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이틀 전 관할 서초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백 대표는 이번 집회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성 욕설 집회’의 맞불 격임을 드러냈다.
집회 신고 내용을 보면 시위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28일간, 하루 24시간 최대...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 등은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대검은 이를 받아들여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다시 수사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1월 재수사 끝에 최 씨를 기소하지 않기로 재차 결론 내렸다.
이에 정 씨 등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부당하다며 재정신청을 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1월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 여사는 소장을 통해 피고의 불법적인 녹음 행위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를 무시한 방송으로 인격권, 명예권, 프라이버시권, 음성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가 맡을 예정이다. 변론과 변론준비 기일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2차례 김씨와 통화를 나눈 이명수 기자가 소속된 서울의소리의 백은종 대표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김씨의 발언을 추가 공개했다.
백 대표는 “딱 하나 김씨가 이런 얘기를 한다. ‘조국 전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가 좀 가만히 있었으면 우리가 구속시키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이거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김씨와...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부 발언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의 발언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녹취 파일을 제공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MBC 보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전문 공개 의사를 밝혔다. MBC 역시 2차 방송을 예고한 만큼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른바 ‘김건희 통화 녹음 파일’을 MBC에 제공한 유튜브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녹취 파일을)괜히 MBC 측에 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공개를 예고했다.
백 대표는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씨 통화 녹음파일 방송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녹취록을 부분 공개한 걸...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는 최 씨가 당시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다며 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고, 서울고검은 항고를 기각했다.
백 씨는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대검은 이를 받아들여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다시 수사하도록 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재수사 끝에 최 씨를 기소하지...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는 최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 씨가 동업자 정대택 씨와 2003년 서울 송파구의 한 스포츠센터 채권에 투자해 얻은 이익금 53억 원을 놓고 다투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최 씨는 정 씨를 강요, 사기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고 정 씨는 2006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운영자 백은종 씨는 최 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해 대검에 재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최 씨가 동업자 정대택 씨와 2003년 서울 송파구의 한 스포츠센터 채권에 투자해 얻은 이익금 53억 원을 놓고 다투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최 씨는 정 씨를 강요, 사기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고 정 씨는 2006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진보 성향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를 운영하는 백은종 씨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해 ‘일베’(일간베스트)라고 지칭한 것은 단지 과장에 불과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우라옥 수석부장판사)는 최 회장과 대한의사협회가 백 씨를 상대로 낸 인격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해당 사실이 논란이 된 후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백은종 서울의 소리'에서 백은종 편집인이 조원진 대표에게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친 XX'라고 하질 않았나"라고 질문한 데 대해 조원진 대표는 "대통령에게 그런 적 없다"며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범계 의원은 "놀라긴 놀랐나 보다. 아무래도 그런 장외 집회에서는...
그는 또 “지난 대선 기간 동안 ‘가수 은 모씨가 박근혜 후보의 아들이다’는 트위터 글을 올린 50대 아주머니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근혜 후보의 동생 지만씨가 자기 5촌의 자살과 살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보도한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가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며 형평성 문제도 지적했다.
구속의 상징성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