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과 함께 20일 오픈뱅킹 설명회를 개최해 핀테크 기업 등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진행 현황 및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금융위가 지난 2월 마련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안'의 후속조치다.
오픈뱅킹은 제3자에게 은행 계좌 등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지급결제 기능을 개방하는 제도다.
먼저 오픈뱅킹 이용 대상을 기존 중소형...
금융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수용하기 위해 금융보안원을 통해 금융 가이드라인 적정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다음 달 부터는 금융 통합 보안관제가 가능한 전용 클라우드를 추가 오픈 해 금융사들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도입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더불어 공공 G-클라우드를 최초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이미 300개의 공공기관 고객을...
금융보안원은 2017년부터 해당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정보보호 통합 플랫폼 구축안과 레그테크 도입방안 등 연구와 아이디어가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됐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 금융서비스 발굴과 보안이 뒷받침되는 지속적인 금융혁신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 거래는 안전한 활용에 대한 국민 신뢰가 필수”라며 “금융보안원에서 데이터 거래 과정 전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법이 개정되면 데이터 전문기관을 금융위가 지정한다”며 “이를 데이터 거래소 서비스와 연계하고, 마이데이터 산업 정착을 위해 ‘데이터 표준 API’ 구축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는 데이터...
금융보안원은 빅데이터 유동을 위한 ‘금융 분야 데이터 거래소’ 마련을 추진한다. 또 마이데이터 산업 정착을 위해 데이터 표준 API 구축도 함께 진행한다. 데이터 거래소는 금융보안원이 올해 말까지 거래소를 열어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가동한다.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금융위가 데이터 전문기관을 지정해 해당 업무를 수행한다....
촉진하기 위해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논의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의 빅데이터 관련 발표와 시연이 진행된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현대카드와 네이버, SKT, 레이니스트, 마인즈&컴퍼니 등 업계 관계자와 금융위 담당자가 참석한다.
먼저 금융위는 다음 달 3일부터 금융보안원을 통해 안정성 평가를 지원한다. 관련 안내서도 마련할 계획이다. 금융당국과 금융사, 클라우드 제공사, 전문가가 함께하는 ‘금융 클라우드 워킹그룹’도 운영해 현장 소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금융 클라우드가 개인신용정보를 다루는 만큼 위험 관리도 강화한다. 클라우드 이용현황 모니터링을 하고 필요할 경우...
심사는 핀테크랩을 운영 중인 7개 금융사와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등 유관 기관이 함께 했다.
시상식에서는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 혁신 아이디어 19개를 선정해 이날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에는 ‘학생독립만세’ 팀이 선정됐다. 혁신상 수상 9개 팀에는 상금 1000만 원, 도전상 수상 10개...
㈜유니타스, ㈜닉컴퍼니, ㈜에임스, ㈜옥타솔루션, ㈜코스콤, 금융보안원 등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전문기업이 자금세탁방지, 보험금 착오지급 점검, 이상거래 적출, 금융보안 점검 등의 솔루션(상품)을 발표·시연하고, 금융회사 준법 감시부서 등 청중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레그테크·섭테크...
다만 높은 보안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단기간 내 도입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금융보안원은 금융사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관련 지침을 발표해 안전장치 마련을 명시했다.
금융보안원 관계자는 “일부 금융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한) 안정성 평가 지원 수요 조사 등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 분과는 API 규격과 보안 대책을 마련하며 금융보안원이 주관한다. 데이터 표준 API의 표준 규격과 점검 방안, 설비와 암호화 등 각종 보안책, API 테스트베드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논의한다.
데이터 표준 API 워킹 그룹은 이날부터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필요할 경우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회의는 간사기관을 통해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신용정보법이...
금융보안원 피싱탐지시스템에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기법을 적용해 악성 앱을 꾸준히 감시한다.
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기존 보이스피싱 수단에도 대응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보이스피싱 사기 통화와 문자메시지를 분석해 경고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앱을 개발해 보급한다.
대포통장에 대한 사전 예방을...
이번 가이드라인은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참여한 연구반을 통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플러그인은 2014년 대비 89% 제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온라인 결제나 인터넷뱅킹, 멀티미디어 실행 과정 등에서 별도 파일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 현장 컨설팅 같은 지원책과...
금감원은 핀테크와 사이버보안을 연수 주제로 핀테크의 영향과 감독 지형의 변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한 자본시장 감독 방안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한국 금융보안원, 일본 금융청, 태국 증권위원회, SC 말레이시아 직원, ADB 소속 전문가 12명이 강의에 나선다.
이번 연수는 APEC 금융감독자 연수(FRTI) 과정의 하나다. FRTI는 지난 1998년 APEC 재무장관...
또 금융보안원이 금융회사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감독도 꼼꼼히 한다. 정보 중요도에 따라 금융회사가 안전성 확보조치와 계약 내용 등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현황을 감독당국에 보고한다.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서에 금융회사와 감독당국의 조사·접근권과 클라우드 제공자와 금융회사의 법적 책임을 명시하도록...
구심점은 금융보안원의 ‘금융보안표준화협의회’다. 업권별로 구성된 블록체인 컨소시엄은 협의회가 마련하는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토대로 상호연동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은행연과 금투협은 각각의 블록체인 인증 서비스를 넥스레저(삼성SDS), 루프체인(더루프) 플랫폼에...
김 원장은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금융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원이 금융보안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금융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기발전계획을 마련중”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자 한다”고...
앞서 금융보안원은 지난해 9월 금융보안 표준화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보안표준화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표준안 개발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금투협), 은행연합회(은행연), 생명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금투협 ‘체인 아이디’는 루프체인(더루프), 은행연 ‘공동 인증’은 넥스레저(삼성SDS)...
공인인증 대체 플랫폼으로 발전해갈 것”이라면서“앞으로도 금융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인아이디는 PC에서도 Active-X 등의 추가 프로그램 설치없이 블록체인 인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PC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보안원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인증 연계 표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