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 지병으로 별세…향년 64세

입력 2016-10-10 2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선급은 박범식 회장이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박 회장이 최근 지병이 악화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 한국선급 제22대 회장에 선출된 박 회장은 지난 5월 이란선급과 플랜트 설비 인증과 엔지니어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현재 한국선급은 김종신 전략기획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박 회장은 부산고, 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범양상선에 입사해 보험법무실장, 런던사무소장, 해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2006년 한국선주상호보험 전무이사로 일하던 중 한국선급 회장으로 선출됐다.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고 발인은 12일 오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33,000
    • +0.24%
    • 이더리움
    • 5,04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692
    • +1.91%
    • 솔라나
    • 204,600
    • +0.44%
    • 에이다
    • 584
    • +0%
    • 이오스
    • 936
    • +0.43%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78%
    • 체인링크
    • 21,020
    • -1.27%
    • 샌드박스
    • 545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