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ACR에서 한미약품은 △LAPSIL-2 analog(HM16390) 2건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SOS1 저해제(HM99462) △YAP/TAZ-TEAD 저해제 △mRNA 항암백신 등에 관한 연구결과와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PD-L1/4-1BB BsAb(BH3120) 1건 등 총 7건의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은 차세대 인터루킨-2(IL-2)...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2가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2차례의 대유행을 거치면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늘어 격리 기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 격리 기간을 3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나왔지만, 이는 아직 무리라는 의견이 대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의 부스터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진행될 해외 부스터 2a 임상에서는 기존의 EG-COVID와 함께 EG-COVARo군을 추가해 인체에서 유의미한 부스터 효능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임상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EG-COVID’의 해외 부스터 임상 1상은 고용량 투여군의 4주차 데이터에서...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맞춰 2가 백신을 만들어 국내에 공급했다. 또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까지 개발하면서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한국화이자도 매출 3조 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화이자는 실적 신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매출은 1003억 달러(약 132조 원)로 연매출 100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어 “셀리드는 자체 연구개발로 축적한 슈도바이러스 라이브러리와 변이 대응 백신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약 3~4개월 이내에 후보물질 제작부터 대량생산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 우수한 효능과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함으로써 국내 및 중·저소득 국가에서 충분한 시장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리드는 임상 3상 진입 후 국내 품목 허가, WHO...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조치와 관련해선 “중국발 확진자는 1월 2일 검사를 시작한 이후 계속 감소 추세이고 중국 내 코로나19 현황도 감소세로 돌아섰다”며 “새로운 변이주가 중국에서 발생할 것을 우려했는데 나타나고 있지 않아서 입국 전·후 검사와 큐코드는 2월 말까지 유지하되 단기비자 발급제한 등은 중국 상황을 반영해 조기 해제도 검토하고...
방역당국은 BN.1이 국내 유행 상황이나 중증도 증가에 크게 유행 상황이나 중증도 증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지만, 신규 변이 모니터링과 해외유입 차단, 백신 접종 독려 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안정세를 이어나가려면 국민의 참여와 지자체 협조가 무엇보다...
기존 유정란 방식의 독감 백신과 비교했을 때 생산 기간이 절반 정도로 짧아 팬데믹이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동물세포를 배양하기 때문에 항생제나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세포배양 방식인 만큼 계란 아나필락시스 및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접종이 가능하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가 거듭나오면서 2020년 1월부터 90일에 한 번씩 연장됐다. 보건부는 이달 초에도 비상사태를 재연장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민간으로 전환할 계획이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다. 즉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이제까지 연방정부가 부담했던 백신 접종...
최근 XBB.1.5 등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나며 일시적으로 제품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성샐바시온 관계자는 “의료 시스템이 취약한 해외 시장에서는 백신이나 치료보다 바이러스의 예방이 핵심”이라며 “잇단 코빅실 대규모 납품 계약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회의 열고 공식 제안 예정매년 변이 평가하고 백신 물질 업데이트접종 과정 단순화해 접종률 높이려는 목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독감 백신처럼 매년 접종하는 백신 군에 포함하는 것을 제안했다.
23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FDA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백신을 연 1~2회 접종하는 것을 포함한 간소화...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의 개발에 성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부스터샷, 변이 바이러스 타깃 백신, 혼합 백신 등을 추가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부스터샷의 국내 임상 1/2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DNA 백신 ‘GLS-5310’의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임상 2상 접종을 마쳤으며, 상반기 중 결과 분석을 마칠...
또한, 감염 후 3일 차에 폐 조직 검체를 이용해 수행한 역가시험에서도 감염성 코로나바이러스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대조군에서 확인된 폐 부위의 심각한 병변이 백신을 접종한 영장류 시험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기초접종 백신(AdCLD-CoV19)의 공격접종 시험에 이어 오미크론 전용 코로나19 백신 역시 방어 효능과 더불어 효율적인 T세포 반응 및...
고령자를 중심으로 유효성이 높은 백신 접종을 빠르게 진행하고, 의료 체계를 보완해야 했으나, 정부는 고강도 봉쇄로 달성한 낮은 감염자, 사망자 규모에 취해 있었다고 지적했다.
지금도 중국 정부는 정확한 통계 발표도 중단한 채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하다는 ‘국태민안’ 구호를 반복하고 있다.
중국의 코로나19 혼란은 정점에 달하고 있다. 의약품은...
최종 해제 시점은 신규 변이의 발생과 중국발 확진자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 및 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달성의 4개 지표를 제시하고, 이 가운데 2가지를...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동절기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2가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중증화와 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위험군인 60대 이상 어르신과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반드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한편, 쉬원보 중국 국무원연합병역체계 방역 전문가는 “단기적으로 중국에서 XBB 변이 바이러스의 대규모 확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면서도 “현재 단순 감염으로 형성되는 면역력은 백신 접종 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력을 하회하므로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해비철금속망(SMM)에 따르면 9일 기준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하위변이인 ‘XBB.1.5’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우세종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DPA통신에 따르면 독일 라이프니츠 예방연구·역학연구소의 하조 지브 박사는 “XBB.1.5가 독일에서도 우세종이 될 것을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예상할 수 있다”며 “미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백신을 맞은 지 오래돼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을 통해 확산하고...
1.5 변이 감염자가 전체의 70%가 넘는다고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는 XBB.1.5가 지금까지 발견된 변이 가운데 가장 전파력이 강하다고 경고했다.
변이 확산으로 미국 정부도 비상에 걸렸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XBB.1.5 변이가 전염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도 강하다”며 추가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