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부산고,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범양상선에 입사해 보험법무실장, 런던사무소장, 해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2006년 한국선주상호보험 전무이사로 일하던 중 한국선급 회장으로 선출됐다.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고 발인은 12일 오전이다.
국내 폭스바겐 소송에서 4432명의 원고를 대리하고 있는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 법무실 상임고문과 현대해상화재보험 사장,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사장을 지낸 기업인이었다. 약 4년 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로펌으로 돌아오면서 ‘반 기업적’ 성향을 갖게 된 것이냐는 물음이 요즘 그에게 따라붙는 이유다.
하 변호사는 오히려...
세종에는 김범조 전 공정위 조사국장, 황석진 전 SK텔레콤 법무실장 등이 고문으로 있다.
임영철 세종 대표변호사도 공정위 하도급국장을 지냈다. 이 밖에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 사건 전담 재판부 재판장이었던 안영진 세종 변호사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율촌과 태평양의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율촌은 2000년 4월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기업결합 심사...
한편 하 변호사는 자동차 결함 관련 제조물 책임 소송, 항공기 사고 등을 전담으로 하는 변호사로 자동차 회사에서 10년간 법무실장을 역임하고 보험회사 대표이사 등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앞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이 밝혀진 2.0ℓ 디젤 엔진 차량 구매자 4200여명에 대한 국내 집단 소송과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국 집단 소송을 함께...
조규열 신임 부행장은 수원지점장, 선박금융부장,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등을 역임한 선박금융분야 전문가로,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장영훈 신임 부행장은 경협지원실장, 경협기획실장, 법무실장, 국별전략실장 등을 역임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