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장이 내년도 모태펀드 예산이 올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액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기조 등 국내·외 거시경제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벤처투자 시장이 위축되고 있어서다.
25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 2일 차 기자간담회에서 강 회장은 “국회 차원에서 지속해서...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김학순 거양금속 대표 등 대구지역 미래차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벤처기업인 8명을 비롯해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740건과 맞춤형 컨설팅 1019건을 진행했다”며 현재까지의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영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현안 과제 23건을 중기부에 전달했다. 뿌리산업 지원 정책 확대,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명문장수기업 업종제한...
산업부 내에선 법안 준비를 마친 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협의에 나섰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다. 산업부는 이달 중 발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산업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8월 말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업종별로 산업 대전환 로드맵을 순서대로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중기부)·하도급대금 연동 계약서(공정위) 전문을 공개하고 공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기부는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전날 시범사업의 큰 틀을 발표했다. 특별약정서도 새롭게 도입했다.
특별약정서(계약서)는 연구용역, 업계간담회를 거쳐 중기부·공정위가 주요 내용을 통일해...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가산 중소기업 티에이치센서에서 스마트공장 정책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티에이치센서는 차량용 온도센서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1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도입기과 공급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스마트공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월 인사청문회 이후 계속 납품단가연동제 입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7대 민생 입법' 중 하나로 납품단가연동제를 꼽고 법제화를 주장한다.
납품단가에 연동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률에 대한 이견만 좁히면 본회의 통과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김경만ㆍ정태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재...
이날 회의에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도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산업부와 공정위는 의무휴업 폐지에 비중을 든 부처 의견을 개진했다. 공정위는 지난달에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막는 영업 제한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주무부처 산업부에 권고안을 전달한 상태다.
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에서 VC업계 관계자들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3고(高) 위기’로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커지자 관련 내용을 논의하고 벤처·창업 정책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태펀드 규모 축소를 놓고 정부와 업계 간 신경전이...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포스텍기술지주, 스카이랩스 대표 등 벤처·창업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역동적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혁신창업 저변 확대, 스케일업 촉진, 벤처투자 선순환 강화, 글로벌 유니콘 배출 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차관은 우선 "민간의 역량을...
나 회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에서 “최근 국회에 제출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조속히 통과되어야 할 중요한 법안”이라며 “BDC는 과거 미국, 영국에서 벤처ㆍ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던 제도”라고 강조했다.
BDC는...
이밖에도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 강화 △주식 상장폐지 요건 정비 및 단계 세분화 △회계 투명성 제고 △혁신·벤처기업 성장을 뒷받침 △증권형토큰 규율 등에 대한 논의가 나왔다.
김 위원장은 “새 정부의 자본시장 국정과제는 일반 주주 보호 강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납품단가연동제, 업계 요구에 정부가 답할 때”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상생조정위원회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추진 동향 △SW(소프트웨어) 업종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중소기업 기술 보호 정책보험 고도화 방안 추진 등 안건이 논의됐다.
먼저, 중기부는...
이영 장관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 톱3에 진입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허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많이 제거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이얼라인언스는 지난 6월...
특히 스타트업ㆍ벤처기업 등이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과업 추가, 부당한 하자보수 요구 및 대금 미지급 등의 불공정관행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 정기 회의를 통해 KOSA에 접수된 불공정거래 제보를 모니터링해 처리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SW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발굴한다.
지원반은 SW사업자 대상 교육과정 및 지역별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소관...
벤처기업부 장관 모두 소진공 ‘대전 잔류’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전 내 마땅한 신청사 부지를 찾지 못한 숙제도 중기부와 소진공 그리고 대전시까지 나서서 해결할 전망이다.
20일 중기부와 소진공에 따르면 이영 장관과 박성효 이사장이 소진공 신청사 이전에 대해 대전 잔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국민업무보고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20~30개 중소기업·대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보편적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대상군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납품단가 연동제와 관련한 세부규정을 시장에 맡기는 것에 대한 실효성 논란에...
중기 옴부즈만은 올들어 △벤처 확인서류 간소화 △동해항 활어차 수입통관 △대체육의 '고기' 표기 방식 개선 등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중기 옴브즈만은 지난해에만 5000여 건의 규제 애로를 발굴하고, 이 중 2500여 건의 제도를 개선했다. 소상공인·중소·중견기업의 규제 정비와 고충 해결을 위해 155회의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박 옴부즈만은 올해도...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신용보증 현황 과제'와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보증규모(잔액)를 49조4000억 원 수준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전년(43조1000억 원)보다 6조3000억 원 확대된 규모다.
신용보증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