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국민의 이익과 국익이 국정의 기준이 되면 우리 앞에 진보와 보수의 대한민국도, 영호남도 따로 없을 것”이라며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윤 당선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일하는 사람이 더욱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경제로 전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더욱 두텁게 할 것”이라고...
바이든, 이례적으로 하루 먼저 전화 “동맹과 협력 강조” 기시다 “새 정권과 대화하고 싶다” 기대감 중국 언론 “한중 관계 재설정” 전망
미국과 일본 정상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 당선 이후 신속하게 전화를 걸어 양국 동맹과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외신들도 한국에 5년 만에 보수 정권이...
무대를 바라보고 왼쪽에는 보수 시민단체가 깃발을 연신 흔들기도 했다.
윤 후보 유세 전에는 나경원·윤희숙 전 의원과 가수 코리아나, 배우 김부선 씨, 정영학 변호사 등이 연설을 펼치기도 했다. 권영세 선대본부장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좌교수도 연설에 나섰다.
윤 후보가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열띤 환호를...
이와 함께 러시아 내 애플페이 서비스를 중단하고 러시아 이외 지역에서 국영 언론사인 RT와 스푸트니크 등 러시아 뉴스 앱을 내려받을 수 없게 조처했다. 또 우크라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우크라이나 내의 애플 지도에서는 교통 및 실시간 사고 상황을 모두 비활성화했다.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어 “이후 노골적으로 보수 인터넷 커뮤니티를 가짜뉴스로 고발한다고 협박하고 있다”며 “이름부터 재명이네 파출소로 짓고 고발당하기 싫으면 삭제 인증하라는 협박성게시물도 있다”고 일갈했다.
권 본부장은 “이 후보는 마음에 안 드는 언론사는 문을 닫게 하겠다고 하고 조폭 그림자가 주변에 어른거린다”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되면 이 나라가...
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보수 성향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한 일들을 높이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진행자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친러 분리주의자들의 독립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가 '침략'이라고 규정한 것에...
뉴스타운은 온라인 보수 매체다.
재판부는 "표현은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한다"며 지 씨가 천주교 광주 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정의평화위원회)에 대해 △신부로 가장한 공산주의자 △북한의 정치 공작원과 공모해 모략용 사진을 만들어 사진첩에 실었다 △사회 적화를 위해 몸부림친다고 한 것은 사실 적시라고 판단했다.
다만 재판부는 지 씨의...
적폐라면 그들(국민의힘)이 쌓았지 어찌 5년도 채 안 되는 시간동안 검찰과 감사원, 보수언론에 시달리고 K-방역과 G10 국가를 향해 여념 없이 달려온 문재인 정부에 적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정부가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고 검찰총장까지 고속 승진을 시켜준 사람이 바로 윤 후보”라며...
건 보수다”와 같은 발언을 했다. 그런데 이런 발언들이 오히려 ‘걸크러시다’, ‘정치적 판단력이 뛰어나다’와 같은 평가를 받으며 녹취록은 오히려 인기 급상승의 배경이 됐다.
반대로 활동성에서는 김혜경씨가 앞서고 있다. 김혜경씨는 이미 이 후보의 유세 현장에 나서거나, 언론과 인터뷰하는 등 이 후보의 선거를 직접 돕고 있다. 특히 이 후보가 직접 챙기지...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브리핑이 끝난 후 기자들이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모든 언론 질문이 우크라이나 주변 군사력 증강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고, 그러자 보수성향 폭스뉴스의 피터 두시 기자가 다가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질문을 받을 건가? 인플레이션이 정치적 문제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은 큰 자산”이라고...
김씨 녹취 보도에 따르면 캠프 인사, 언론 관리, '집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언론 협박까지 하는 권력을 탐닉하는 최악의 정치를 즐기고 있었다"며 "손바닥 왕(王)자 해명은 동네 할머니가 써줬다는 것이었는데 도사 작품이라는 보수일간지 칼럼이 있었다. 건진법사와 동일인물이란 보도도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거짓이 들통나더라도 윤...
보수성향의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도 2020년 24건, 지난해 40건의 고발장을 접수했다.
어떻게 처리하든 정치적 수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는 점에서 수사기관으로서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 과거 공안부에서 수사를 담당했던 한 검찰 관계자는 “선거 시기가 가까워지면 공직자를 둘러싼 의혹을 검증하기 위해 시민단체나 정당 고발이 늘어나곤 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지. 그래서 미투가 별로 안 터지잖아 여기는. (진보 진영) 미투 터지는 게 다 돈 안 챙겨 주니까 터지는 거 아니야"며 "난 안희정이 솔직히 불쌍하더만. 나랑 우리 아저씨(윤석열)는 되게 안희정 편이다"고 했다.
윤 후보는 김씨가 전반적인 선거 운용에 관여했다는 관측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주도한 보수들은 바보라는 말도 충격"이라고 했다.
또 "틀튜브들이 경선 때 왜 그렇게 집요하게 나를 폄훼하고 물어뜯고 했는지 김건희씨 인터뷰를 잠시만 봐도 짐작할 만하다"며 "다른 편파 언론들은 어떻게 관리했는지 앞으로 나올 수도 있겠다"고 했다. 김씨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이영수 기자에게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까는...
보면 보수적·소극적"이라며 "충분히 실형이 나올 수 있는 사건도 집행유예·벌금을 선고하는 등 처벌을 줄이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어 "중대재해법 자체가 세밀함이 떨어져서 법원이 이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기존 법원의 태도를 보면 산업재해 관련 판결에 큰 변화가 생길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장 언론부장은 "안전설비에...
그때도 많이 했던 얘기가 ‘도대체 뭘 그렇게 숨기고 싶길래 그걸 안 공개하느냐’는 것”이라며 “언론중재법할 때 알권리에 대해 누구보다 핏대를 높였던 곳이 국민의힘이지 않나. 지금이야말로 국민의 알권리에 대해 초지일관하게 공개를 요청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허 의원은 “민주당식 기획공작의 뚜렷한 정황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도 언론에 밝혔지만, 본인도 멸치랑 콩 자주 먹는다며 가볍게 위트 있게 대응했는데, 오히려 후보 주변에서 후보의 모든 행보를 깊게 관찰하는 분들이 챌린지로 이어간 것"이라며 "후보가 진짜 멸공주의자였으면 기자회견을 했을 것이다. 익살스레 푼 걸 주변에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 게 아닌가...
신 부위원장은 3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로지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새시대준비위원회에 들어왔지만, 진보 진영에서는 저를 변절자라 욕했고, 보수 진영에서는 저를 페미니스트라며 환영하지 않았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온 저에게 더 강한 저항은 국민의힘 내부에 있었다. 공식적인...
많은 보수를 지급한다는 원칙이 정립돼야 한다”며 “언젠가 민간으로 확산돼야 실질적으로 일반적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2% 수준인 복지지출을 장기적으로 20%까지 올리자는 복지계의 요구에 공감을 표시했다고 동석한 김성주 의원은 전했다.
같은 날 이 후보는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여러 원인 중 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가 해 보니 주어진 권한을 남용·오용하지 않는 게 쉽지 않더라"며 "100% 깨끗하지 않으면 중앙정부 기득권과 싸울 수 없어 관리를 열심히 했으나 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