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접전을 치르고 있는 인천 계양을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특히 계양구는 민주당 송영길 전...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더불어민주당은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며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다. 4년 전보다 저조한 투표율에 우려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후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 투표율이 낮습니다. 지금 투표장으로 달려가 주십시오"라며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라고...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안철수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야탑역 앞에서 ‘경기도 총집결 필승 유세’를 열었다. 이들은 성남시장·경기지사를 지낸 이재명 위원장에 대한 심판론을 부각하는 한편 여당으로서 교통·부동산 공약 실현을...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같이 정치하는 입장으로서 여야를 떠나서 참 딱하다”고 비꼬았다.
31일 홍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더독일 때 싸우고 시비 걸고 트집 잡는 게 선거 대책의 기본”이라며 “(이 후보는) 압도적 우위로 출발해서 매일 저렇게 시민들과 시비 붙고...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는 지역구라면 8장까지 받게 됩니다.
단, 특별자치도인 세종과 제주는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단일 광역자치단체이므로 투표용지가 적습니다. 세종 시민은 △특별자치시장 △지역구 특별자치시의회의원 △비례대표 특별자치시의회의원 △교육감을 투표해 4장을 받습니다. 제주 시민은 여기에 교육의원까지 투표하므로 5장을 받습니다.
투표는...
한편, 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자신의 국회의원 보궐 선거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 '올인'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인천 모래내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투표하지 않는다"며 "투표하면 이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마지막 날까지 이 위원장의 '김포공항 이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안 후보는 경기 성남시 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겸 지방선거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관련 테마주로 알려진 에이텍티앤(-0.42%), 동신건설(0.44%), 에이텍(-0.41%) 등도 잠잠하다. 이 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관련 정치테마주도 진흥기업(0.93%), 진양홀딩스(1.06%), 서희건설(0%) 등도...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전국적 이슈로 부상했습니다. 이 후보가 주장하는 ‘김포공항 이전’ 공약은 김포공항을 다른 대체 공항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대규모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공약이 발표되자마자 공약을 둘러싼 설전이 벌어지며 6·1 지방선거의 막판 쟁점으로 떠오르고...
장소는 인천 계양구에 있는 이 위원장의 보궐 선거 사무소다.
세명의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캠프 사무소에서 열린 선대위원장 합동기자회견에서 화합의 메시지를 냈다. '쇄신론'을 두고 갈등을 빚은 지 6일 만이자, 극적으로 화해한 지 이틀 만이다.
이들은 "꼭 투표해달라. 투표하면 이긴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투표를 독려한 뒤 이...
선대위원장들은 회견 마지막에 서로 손을 맞잡는 장면을 연출하며 '원팀'이라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한편, 회견 장소를 계양구 본인 사무실로 정한 것에 대해 이재명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이(자 보궐 선거 후보로) 1인 2역을 하다보니 두 상임선대위원장이 수고로움을 감수하고 총괄선대위원장이 있는 이곳으로 왔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