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20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여가부는 내년 예산편성 시 이주여성 폭력피해자의 자립 지원을 위해 동반아동에 대한 자립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 종사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는 등 이주여성 인권 보호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현숙 장관은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여가부는...
경이로운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은 지역 보호종료아동들에게 건전한 금융가치관 형성 및 건강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위주로 기획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보호종료아동 20여 명은 경남은행 본점을 찾아 경이로운 체험형 금융진로교육에 참여했다.
경남은행은 메타버스 '크니버스'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교사 수십만명의 ‘교권 회복 운동’ 끝에 지난 9월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보호 4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교사의 정당한 생활 지도에 아동학대 면책권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담은 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이다.
아동학대와 관련해 무혐의 혹은 무죄로 종결된 교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 회장은 “보건복지부 아동통합정보시스템은 무혐의, 무죄 종결된 교원에 대해서도 아동학대행위자로 계속 등록하고 있다”며 “아동복지법을 즉시 개정해 무죄, 무혐의 시 등록을 삭제하고 해당 교원에게 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동학대 고소가...
정태영 사무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삼성과 협력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본부장은 "일상 속 기부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삼성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