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2조4079억 원, 영업이익은 9.3% 증가한 827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 고속 성장한 램시마IV와 제약, 케미컬 부문 매출에 하반기에는 내년 출시를 앞둔 베그젤마와 유플라이마 매출이 더해지며 분기마다 성장하는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셀트리온은 후속 파이프라인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bevacizumab)’의 국내, 미국, 유럽에서의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혁신신약 및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현재 영국 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의 최대 지분을 가지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bevacizumab)’를 내년 상반기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유플라이마(Yuflyma, adalimumab), ‘램시마SC(RemsimaSC, infliximab) 등으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 아시아 등에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며 쌓은 경험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이성 직결장암 및 비소세포폐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성분 베바시주맙, CT-P16)를 내년 상반기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유플라이마(성분 아달리무맙), 램시마SC(성분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등으로 출시 제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유럽, 아시아 등에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며...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꾸준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CT-P16)’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승인 권고를 획득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CT-P17)’의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하태훈 셀트리온헬스케어 유럽본부장은 “지난 2년 간 글로벌 직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의 처방 확대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하반기 ‘트룩시마’와 ‘허쥬마’ 등 항암제까지 직판 포트폴리오에 추가됐고, 올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출시도 예정된 만큼 셀트리온헬스케어...
직접 판매 전환이 이뤄진다”며 “직접 판매 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고, 공격적인 유럽 시장 진입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유럽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미아의 EU5 국가 출시에 따른 매출 본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베그젤마의 매출 반영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CT-P16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하면 ‘베그젤마(Vegzelma)’란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셀트리온은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 연내 승인을...
셀트리온은 CT-P16이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을 받은 후 ‘베그젤마(Vegzel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0월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EMA에 허가를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판매허가를 신청한...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5506억 원, 영업이익은 32.1% 감소한 1423억 원을 기록했다”며 “램시마IV와 진단키트 매출 성장, 베그젤마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 부진은 수익성 낮은 제품군의 매출 비중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공급 단가 인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