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X’ 이렇게 없애세요”...정부 가이드라인 제시

입력 2018-11-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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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액티브X로 대표되는 추가 설치 프로그램(플러그인)을 없앨수 있는 민간 대상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플러그인을 제거하면서 기존대로 주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민간 웹사이트 플러그인 개선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공제조합 회관에서 28일 오전 10시 열린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과기정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금융결제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참여한 연구반을 통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플러그인은 2014년 대비 89% 제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온라인 결제나 인터넷뱅킹, 멀티미디어 실행 과정 등에서 별도 파일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계속 현장 컨설팅 같은 지원책과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주요 500대 웹사이트에 대해 플러그인 완전 제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가이드라인(안)에서는 △플러그인을 웹 표준으로 대체하는 방법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온라인 결제와 인터넷 뱅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웹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2021년부터 사실상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고도 다양한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이용 환경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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