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희망자에게 무료로 실시했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11일부터 중단된다.
발열,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서 검사하거나, 동네 병·의원(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이나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가면 된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이용자는 진찰료의 30%(의원 기준 5000원)를 부담해야...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만6212명 증가해 310만257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944명으로 늘었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6일 3만9888명에 이어 전날 3만6212명으로 이틀 연속 3만 명대를 이어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던 신속항원검사는 다음주부터 중단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추어 코로나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뒤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만894명 증가해 292만26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742명으로 늘었다.
이는 2월 16일(1만9688명) 이후 46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2만 명대 확진자는 2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지정된 외래진료센터는 전국 576곳이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신속항원검사는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담한다.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와 같은 우선순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시행되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고위험군 및 면역저하자는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확진으로 인정받지만, 먹는치료제 처방을 받으려면 기존처럼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개인이 집이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직접 하는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는 확진으로 인정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만 전문가가 아닌 개인이 집이나 선별진료소 등에서 직접 하는 신속항원검사의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개인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병·의원을 찾아 전문가용 검사를 받거나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코 바로 안쪽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개인용 검사 결과는 인정하지 않고, 콧속 깊숙한...
40만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공휴일인 3월 1일과 9일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09시~18시) △사당·동작구청 임시선별검사소(10시~14시)를 운영해 PCR과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작주차공원(동작역 5번출구) 코로나19검사소(13시~21시)는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