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감원이 소비자 보호와 대리점 공시 강화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설계사 및 보험대리점 관리와 부당모집행위 규제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볼 전망이다. 특히 민원과 상담처리, 생명보험 관련 정보공시 등 소비자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 상품 광고의 △사전심의 △사후관리 △사후심의 등 전반에 걸쳐...
◇20년간 급성장한 보험대리점 시장… 수수료 제도 변경으로 ‘변곡점’ 맞아 = 보험대리점은 보험회사의 전속 모집채널로서 해당 보험회사의 보험 상품 판매를 대리하는 역할로 시작했다. 1993년 복수대리점(2개 보험회사와 제휴)이 허용됐고, 1996년 독립보험대리점제도(다수의 보험회사와 제휴)가 도입되면서 오늘날의 법인보험대리점 형태로 탄생했다. 이후 2001년부터...
SK텔레콤이 1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아이폰 11 시리즈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25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애플워치5와 7세대 아이패드는 예약판매 없이 각각 25일과 21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 11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 11은 64GB∙128GB∙256GB, 아이폰 11 Pro와...
베트남 보험시장은 국내 보험사뿐만 아니라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관심도 높게 사고 있다. 이미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베트남시장 현황 조사를 위해 방문하는 GA들도 생겨나고 있다.
◇가파른 보험시장 성장률… GA시장은 ‘블루오션’= 베트남 보험시장에서는 아직 GA라는 개념이 생소하다.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상품을 팔아주는 GA와는 달리...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매운동으로 붉어진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네탓 공방이 화해모드로 접어들었다. “메리츠화재가 문자메세지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해보험협회에 접수한 삼성화재의 신고도 조만간 철회될 전망이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는 이날 오전 전무급이 참석하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메리츠화재는...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가 금융위원회의 모집 수수료 인하 관련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GA 측은 “보험업계와 GA업계 간 수수료 형평성에 어긋나며, 업계 발전에 역행하는 규제”라는 주장이다. GA협회는 24일 서울 종로구 센터마크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지난주 금융위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모집 수수료...
먼저 보험설계사 불완전판매 교육 강화는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및 설계사 교육 강화안 후속 조치로 시행됐다.
현행 기준으로는 보험설계사가 ‘불완전판매율 3%, 불완전판매 건수 10건’ 이상이면 2년마다 보수교육 중 5시간을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개정안은 ‘불완전판매율 1%, 불완전판매 건수 3건’으로 강화하고, 오프라인 교육 시간 역시 12시간으로...
A 씨 등 3명은 2011년 11월 직원 간 과도한 투자성 금전 거래, 납품 대리점 주식 매매, 납품 업체 관리 소홀 등 여러 이유로 징계해고됐다. B 씨는 직원 간 과도한 투자성 금전 거래로 권고사직 처분을 받았다.
이듬해 이들은 직원 개인들 간 금전 거래인 만큼 징계 사유가 될 수 없으며 징계심의위원회에서 제대로 소명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등 절차상 하자가...
한진관광 관계자는 “이들 여행사가 ‘한진광광’의 이름을 걸고 업무를 하진 않는다”며 “한진관광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140여 개 대리점에서 부도나 폐업을 하면 당연히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현재 한진관광도 블루홀리데이 대표를 상대로 형사 고발을 한 상태다.
피해자 중에는 여행 당일 공항에 가서야 발권이 취소된 사실을 안 가족도 있다. 피해자 김...
최근 전속설계사의 법인보험대리점(GA)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메리츠화재만 유일하게 전속설계사 규모가 불어났을 정도다.
이 때문에 메리츠화재는 업계의 수수료 경쟁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꼽힌다. 삼성화재가 수수료 제도를 개편한 것도 메리츠화재에 대응하기 위해서란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수수료 개편을 추진했지만, GA의 반발로...
재무 건전성 악화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 명령'을 받은 MG손해보험이 26일 오후 금융당국에 경영개선 계획서를 제출했다.
MG손보는 이날 새마을금고중앙회(300억 원)와 JC파트너스·GA(법인대리점) 리치앤코 등이 총 1400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우리은행이 1000억 원 규모의 리파이낸싱한 자금을 지원받는 등 총 240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 방안이 담긴...
한국보험대리점(GA)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 상시모니터링 지표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질서 개선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자정노력에 나선 것이다.
실천방안에는 계약모집 부문에서 불건전 영업과 민원 발생 사전 차단을 통해 보험계약 완전판매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계약 청약단계부터 ‘관심계약’을 분류해...
서비스에서는 본인 아닌 타인으로부터 이동전화 신규가입 또는 명의변경 등을 제한하는 서비스로, 사전에 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각 통신사 지점(LG유플러스는 대리점)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미리 신청한다면 본인 명의로 각종 통신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명의변경을 통해 양도받으면 그 사실을 SMS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보험대리점(GA) 협회를 중심으로 대규모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1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GA협회는 전날 각 보험대리점 대표에 '보험업 감독규정 모집 수수료 개정 관련 반대 서명 운동 참여 요청' 공문을 보내고 협조를 요청했다. 서명운동은 25만 명 규모의 GA 임직원 및 소속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3일까지 진행된다.
GA협회는 반대 서명운동을...
보험대리점(GA) 업계다. 보험사 전속설계사와 GA 수수료가 동일하게 지급된다면 GA의 경쟁력은 약화할 수밖에 없다. 이는 재무구조가 열악한 중소형 GA들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결국 폐업위기까지 처할 수 있다. 저소득설계사들은 구조조정으로 인해 업계를 떠날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온다. 하지만 무려 23만 명이다. GA 관리지원 인력까지 포함하면 25만 명에 육박한다....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는 보험사와 GA 모집조직 간의 형평성 문제를 마지막까지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GA대표단들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갖고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개정안이 확정되기 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어달라는 대형 GA대표단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자리다.
이 자리에서...
내일(22일)부터 보험 설계사와 법인 보험 대리점(GA)의 기본정보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e-클린보험’ 서비스가 실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1일 기존 보험설계사 모집경력 시스템을 ‘e-클린보험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보험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보험설계사, 대리점의 조회를 허용하고 불완전판매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 신뢰도 정보를 확인할...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필수 규제였던 보험상품 비교·설명의무가 간소화된다. 계약자가 직접 상품을 비교하는 온라인 방카슈랑스도 설명 확인 절차가 생략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보험분야 규제입증책임제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획기적 규제혁파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 중이다....
인바이유는 향후 카카오페이의 GA(법인보험대리점)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의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인바이유는 2017년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보험 컨설팅·보험 중개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선보였으며, 국내외...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금융감독원과 생·손보협회 공동으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보험대리점(GA) 관리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보험대리점 본사(점)가 많은 서울(2회), 대전, 광주, 대구, 부산지역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GA 모집질서 위반·제재 사례 및 공시제도 △GA 경영현황 공시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