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안전문화 캠페인 확대를 통해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위험관리 취약시설의 안전도와 국민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정부재정과 보험의 상호보완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협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AI 기반의 디지털화 적극...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한의 진료 도구 확대와 영토 확장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홍주의 회장은 “2023년은 한의사의 초음파, 뇌파계, X-ray 등 다양한 현대 진단기기 사용과 진단용 키트를 활용한 감염병 진단 및 치료는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판결이 있었다”라며...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신정 휴장 △2일 12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11월 건설지출 △3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경제 전망 의사록, 1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4일 12월 ADP 고용보고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보험약관 개선 내용 중 ‘계약전 알릴의무(고지의무) 사항의 추가검사 의미 명확화’에 대해서는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을 개정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개별약관에 대해서는 생·손보협회를 통해 보험회사가 자율적으로 보험약관을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보험 산업이 본연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2024년에도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향후 치료비와 한방 과잉진료에 대한 합리적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보상체계·상품구조 개선 △미래경쟁력 강화 △소비자 신뢰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내년도 역량을 집중할 4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민보험이라 불리는 실손의료보험과...
지금 전세사기도 마찬가집니다.”
성창엽 대한주택임대인협회 회장은 올해 협회장 직을 맡아 어떤 한해였는지 묻자 정부에 섭섭함을 표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까지 각종 부동산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임대인을 주범으로 몰아간 것에 분노와 아쉬움을 나타낸 것이다.
성 회장은 민간 임대인의 역할은 공공임대주택 못잖음을 강조하면서 전국 30만...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8일 ‘2024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배포하고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4세대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전 1년 동안 실손보험금을 한 푼도 타지 않으면 보험료는 할인된다. 1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 보험료 그대로 내면 된다. 반면 100만 원 이상부터 150만 원 미만인 경우 보험료...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업계는 생명보험협회화 손해보험협회 주관으로 내년 1월부터 우선 10개 보험회사들이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에는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메트라이프, 한화손보가, 4월 중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ABL생명이 출시한다.
각 회사별 여건에 따라 회사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과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을 내년 제22대 총선 인재 4·5호로 발탁했다.
당 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환영식을 열고 박 전 차장과 강 전 부회장을 총선 인재 4·5호로 발표했다.
전남 나주 출신인 박 전 차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2000년 영국...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생명·손해보험협회 및 소비자단체(소비자와함께)로 구성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는 연내 발표할 예정이었던 실손청구 간소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보류했다. 의료계가 중계기관 선정에 대해 반발하며 TF 회의에 무기한 불참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계기관은 보험사와 병원 사이에서...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유대광 간담췌외과 교수팀과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연구팀이 2002년부터 2019년 사이 국내에서 췌장암으로 췌장 절제술을 받은 당뇨 환자의 비율을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혈액 관류가 충분하지 못해 산소의 수요와 공급에 불균형이 생겨 심근 기능에...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신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ㆍ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이밖에도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한계기업 4000곳 육박…단기차입금 규모↑
내년에도 적잖은 기업들이 M&A 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올해 9월 기준 국내 비금융 외부감사 대상 법인기업 3만1908곳의 최근 3년간 회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외부 자금 조달 규모는 2020년 913조7000억...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신용정보원과 협력해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해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을 연내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계약 비교안내 시스템은 보험계약자가 특정 보험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때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계약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보험계약자가 다른 보험사에 이미 가입한 비슷한...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성탄절 휴장 △26일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 10월 연방주택금융청 주택가격지수, 10월 S&P/케이스실러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 1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27일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28일 미국석유협회 주간 원유재고,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1월 도매재고, 11월 잠정주택 판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 도입, 지역의사제 도입 등 사실상 모든 보건의료정책에 각을 세우고 있다.
이는 의협 고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간호법 제정안이 재의 부결된 이후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시범사업 확대에 반색했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했다. 보건의료 정책 논의를 위해 마주 앉은 의·정 대화 분위기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를 두고 의사와 한의사들의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제2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1일 은행회관에서 보험범죄 근절에 공로가 큰 경찰수사관과 보험업계 SIU를 대상으로 '2023년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은 매년 경찰청·금융위·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보험개발원 등 보험산업 관련 유관기관장 및 보험업계 임직원의 참여하는 큰 행사다.
올해로 23회째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유효성,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첩약이 좀 더 과학적인 근거를 갖춰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해야 할 복지부에서 오히려 그들을 비호하고 재정을 증원해 투입하는 등 행태를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직접이해당사자인 대한한약사회의 임채윤 회장은 이날 집회를 열어 “첩약 보험 확대에서 한약사 역할을 제대로 안 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