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근·본인·친인척 관리 정말 어려운데 문 대통령 매우 잘해"

입력 2021-1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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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8일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 대해 "최소한 권력행사에 부정부패는 없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것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여러 원인 중 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가 해 보니 주어진 권한을 남용·오용하지 않는 게 쉽지 않더라"며 "100% 깨끗하지 않으면 중앙정부 기득권과 싸울 수 없어 관리를 열심히 했으나 그 과정에서 형님 사건이 발생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측근 관리, 본인과 친인척 관리가 정말 어렵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매우 잘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적으로 선진국으로 평가되는 것, 한반도의 군사적 안정으로 옛날처럼 총 쏘지 않는 것만 해도 어디냐"며 "외교·통일정책에 성과가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의 최종 목표가 4기 민주정부의 출범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보수, 진짜 보수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보수라 불리는 영역의 정치세력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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