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재계 일각에서는 주역계열사인 한화석화, 대한생명보다는 서비스·레저부문의 백화점이나 리조트 부문에서의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한화의 경우 김 회장이 20.2%의 지분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그룹의 지주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한화석화와 대한생명 역시 그룹의 지배구조를 떠받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어 매각이 어렵기 때문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창사이래 최대실적 발표에도 불구 하한가에 진입했고, 효성, 대한전선, 현대백화점, 제일기획 등의 옐로우칩들이 하한가에 진입할만큼 투자심리가 싸늘한 하루였습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하락한 종목은 709개였고, 이중 하한가 종목은 207개였습니다.
원/엔 환율 사상 최고, 신용공포감 지속
엔화가 5일 연속 강세흐름을...
신세계는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에서 롯데그룹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고 있다. 반면 CJ그룹은 규모에서는 삼성과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고, 시장지배력에서는 신세계처럼 막강하지도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내실을 따져보면 아주 실속 있는 그룹이다.
CJ CGV는 CJ그룹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최근에 CJ투자증권을 매각하면서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