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폭염에 의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개소(응급의료기관 50개, 응급실 운영기관 14개)와 서울시 및 자치구 보건소 등 26개소에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
국가적 재난상황 등이 발생할 경우 더 이상 의료계의 희생을 강요할 명분이 없을 것이다. 필수의료 등 보건의료시스템 붕괴의 근본적인 이유인 저수가를 개선하지 않는다면 결국 더 큰 비용부담으로 돌아와 국민의 건강권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의협은 “1년 뒤에 있을 2025년도 수가협상마저도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결정될 것을 우려한다”며...
아울러 중대본이 해체되며, 방역관리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총괄체계로 전환된다. 확진자 통계 주 단위로 집계·발표된다.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관리는 중단된다.
의료대응 및 지원체계는 대부분 위기단계 하향 뒤에도 변동이 없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중단되나,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PCR·신속항원검사(RAT), 원스톱진료기관 운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발표했던 대로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 확진자에게 부과됐던 7일간의 격리 의무는 없어지고 ‘5일 격리 권고’로 바뀐다. 정부의 방역 대응은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에서 보건복지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심으로 전환된다.
격리 해제 시점은 6월 1일 0시다. 의료기관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30 제36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행사(전경련회관)
△제36회 세계금연의날 기념식 및 올해 첫 금연광고 송출(석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태평양도서국 정상 부부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선보이다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 확대로 환자 접근성 높이고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6월 1일(목)
△복지부...
지원해주는 재난적의료비지원사업 등 치료비 부담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정보로 구성됐다.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대상 생계비 지원제도, 장애등록 및 혜택, 연금과 돌봄 지원도 상세히 소개됐다.
더불어, 2023년 개정판에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내용이 새롭게 추가됐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장애발생 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삶을...
원격의료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한 시기는 1970년대로 볼 수 있는데 지형상 방대한 국토의 크기와 사막, 산악, 극지 등의 격지나 오지가 많은 관계로 군부대의 군인이나 교도소의 수형자 또는 재난지역의 피난민 등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이들의 진료와 건강권 보호를 위한 방편으로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 현대적 의미에서...
서울시,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폭염·수방·안전·보건 4대 분야 중점적으로 종합대책 시행할 계획어르신·노숙인·쪽방촌 주민·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서울시가 폭염·폭우 등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침수 예·경보제’를 실시하고, 무더위쉼터를 추가해 운영하는 등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키로 했다”며 “3년 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 마무리발언에서...
봐선 의료진들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느끼기 쉽지 않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 이후에는 지영미 중대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에게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치 및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계획’을 보고 받고, 조규홍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에게서 ‘코로나19 이후 범정부 정책과제 수립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에 따라 비공개...
재난관리 주체도 바뀐다. 그간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이 주도해왔지만, 앞으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로 바뀌게 된다. 매일 발표되던 코로나19 발생 통계는 주 단위로 집계, 발표된다.
다만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격리 의무를 남겨두자는 의견도 있다. 격리 의무는 사라지더라도 격리를 5일간 '권고...
위기상황 외 비대면 진료 합법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은 만큼,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제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 재진환자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시범사업의 내용, 발표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고 정부 차원 대응을 주도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해제된다. 대신 보건복지부 장관이 본부장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그 역할을 맡는다.
다만, WHO는 비상사태 해제 결정에도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며 효과적인 위기대응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지 청장은...
끝까지 의료현장을 사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연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며 파업·휴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 성남시 분당러스크재활병원을 방문해 직역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단체 행동을 앞두고 의료 현장에 일부 차질이 예상되자 정부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의료현장을 찾아 보건의료단체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정치권에서도 간호법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고 간호법을 강행 처리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조속한 간호법 공포를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간호법은 윤 대통령 대선 공약이다. 국민과...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복지부는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후 의료현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긴급상황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의료이용 상황 파악, 비상진료기관(보건소 포함) 운영현황 점검,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의료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매우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의 단식 투쟁을 통해 의료악법 저지에 대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투쟁의지를 강력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단체들은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반발하며 5월 중 총파업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대란 현실화를 우려하며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는 등 후폭풍에 대비하고 있다.
또 6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중증응급 수술과 시술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수가 가산이 50%에서 100%로 확대 적용된다. 휴일·야간 치료 시에는 가산이 중복 적용돼 최대 200%가 된다. 소아심장수술 등 흉부외과의 주요 수가도 대폭 개선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건강보험 한시 수가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