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총자산 상위 20%인 5구간과 하위 20%인 1구간의 부동산 자산 차이가 251배로 확대됐다. 1구간의 부동산 자산은 2018년 703만 원이었지만, 매년 감소폭이 커지면서 지난 4년간 213만 원 줄어 2021년에 490만 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5구간은 2020년보다 2억 이상 급증하면서 9억 원대에서 12억 원대로...
5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2 보통사람 금융보고서'에 따르면 모든 연령층에서 2020년부터 적금·청약 저축액은 감소했지만, 투자상품 비용은 증가했다.
보고서는 "저금리로 인해 적금·청약을 줄이고 단기간에 수익을 볼 수 있는 투자상품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20대, 30대는 지난해 적금·청약 저축액이 39만 원, 37만 원을 기록해...
20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4060세대는 코로나19의 영향력은 IMF외환위기 대비 77.9%, 글로벌 금융위기 대비 84.0%가 ‘더 부정적’이거나 ‘비슷하다’고 답했다.
지난해 가구 총소득이 감소한 경우, 소비, 저축 등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우선했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인 1, 2구간은 부업을 통해 부가 소득을 창출하거나...
20일 신한은행이 전국 경제활동자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1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5구간의 부동산 자산 규모는 매년 증가했다. 2018년 8억8138만 원, 2019년 9억3257만 원, 2020년 9억8584만 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반면 1구간은 2018년 703만 원, 2019년 656만 원, 2020년 600만 원으로 줄며 두 구간 간 격차는 125배(2018년)에서...
20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제활동자 중 62.5%가 부채를 보유해 전년(52.8%)과 비교해 9.7%포인트 상승했다. 2016년 이후 2019년까지 부채보유율은 매년 감소해 2019년에는 10명 중 5명(52.8%)만 부채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으나, 다시 늘어났다.
특히 보고서는 지난 5년간의 부채보유가 매년 일정한...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공개된 경기 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확장이 ‘보통’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10월 말부터 11월20일까지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지역의 경제 상황을 평가한 것으로, 오는 15∼16일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기초 자료로 쓰인다....
보통사람들의 시대를 내세웠던 잭슨 민주주의의 그 잭슨이다. 그는 재임 중 정쟁으로 떠오른 중앙은행(뱅크 오브 US)의 재인가에 부정적이었다. 중앙은행이 부자들과 대기업의 이익만 대변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잭슨은 이런 자신의 입장을 ‘new bank, new deal’이라는 슬로건으로 압축했다.
그로부터 약 100년 뒤 뉴딜은 새로운 의미가 가미된다. 스튜어트...
신한은행이 27일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남자는 자신의 연봉이 4235만 원, 여자는 자신의 연봉이 3673만 원일 때를 꼽았는데요. 세전 기준 남자 월 353만 원, 여자 306만 원 수준입니다.
결혼 자금은 남자는 예비부부 기준 1억9650만 원, 여자는 1억5283만 원을 적정 금액으로 책정했는데요. 미혼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 경제력'을...
신한은행은 27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 구간별로 가구소득 증가율을 보면 하위 20%인 1구간(2.2%)과 2구간(1.6%)이 3구간(2.5%)과 4구간(2.9%)보다 낮았다.
상위 20%인 5구간(1.1%)은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소득 1구간과 5구간 간 소득 격차는 4.8배로 전년과 같았다.
총소득 486만 원 가운데 241만 원을 소비에 썼다....
그가 이끄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건설 및 주택경기 긴급 진단’이란 보고서를 내고 건설경기 급랭(急冷) 현상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건설 경기 하락 속도가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이후 가장 빠르다는 주장이다.
보고서를 낸 배경에 대해 이 원장은 “과거 통계를 보면 건설투자가 정점에 도달했다가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데 2년 반 정도가...
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득 1구간(하위 20%)의 평균 소득은 185만 원으로 집계됐다. 5구간(상위 20%)이 번 892만 원과 비교하면 소득 격차는 4.8배다. 2017년 5.2배와 비교하면 다소 완화됐다.
중산층 이하 가구들의 소득이 늘은 덕이다. 지난해 1구간 소득은 8.8% 늘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신한은행은 16일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표했다. 월 소비액이 238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식비로 48만 원(20.2%)로 조사됐다. 이어 교육비 29만 원(12.2%), 교통비 21만 원(8.8%)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을 위한 여가 활동과 유흥비는 19만 원으로 소비 상위 목록에 올랐다. 하지만 공과금과 관리비 18만 원과 통신비...
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월 저축액은 116만원으로 적금·청약에 44만원, 보험에 39만원을 저축해 저축 비중이 70.9%를 차지했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보험과 투자상품 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저소득층, 중·저소득층, 중·고소득층, 고소득층의 모든 층에서 월 소득의 30% 이상을 적금이나 청약에 저축했다....
16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보유 대출 상품별 평균 부채 잔액은 아파트·주택 담보대출 9169만원, 전월세자금 대출 4703만원 순이었다.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부채 잔액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채 보유율은 중·고소득층(60%대)이 저소득층(37.9%)보다 높았다. 부채 잔액은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16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직장인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급여는 358만 원이었다. 2017년과 비교해 4.1%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구(407만 원)와 종로구(407만 원)가 400만 원을 상회했다. 영등포(393만 원), 서초구(379만 원), 강서구(378만 원), 강남구(375만 원) 등도 잘 버는 동네로 묶였다.
뜨는 동네...
16일 신한은행이 발간에 '2019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자산 5억 이상 가구만 20%(1억5891만원) 증가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1억원 미만 가구와 1억~3억원 미만 가구는 3년 연속 감소해 고소득층(8억9057만원)과 저소득층(9905만원) 간 소득 격차는 9배로 컸다.
총 보유자산은 3억2691만원에서 4억29만원으로 22.5% 올라 3년 연속...
이번 자료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2018년 상반기 반기 보고서를 토대로 매출액 상위 30개 기업(다음금융 재무지표 기준, 공기업 제외)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 반기 보고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정보를 토대로한 것으로 보통 하반기에 상여금 및 인센티브가 부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 보고서의 결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은 우리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이 매번 그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양적지표에 대해서 판단하기 쉽지 않다는 것은 뭐냐면 금융위기라고 하는 것은 항상 모든 사례에서 그렇듯이 위기가 나타나는 게 연속적인 변화에 의해서 위기가 나타나진 않고 가다가 갑자기, 흔히 말할 때 저희가 비선형적인 변화라고 얘기합니다만 갑자기 점프가 되면서 위기가...
신한 데이터 ‘쿱’은 신한은행 고객의 거래 데이터와 기업의 부가세 거래 데이터,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의 설문조사 데이터 등을 제공해 창업‧핀테크 기업, 연구기관, 대학(원)생 등이 상품개발, 시장분석, 연구 등을 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AWS(Amazon Web Service)과 함께 구축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분석 환경을 통해 필요한...
이런 차원에서 보면 결국 경제가 좋아질 때는 금리를 더 올려 받을 수밖에 없고(장단기 금리차 확대, 스티프닝), 반대로 나빠질 때는 금리를 더 적게(장단기 금리차 축소, 플래트닝) 받거나 되레 빌리는 사람에게 금리를 얹어줘도(장단기 금리 역전) 되는 셈이다.
실제 과거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불황의 전조였다. 실제 아시아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