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윤형선' 최대 격전지 계양을…투표율 '고공비행'

입력 2022-06-01 17: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궐·지방선거' 함께 치러지는 계양구 투표율도 높아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조현욱 기자 gusdnr8863@

제8회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일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접전을 치르고 있는 인천 계양을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 후보와 윤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특히 계양구는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지방선거와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지고 있어, 유권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투표에 임하는 모습이다.

계양을의 사전투표율은 24.94%로, 계양구 전체 사전 투표율보다 높았고, 이날 계양을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54.1%를 기록했다. 또 계양구 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 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계양구의 투표율은 54%로,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반면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계양구의 투표율은 22.66%로 2018년 지방선거 때 16.16%에서 6.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되며 4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낮았던 투표율이 이번에는 보선 등의 영향으로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43,000
    • +2.34%
    • 이더리움
    • 4,669,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2.03%
    • 리플
    • 3,113
    • +2.27%
    • 솔라나
    • 205,400
    • +4.05%
    • 에이다
    • 644
    • +3.21%
    • 트론
    • 424
    • -0.7%
    • 스텔라루멘
    • 364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90
    • +0.07%
    • 체인링크
    • 20,700
    • +0.19%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