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간판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가 갈수록 낮아져 눈길을 끈다. 특히 일부 전망치는 컨센서스를 밑돌기도 하는데, 실적 발표 시즌이 임박할 때 나온 수치라 실적에 대한 우려를 더한다. 통상적으로 실적 발표 시기에 근접해 나오는 전망치일수록 정확도가 더 올라가기...
이번 주총 시즌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주요 그룹사를 비롯해 CJ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기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는 안건들을 다루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지만 기존 본업과 동떨어지지 않은 확장 개념의 추가 사례가 다수다.
27일...
업계 1위 사업자인 롯데백화점은 작년 직원 평균 급여가 6100만 원에 그쳤다. 전년보다 3.2% 줄어든 수치다. 남녀 직원 평균 급여가 각각 8200만 원, 5400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9%, 1.9% 늘었으나 전체 직원 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직원은 2021년 4339명에서 지난해 4566명으로 5.2% 증가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급여가 낮은 여직원이 대거 늘면서...
행사 기획 의도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외부 전문 카피라이터와 소통하고 1차 카피를 도출하는 데 통상 2주가량 걸리던 업무시간이 평균 3~4시간 내로 줄어 카피라이팅 관련 업무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배너 광고, 상품 소개 페이지 등 마케팅 문구 생성에 최적화된 이커머스 버전을 추가 개발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로 확대...
61엔까지 오르며 138엔을 위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하는 점도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소비 회복 기대감에 백화점과 철도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 중엔 패스트리테일링이 1.81% 상승했고 다카시마야와 JR도카이가 각각 4.46%, 2.64% 올랐다.
현대홈쇼핑은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 브랜드마다 최신상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엘카코리아와 손잡고 8일까지 봄맞이 뷰티 행사 ‘레디 포 스프링‘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과 동시에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각종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등의 사은품 등을 프로모션 특전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라네즈 NEW 크림스킨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기획세트 △헤라 UV 프로텍터 3종 △헤라 글로우쿠션 등이 있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미샤 빅세일’을 전개한다. 보랏빛 앰플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앰플과 신제품 올어라운드 세이프블록...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CDFG는 롯데, 신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 대기업 면세구역은 1그룹 △1·2구역(화장품·향수·담배·주류)과 2그룹 △3·4구역(패션·액세서리·부티크) △5구역(럭셔리 부티크) 이상 총 5개로 나뉘는데, CDFG는 DF1~4에, 나머지 기업은 DF1~5구역에 골고루...
현대백화점은 화장품 제조 및 도소매업, 여행업에 새롭게 뛰어들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김치류 제조업, 과실 및 그 외 채소절임 식품 제조업, 기타 과실 채소 가공 및 저장 처리업,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 등에 새롭게 뛰어든다.
효성중공업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업, 민자로 유치되는 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투자·건설·운영사업...
서울 성수동을 중심으로 시음이 가능한 와인 큐레이션샵이 대거 들어섰고,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주요 유통 기업들이 전문 소믈리에를 MD로 발탁하고 일부 점포에 시음공간을 마련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온라인 큐레이팅은 빅데이터, 알고리즘 서비스를 품고 더욱 똑똑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사람 입소문에 의존하기보단 과거...
현대백화점도 매출은 5968억 원으로 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45억 원으로 9.9% 줄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매출 6686억 원으로 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99억 원으로 97억 원이 느는 데 그쳤다.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경제 둔화 신호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비건 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면서 매장 확대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비클린의 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대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전체 화장품 매장의 평균치(약 33.7%)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비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입찰전이 본격화한 가운데 12일 열린 면세 사업자 설명회에 롯데, 신세계, 신라, 현대백화점 면세점 외에 해외사업자 CDGF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는 이상 대기업 5개와 듀프리토마스쥴리면세점를 포함한 중소, 중견 사업자 8개 총 13개사로 46명이 신청했다.
CDFG는 중국...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백화점과 이머커스의 약진 영향에 지난해 실적이 악화됐던 가전양판점이 새해들어 다양한 할인행사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전자랜드는 새해를 맞아 이달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국 매장에서 삼성 제휴 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0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된...
갤러리아백화점이 명품들의 남성 매장을 한 층에 집결시킨 데 이어, 명품 브랜드들의 슈즈 전용 매장까지 한 공간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5개월간 명품 슈즈존 리뉴얼을 단행, 지난 15일 국내 최초로 디올 슈즈 매장을 개점하여 첫선을 보였다.
마놀로 블라닉, 크리스챤 루부탱, 지미추 등으로 구성된 웨스트 3층 명품 슈즈존에 디올 빅...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유럽 정통 베이커리 상품부터 인스타그래머블한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이성당, 아우어베이커리와 옵스, 일리에콩브레 등의 베이커리 브랜드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상품인 ‘슈톨렌’과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디저트 상품인...
그 결과 여성 임원이 올해 47명(구성비 7.1%)이 됐다. 지난해 대비 1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새로 승진이 된 임원으로 롯데제과 정미혜 상무보, 롯데칠성 채혜영 상무보, 롯데백화점 한지연 상무보, 롯데홈쇼핑 김지연 상무보, 롯데건설 이정민 상무보, 롯데에이엠씨 윤영주 상무보 등이다.
국내 가구업계 ‘빅2’ 중 한 곳인 현대리바트가 현대백화점 그룹 편입 10년이 지나도록 경쟁업체이자 가구업계 1위 한샘을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 도약을 목표로 영업망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을 강화하고있지만 그룹 후광효과에 B2B(기업 간 거래) 비중만 늘어날 뿐 B2C(소비자간거래) 사업부문에서 사실상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30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가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 신규 점포 출점과 관련해 전국 곳곳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천 송도에서는 신세계와 롯데, 광주광역시에서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간 상권 장악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미래 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어갈...
지난 10일 점등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18m 높이의 ‘빅 위시 트리(Big Wish Tree)’와 미로 정원, 회전 목마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크리스마스 가든을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더현대서울 H빌리지에 약 1000평(3306㎡) 규모의 크리스마스 콘셉트 마을을 지었다. 크리스마스 마을은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나무 120여 그루, 11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